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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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생활개선회 읍·면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 실시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원 380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를 추진한다. 이번 과제교육은 고령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행복100세시대 장수법칙, 약이되는 음식이야기, 암을 예방하는 식품들, 건강 10훈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 건강을 주제로 한 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이 아니더라도 농촌여성이면 누구나 오셔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2. 5.(월)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3개읍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렸다. ▲ 2. 20(화) 김화읍, 서면 근남면 3개읍면이 화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과제교육과 함께 연시총회를 통해 2023년을 정리하고 2024년 생활개선회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업학습단체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리더로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며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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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철원군 업무협약철원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철원군은 1월 31일 오후 4시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국방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국방과학고(김화공고)를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운영함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및 지역교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 도의원, 철원교육지원청 정문걸 교육장, 김화공업고등학교 허양욱 교장 및 업무관계자 들이 참석하였으며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동의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타지역(시도) 우수 학생 및 교·강사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국방산업 분야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최신식 기숙사 신축 ▲미래 국방산업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철원군은 ▲한국국방과학고 신설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 ▲타지역(시도)우수 학생들의 통학 여건 및 기숙 환경개선 지원 ▲한국국방과학고 졸업생들이 지역에 취업·정주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약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 국방산업 기술인재를 지역에 유치하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정주하여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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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하여 26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농업인 2,054명이 수강하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벼, 토마토, 파프리카 등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친환경농업 및 농업경영 등 다양하게 편성하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과정이 있어 좋았고,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좋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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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농가 교육 실시철원군은 2024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1월 29일 ~ 30일 양일 간 근로기준법 및 계절근로자 고용 중 주의사항, 임금관련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인원은 총 268농가로 철원군에서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입국 전에 농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의 부당대우 및 임금체불, 숙소미비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농가교육을 통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철원군에서 금년 도입하는 계절근로자는 총 600여명으로, 오는 3월 베트남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159명을 시작으로 5월초 까지 총 600여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근로기간은 5개월에서 8개월로 금년 11월까지 근로를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또한, 김화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 24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숙소를 구하지 못하고 인건비 확보가 힘든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력을 공급, 농업 인력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지난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베트남 계절근로자 311명을 도입하여 195농가에 배정한 바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계절근로자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 몽골 헝거르군과 MOU를 맺고 2025년 도입을 위하여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농업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의 일손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베트남, 몽골 뿐 아니라 다른 국가와도 계절근로자 MOU를 통해 다국화 된 농업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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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2024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강사 공개모집철원문화재단은 1월 30일부터 2024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취미, 소양, 문화예술 (음악, 미술, 무용, 연극, 국악, 사진, 만화, 공예 등) 관련 총 20과목이며 그중 5과목은 심화반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심화반은 중급이상의 수강생 정원 7명으로 구성되며 철원문화반영, 실험적, 창의적 예술프로젝트 진행 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전공자(연주, 공연, 작가),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또는 직업훈련 전문교사 3급 이상 면허증소지자, 졸업(수료)증 소지자, 관련 분야 강의 또는 현장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gcwcf.or.kr)문화교실 공지사항 또는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월 8일까지 화강문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 16일 개별통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033-458-99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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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바리스타)반 참여자 모집철원군 서면서무소(면장 임철순)는 2024년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바리스타반’참여자를 모집한다. 서면사무소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무료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여가 프로그램으로, 서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서면사무소는 다양한 원두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로스팅, 핸드드립 등의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나만의 홈카페’를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핸드드립에서 한 단계 나아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카페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음하는 체험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2기로 나눠 매주 화, 목요일 각 1회씩 14주간 서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서면 주민 65세 이상이면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서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3-450-54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철순 서면장은 “서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과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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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최고예요”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부러운 철원군의 교육지원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26일 제6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가 펼쳐지는 인천 영어마을을 학부모와 함께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천 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어캠프는 학급당 10명으로 편성된다.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배치되어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캠프로 운영된다. 잡월드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철원군에서는 이외에도 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중학생 40명 3주간 호주 연수, 고등학생 30명 미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김모(신철원초 6학년) 학생은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란 언어가 소통을 위한 하나의 도구임을 알게 됐다”며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의 미래는 인재육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언어의 벽을 넘어 세계화시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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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24년 동계 사단 사령부 한마음 단결활동 개최‘24년 동계 사단 사령부 한마음 단결활동’ 이 지난 24일 철원군 오지리[(구)6사단 19연대 2대대 부지]에 위치한 철원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현종 군수와 김화종 6사단장,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강춘학 철원군빙상연맹회장을 비롯한 6사단 장병 및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 장병들의 단결과 동계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한 스피드스케이트 대회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심신을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행사는 동료애를 증진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롤모델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철원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은 민·관·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전국 유일의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으로써 접경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군 장병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동계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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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성료철원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많은 관광객의 방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알렸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동호인 등 18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눈 덮인 한탄강 절경과 행사장에 마련된 얼음빙벽, 대형 눈 조각 등을 감상하며 자연과 멋지게 어우러진 한탄강의 매력에 감탄했다. 또한 트레킹 코스별로 펼쳐지는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은 한탄강만의 자연 포토존으로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도 선물해 주었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한탄강에 얼음이 얼지 않아 축제의 묘미였던 얼음 위를 걷는 체험 프로그램은 안전상 운영하지 않았다. 대신 한탄강의 얼음 길을 체험하고자 하였던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승일빙벽을 배경으로 아이스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기간 또 다른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2024년 똥바람 알통구보 대회”에서는 500여명의 선수들이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숨은 끼를 발휘하는 구보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축제 기간 18만여 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인 철원군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주최측에서는 1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빈틈없는 사전점검과 순찰 활동, 지역 봉사단체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한 건의 큰 사건·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현종 군수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에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축제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즐거운 겨울날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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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교육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1월 18일 철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용접 및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 ▲화재 감시인 배치 ▲가연물질과 안전거리 확보 ▲소화기 배치 등 작업시 주의사항의 내용을 전달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용접 작업은 자칫하면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작업 시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