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인기배우 주원의 팬클럽이 최근 입대한 주원의 군복무를 응원하기 위해 철원군에 1톤의 쌀을 기부해 화제다. 이번 기부는 배우 주원의 팬클럽인 ‘주원서포터즈’, ‘주원엔젤스저팬’, ‘주원웨이보팬클럽’ 등 세계 각국에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쌀은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주원 씨는 지난 5월 철원군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일반병으로 군 복무중이며, 현재 입대 전 사전 제작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방영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장(과장 전선미)은 “지역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준 팬클럽에 감사하다”며 “이런 감사의 마음을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6월 결성된 주원서포터즈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응원하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배우 주원이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생태숲조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를 통한 희망나눔은 연중 전개되며, 성금(성품)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부서(033-450-5743)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033-244-16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