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군수 이현종) 은 8월23~25일 2박3일간 서울시 중학생 40명을 초청해 역사, 문화, 농촌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철원군과 서울시 간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역사, 문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블루베리 수확, 꿀뜨기 체험 등 농촌 체험을 비롯해 3D프린팅의 진로체험과 승마, 트랙터마차도 즐긴다.
또 철원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DMZ안보견학과 세줄타기, 짚잭, 11m 레펠 등 병영체험도 경험하게 된다.
한편 철원군과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상호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상생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