~@img!!여름 레포츠의 본 고장 철원 한탄강의 뛰어난 절경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으로 유도 선수들의 하계 전지훈련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초등부 5개교 64명, 중등부 8개교 90명, 고등부 6개교 90명, 일반 및 실업 6개팀 66명등 총 310여명이 8월 1일부터 10까지 열흘간 신철원 초.중.고 및 철원 여중.고 유도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철원군은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기온이 서늘해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적합하고 한탄강에서 즐기는 레프팅을 비롯한 번지점프로 담력훈련을 하는 등 1석 2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철원은 초등학교부터 실업팀까지 계열화를 이루어 유도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발길이 끈이지 않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유도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철원군은 다양한 여름 레포츠를 즐기며 하계휴가를 겸한 전지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