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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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고등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실 운영~@img!!김화고등학교(교장 원성용)는 올해 6월부터 매주 2회씩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랑 일어랑 세계로 미래로!' 라는 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철원군 교육경비 보조사업비와 학교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세계화 시대에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충분치 않은 김화-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지역주민 및 학부모 16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상생활의 기초회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문화 자료를 활용한 수요자중심의 참여하는 수업방식으로 운영되며, 영어와 일본어를 매주 꾸준히 배움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지역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img!!일본어를 수강하고 있는 김영기(서면 와수리 거주) 학교운영위원은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고, 지역의 교육문제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서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수강하고 있는 이연옥(재학생 학부모, 서면 와수리 거주)씨는 “어렵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던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고, 보다 편하고 즐겁게 받아들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그동안 몰랐던 그 나라의 생활습관이나 문화까지 알게 되어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지난 1차 평가회(7.23.) 때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81.25%(매우만족, 만족 응답)의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올 한해의 단기적인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참가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대상 외국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자(교사 양효관)는 “앞으로도 학교 스스로 지역사회의 모든 주민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열린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변화를 다하고, 주민들의 희망을 고려하여 내년도에는 중국어 등 다양한 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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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교, 제61회 개교 기념 맑은 햇살 청양종합학예발표회 열어~@img!!철원 청양초등학교(교장 이숙자)는 18일 오후 청솔관에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제61회 개교 기념 '맑은 햇살 청양종합학예발표회' 를 열었다. ~@img!!이날 전교어린이회장단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악기 연주, 무용, 마술, 댄스, 합주, 연극 등 총 14개의 작품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img!!이번 학예회는 전교생이 모두 함께 하는 합주 공연이 있어 의미가 깊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연습의 결실로 전교생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합주 연주가 되었다. 한 공연이 끝날 때 마다 객석에는 연신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img!!특히, 마지막 순서인 연극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보는 이로 하여금 큰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올 한 해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마련되었다. ~@img!!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의 감동적인 공연에 푹 빠졌다. 청양초 학생들의 무대를 즐기는 아름다운 모습과 성숙한 관람 태도에 행복했다.” 고 말했다. 이숙자 교장은, “오늘은 청양초 학생들 모두가 주인공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청양초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축제의 시간이었다. 바쁘신 가운데 많이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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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통을 통해 인성이 자라요.~@img!!신철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연길)은 18일 서울 아이코리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교실 안에서의 인성교육을 직접 체험을 통해 극대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예절교실과 극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img!!예절교실에서는 예절바른 행동이란 어떤 것인지 예를 통해서 배우고, 극놀이 체험에서는 다양한 극화 활동을 경험하고 유아들의 생각과 상상력을 공유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활동 내내 유아들은 모두 예절 바른 어린이가 되어 “한복을 입고 우리 예절을 배우니 즐겁고,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극놀이 체험도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연길 원장은 “우리 유치원 원아들은 오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배운 것처럼 우리 것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의 바른 생활 태도를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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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교, 게임을 내 손으로 만들어요~@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는 지난 13일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게릴라 미션에 성공적으로 참여하여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 지난 1학기 때는 creating 1 과정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초 원리를 12주 24시간 동안 재미있게 배웠고 이번 2학기에는 creating 2 과정으로 센서보드를 이용하여 보다 심화된 프로그래밍을 경험했다. ~@img!!이번 과정에서는 게릴라 미션인 ‘주니어, 우리 학교 동네를 바꿔줘!’라는 주제로 철원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빛과 저항 센서를 이용한 게임 만들기, 컴퓨터를 이용한 음악 연주 프로그램 개발, 스크래치를 이용한 동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드는 학생들을 보면서 철원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신철원초등학교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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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장애학생 인권보호교육으로 이해와 배려 배워요~@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13일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으로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5학년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img!!태어날 때부터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김형수 강사는 “장애가 있다는 것은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니기에 놀리거나 별명을 붙여서는 않된다. 가지고 있는 장애는 극복할 수 없지만 계단이 리프트로 변신하여 휠체어를 탄사람이 불편없이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 외국의 사례처럼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장애를 가진 사람을 멋있게 만들어줘야 한다.”며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은 불편하고 힘들 수 있지만 가치있는 일이고 중요한 일이며 도와줄 때 어떤 도움이 필요한 지 물어보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도와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내가 사용하는 목발은 다리의 일부이기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만질 때 허락을 받듯이 지원 체제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img!!이번 교육은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무거울 수 있는 장애학생 인권이란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여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더불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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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초교,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img!!김화초등학교(교장 최정순) 전교생과 학부모회는 10일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화초교는 평소 학교 텃밭에 심은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김치를 담그고, 무청을 이용항혀 무시래기를 만들었다. ~@img!!여기에 김화초등학교 학생회가 배추김치와 국수를 학교 근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마을회관에 기증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기화를 가졌다. 독서교육으로 김장과 관련된 책을 소개하고 읽어주는 행사를 같이하여 학생들은 김치의 가치를 알게 되고, 우리의 전통음식에 대한 계승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img!!홍순미 영양교사는 “이번 김치담그기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의 목적을 설명했다. ~@img!!또한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김장보다는 사먹는 김치가 더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해보고 김장김치를 나눈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고, 전통의식을 지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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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동송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소방훈련~@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에서는 10일(화) 10시20분부터 11시까지 철원소방서 동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img!!이 날 훈련은 1층 교무실에서 실제상황처럼 연막탄도 터트리는 가상화재 발생에 따라 화재경보기가 작동되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행동요령에 따라 대피하는 가상화재에 대비한 훈련과 전교생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img!!1학년 유준하 어린이는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본 것기 기억에 남고, 훈련이지만 실제 화재가 일어날 것처럼 소름이 돋았어요. 이렇게 해보니 실제 불이나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로 하고 하였다. ~@img!!소방서 관계자는‘소방관이 하는 일과 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대피할 때 황급히 뛰다 보면 압사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질서를 지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img!!또한“119에 장난전화를 하게 되면 같은 시각 다른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에 그만큼 늦게 출동하여 인명피해까지 가져올 수 있다. 119에 장난전화 하지 않기, 불장난 하지 않기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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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Triple 삼겹살 파티 열려~@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4일 ‘행복지수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회 주관 ‘Triple 삼겹살 파티’를 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img!!윤지연 학부모회장은 “용정교육가족이 함께하는‘Triple 삼겹살 파티’는 4년째 실시하는 우리학교의 전통이 되고 있다.”며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심에 감사하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모님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우리 용정어린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1학년 황보배 어머니는 “여러 선생님들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지도로 우리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늘 보배가 달려와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를 귀에 속삭이며 작은 손으로 정성껏 싸준 삼겹살 쌈으로 오히려 제가 더 행복했네요.”라고 하였다. ~@img!!이 날 변해철 교장은 “바쁜 아침시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고,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학부모회 주관 다양한 행사 운영에 감사함”을 전했으며,“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화합과 소통이 중요하다.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칭찬의 말을 많이해주고, 교육공동체 서로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수렴하여 가정같은 학교,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운영해 가자”고 당부했다 ~@img!!~@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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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초교, 찾아가는 안전체험 캠프 실시~@img!!동송초등학교(교장 김형석)는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img!!학생들은 초등학생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총 7개의 프로그램(교통 체험교실,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 전기 체험교실, 자전거 운전면허 취득교실, 응급조치·심폐소생술 체험교실, 화재안전 체험교실, 가상 음주체험)을 통해 체험했다. ~@img!!이날 프로그램은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스스로 터득함으로써, 학생들이 동일 유형의 사고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자생능력을 길러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img!!활동을 마친 6학년 4반 김수연 학생은 “너무나 재미있는 활동이었고,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게 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앞으로도 이렇게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안전교육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체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img!!아이들의 체험 활동 모습을 보신 동송초등학교 교장(김형석)선생님께서는 이런 체험위주의 안전 교육을 아이들에게 자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실제 생활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사고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동송 어린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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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교, 부자유친 배드민턴 대회 열어~@img!!철원 청양초등학교(교장 이숙자)는 지난 2일 본교 청솔관에서 아버지, 자녀 38세대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와 소통하는 '부자유친 배드민턴 대회' 를 개최했다. ~@img!!부자유친 행사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1학기에 1회, 2학기에 1회 실시한다.~@img!!청양의 멋진 아버지들은 자녀와 함께 한 조가 되어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펼쳤다. 평소 자녀와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아버지는, “오늘 아이와 함께 웃고 땀 흘리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img!!이숙자 교장은, “아빠와 아이와 한 팀이 되어 서로 단합하고 격려하면서 부자, 부녀 간의 사랑을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승패를 떠나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청양 가족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