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철원군이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식당과 예술인의 협업으로 완성한 음식예술콘텐츠 웹진을 제작했다. 철원군은 10월7일 철원군 농특산물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오늘의 농부(https://오늘의농부.kr)에 지역의 노포식당을 소개하는 웹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식당은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위치한 평남면옥으로, 꿩냉면과 아바이순대로 유명한 노포식당이다. 노포식당은 오랫동안 영업을 이어온 식당 또는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식당을 일컫는 용어로 철원군은 총 6곳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철원군의 노포식당 웹진은 지...
가을철 치유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철원 고석정꽃밭에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5일에는 사과로 유명한 청송군의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철원 고석정꽃밭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이에 앞서 정선군과 삼척시,평창군,연천군,포천시,양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꽃밭을 방문해,인기 비결을 벤치마킹했다. 5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10월2일부터4일까지 개천절 연휴기간6만5,950명이 꽃밭을 방문했으며, 10월3일 하루에만3만3,150명이 찾는 등 연휴하루평균2만1,983명이 찾았다. 9...
추석 연휴5일간 임시개장했던 철원 한탄강 잔도(주상절리길)에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었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9월18일부터22일까지 임시운영 결과1만4,655명이 철원 한탄강 잔도를 걸었다. 추석 고향을 찾은 관광객들과 연휴 새롭게 조성된 잔도 트래킹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철원 한탄강 잔도(주상절리길)를 찾은 관광객은 구름다리와 전망대를 걸으며,절벽으로 깎인 한탄강 절벽을 피부로 느꼈다.이들은 스릴감을 만끽하며“아찔하다”고 감격의 탄성을 자아냈다. ...
철원군(군수 이현종)두루웰 숲속문화촌(갈말읍 지경리)이9월10일부터‘두루웰캠핑장’을 개장한다. 두루웰캠핑장은20개의 데크와 개별 수도,전기,주차장과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신형 캠핑장으로 캠핑객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쉼터로 숲속 체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코로나19로10개 데크만 운영하며 상황이 호전되...
철원군은 늘어나는 문화시설과 군민의 문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효율적인 문화 추진 주체로의 역할을 위해 흩어져 있는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철원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지난8월25일,이사장인 이현종 철원군수와 재단 발기인12명 참석한 가운데 철원의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 전문기관인‘철원문화재단’창립(발기인)총회가 열렸다.이날 창립(발기인)총회에선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설립취...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 『철원은 음식이 예술』을 추진하였다. 두 번째 선정업소인 아름다운 동행&안단테 카페(철원읍 중리)는6월 활동작가인 이도경 회화작가와 함께 식당의 음식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협의하고 이를 이도경 작가가 예술 작품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식당 전경과 음식 이미지를 담은 액자를 전시하고,나무 입간판,빵도마,컵받침 등 외식업소와 작가의 다양한 목공·회화 콜라보 작품도 식당 소품으로 제작했다. 군은 향후1회의 시범사업...
야간 조명이 설치된 철원 삼부연 폭포가 코로나시대 우울증을 날려버릴 비대면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대표 관광지인 삼부연 폭포를 빛나게 하는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24일 밝혔다. 삼부연 폭포는 철원군 신철원리 용봉산(374m)중턱에 있는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자 철원9경 중 하나로 철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이지만 야간은 폭포소리만 울릴 뿐이었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밤낮 때를 가리지 않는365일24시간 항상 삼부연 폭포의 수려한 절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또 삼부연...
“지역 외식업소와 지역 예술인이 만나면 그 맛은 어떨까?” 철원군(군수 이현종)이5월에서7월까지3개월간 지역 외식업소와 예술인을 매칭하여 외식업소의 음식스토리를 함께 발굴·예술작업화하는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로컬맛집과 예술가의 만남을 통한 콜라보(협업) ‘철원은 음식이 예술’시범사업은 매월 외식업소1개소와 지역 예술인1명을 매칭하여 총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펜화로 활발하게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우혁 작가가 지역 외식업소를 찾아 숨은 그들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