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가칭 철원 한탄강 에코밸리 현수교의 공식 명칭이‘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로 정해졌다. 철원군은 지난9일 철원 한탄강 에코밸리 현수교 명칭공모 심의회를 열고 철원군 동송읍 신나단 씨가 공모한‘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를 최종 낙점했다고10일 밝혔다.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는 변화무쌍하고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에 포천,연천과 구분 짓는 철원 지명을 추가하고,별들로 이뤄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를 빗대어 완성됐다.특히 은하수교의 은하수는 한탄강의‘한’이 크다는 의미와 그 형상이 마치 하늘의 은하수같이 아름답고 넓다 하...
철원군은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마케팅 전략을 위하여 우리군의 대표하는 새로운캐릭터 철궁이를 개발하였고 앞으로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은 철원9경,안보투어 등의 다양한 자연관광 상품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평화로 가는 길목의 요충지로서 향후 관광산업의 중요한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궁예를 바탕으로 철원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였고 철궁이(캐릭터 명칭)를 각종 안내도 및 홍보책자 등 다양한 분야에...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위치한 철원군 DMZ두루미평화타운 두루미쉼터. 5월 말에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한 쌍이 이곳에 머물고 있다. 27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DMZ두루미평화타운 두루미쉼터에 구조된 재두루미 한 쌍이 살고 있다. 날개에 부상을 입어 구조됐던 암컷 두루미 한 마리와 동상으로 발가락을 다친 수컷 한 마리. 날개를 다친 암컷 두루미는 우측 날개가 3군데나 복합골절돼 골절 정복 수술로 뼈는 정복이 됐지만 근육과 인대 손상으로 날개를 정상적으로 펼칠 수 없어 날지 못한다. 그럼...
철원군은5월13일 부산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2020지역영화 창작스튜디오 및 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 약정체결식을 진행했다. 철원군은 지난4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공모한2020년 '지역영화창작스튜디오 구축지원사업'에 최종 당선되었다. 기존 군사지역에서 문화지역으로 이미지 전환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중심지가 되는데 초석이 될 전망이다.철원군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15억원을 투자받을 예정이다. 철원군은 총132억원 들여 대형스튜디오1동,특수스튜디오1동 등 총5동(연면적8,480㎡)의 대규모 멀티스튜디오 단지를 조성할 계...
철원을 대표하는 두루미 사진 공모전 대상에‘가을단풍을 여행하는 두루미가족1’과‘외침’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제3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공모전 사진작가 분야 대상에 김경수씨의‘가을단풍을 여행하는 두루미가족1’이,가족‧개인분야 대상에 박진수씨의‘외침’이 각각 당선됐다고6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철원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두루미’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관광객들과 함께하는DMZ두루미평화타운의 모습’을 공모주제로 지난2월1일부터3월31일까지275점이 접수됐으며,이중30점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철...
철원군은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포함한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문화예술 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한 '202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철원군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공연예술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DMZ통기타,바우네밴드,마오컴퍼니,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가 참여했으며 관내 요양원, 6사단 군장병,신철원중학교 학생 등의 수혜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공연 당200 ~ 800만원을 ...
대마리 역사와 함께하는 대마리 역사문화관 세모발자국이 22일 개관했다. 이날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역사문화관에서 개관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문경훈 군의회 의장 등과 마을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대마리 역사문화관 세모발자국은 대마리 입주민들의 개척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주민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건립됐다. ‘세모 발자국’의 이미지는 1967년 대마리 가입주 후 대마리를 개척하며 전쟁 지뢰로 희생된 마을사람들의 발자국을 형상화 했으며,...
신철원전통시장번영회 황종복 이사가 신철원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황종복 이사는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홍천 소노호텔앤리조트 메인센터 2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리는 2019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 워크숍에서 전통시장활성화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황 이사는 올해 철원군이 추진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서 신철원전통시장 주말 야시장 성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마케팅에 동참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의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높아진 주민의식에 맞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