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 동송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양식)가 8월1일부터 행복한 반찬나눔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동송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경산)가 협력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동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찾아 반찬을 배달한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반찬이 지원된다.
지역내 반찬가게에서 반찬 등을 구입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양식 동송읍장은“동송읍에서 처음 추진하는 행복한 반찬나눔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생활안정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추진 및 자치역량강화 등 동송읍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읍면동의 복지허브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동송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 또한 동송읍사무소를 동송읍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