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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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꽃밭 가을 시즌 DMZ 평화 꽃송이 축제 개막2022 가을시즌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9월 9일 개장한다. 철원군은 9월 9일 고석정꽃밭 개장을 축하하는 DMZ평화 꽃송이 축제를 개최하고, 10월말까지 고석정 꽃밭을 오픈한다. 특히 9월 9일 개장식과 함께 열리는 DMZ평화 꽃송이 축제에는 3년만에 재개되는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연 행사를 비롯해 한가위 콩쿨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장세희 토리스, 로프트세션, 우연이, 취타대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가을밤을 수놓을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하반기 고석정 꽃밭도 상반기와 같은 ‘당신은 나에게 정말 아름다워요’라는 의미의 ‘You are so beautiful to me’를 주제로 꾸며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이하는 한가위에 고석정 꽃밭을 찾은 관람객들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석정 꽃밭은 24ha 규모로에가우라, 버베나,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코스모스 등 18종이 식재됐다. 입장료는 유료지만 추석 연휴에 한해 무료로 운영된 후, 연휴가 끝나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꽃밭을 찾은 관광객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라이브스튜디오의 공개방송과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또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꽃밭잔디광장에서 출발해 1.2km를 코스를 운행하는 깡통열차가 운영되며,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쉼터도 마련된다. 또 꽃밭에 건립된 식문화체험공간 철원 米(미)술관 1층에는 오대꽃밥존이, 2층에는 음식예술갤러리가 설치돼 철원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지역특화 음식도 만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쟁을 대비하던 포훈련장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는 꽃밭으로 거듭났다”며 “올해 가을시즌 고석정 꽃밭도 아름답게 꾸며졌으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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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자연품은 서면 한가위 동행 축제 개최제3회 자연품은 서면 한가위 동행 축제가 9월 8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철원군 서면 자등3리소재 자등광장(삼성마트 옆)에서 열린다.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 군인가족 등이 함께 하는 동행(同行)의 의미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자연품은 서면 한가위 동행 축제'는 자등리 주민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던 마을잔치인 ‘자연품은 자등골 노래자랑’을 발전시켜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 2회까지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로 자등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노래자랑, 3부 행사로 연예인 특별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지며, 행운권 추첨, 체험행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김익수 서면장은 “서면의 대표축제로 이미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 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번 한가위 분위기를 더욱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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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옛)김화군 향토지’ 출판옛)김화군 향토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5일 서면 기와물결 카페에서 「(옛)김화군 향토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철원군수, 철원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와 편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읍‧면 사회단체장,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김영규), 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향토지 편찬사업은 2020년에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옛)김화군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집대성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옛)김화군 향토지는 총 3권으로 역사 및 지리, 인문학적 자료(상권)와 근현대 김화인의 삶의 구술자료 및 사진자료 수록(중권), 과거 김화인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자료집(하권)으로 구성으로 편찬되었다. 박면호 편찬위원장은 “잊혀져가는 김화군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게 편찬사업을 추진한 군 관계자와 집필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토지 발간으로 김화군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철원군 군수는 “철원역사문화연구소와 집필진, 옛 김화군을 기억하는 주민들의 구술 인터뷰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꼼꼼한 고증으로 발간된 향토지가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하여 군민과 출향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간된 옛)김화군향토지는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기관에 배부하여 김화군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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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3년 만에 다시 만난 황금빛 철원평야는 풍성했다. 강원 철원군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철원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9회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4일 철원군 장흥리 고석정 및 민통선 코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대회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주한 외교사절 등 5,500여 명이 3년의 기다림 끝에 밟은 DMZ코스를 달리며 남북이 하나 될 날을 기원했다. 이날 오전 고석정 잔디밭에서 에어로빅으로 가볍게 몸을 푼 참가자들은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연주에 맞춰 DMZ풀코스(42.195㎞), 10㎞, 5㎞, 은하수길 걷기(5㎞) 순으로 출발했다.출발선엔 이현종 철원군수와 송영웅 한국일보 경영전략본부장, 박정택 육군 제6보병사단장, 백순근 철원경찰서장, 정문걸 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기준 철원군의장, 김정수 강원도의원,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직무대행, 2021미스코리아 입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의 완주를 기원했다. 이현종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고통을 감내했던 순간을 뒤로하고 3년 만에 풍요로운 황금벌판과 아름다운 한탄강을 다시 만난 오늘은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대회”라며 “세계에서 유일한 민간인통제구역(DMZ)을 직접 달리며 새로운 일상회복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은 배포한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힘찬 모습으로 출발선상에 다시 섰다”면서 “철원의 순수한 자연을 가슴으로 느끼고 역사와 평화의 레이스가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MZ하프코스 참가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표지판으로 잘 알려진 월정리역에서 출발해 고석정 결승점에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민통선 구간(15㎞)과 황금들녘을 달리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했다. 잭 스필맨(33)씨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온 마라토너 44명이 참가한 서울 플라이어즈 회원들도 서로를 격려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멕시코에서 온 제시카 레이레스(24)씨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함을 체감한 레이스였다”며 “결승선에 전시된 옛 전투기의 모습이 이채로웠다”고 말했다. 예비역들은 대회장에 전시된 전투기와 현역 장병들의 모습을 보며 군 생활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6사단 전역자 김진호(41)씨는 “가을비가 땀을 식혀줘 오히려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달리는 재미에 푹 빠진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남자부 풀코스에선 케냐 출신 조엘 키마루 케이요(38)씨가 2시간 32분대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테이프를 끊어 통산 여섯 번째 우승 고지에 올랐다. 여자부에선 홍서린(43)씨가 3년 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우리 나이로 구순(九旬)에 5㎞에 도전한 임선빈(89)씨가 최고령 참가상을, 대회 단골손님인 서울 중랑구 조은날 클럽이 최다단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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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면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열어서면체육회(회장 장명균)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서면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일 오전 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의 면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박진희 제3보병 사단장, 백순근 철원경찰서장, 한종문, 장용, 김광성, 이다운, 이미경 군의원, 김용식 서면이장협의회장, 김익수 서면장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행사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힘자랑, 여자승부차기, 게이트볼, 훌라후프, 노인낚시, 노래자랑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마을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했다. 마을별 팀구성 자누리팀: 자등1리~자등6리. 신벌팀: 와수 1,5, 6, 7리. 곤재팀: 와수 2, 3, 4리. 백골가족팀: 자등7리, 백골부대 가족(23여단)으로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됐다. 매년 9월이면 면민 체육행사 날로 지정하고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블어 다시 한번 화합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은 오랜만에 둘러 앉아 각자의 안부와 근황을 물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장명균 체육회장은 "주민 여러분, 코로나19로 3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인공이고 우리 모두의 날이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을 잠시 접으시고 마음껏 웃고 즐기시기 바란다"면서 "오늘 선수 여러분의 파이팅 넘치는 멋진 플레이로 서로의 우의와 친화를 다지고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우리 서면의 화합과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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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민의 날 한마음 축제동송읍민의날 한마당 축제가 1일 오전 동송읍 오지리 생활체육공원에서 동송읍 승격(1980,12,1)제42주년을 맞이하여 '제18회 동송읍민의 날' 한마음 축제가 성대화게 열렸다.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 의장, 김정수 도의원, 한종문, 강세용, 이다은 군의원, 남상원 동송읍이장협의회장, 김광환 동송읍장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취소 되었다가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마을 팀별로 체육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졌다. 초정가수 공연으로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무대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읍 승격 제42주년을 기념하고 관내 전주민이 참여, 어울릴 수 있는 각종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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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소이산모노레일 정식운영 개시철원군이 철원역사문화공원과 함께 소이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소이산 모노레일을 시범 운영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시범운영을 하며 모노레일의 운행 및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했다. 근무자의 업무숙련도 향상과 친절교육이 완료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더욱 안정적으로 소이산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철원군은 8월 31일부로 시범운행을 종료하고, 9월 1일부터 소이산 모노레일을 정식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철원군은 9월 1일부터 역사공원 운영 및 관리조례에 따른 모노레일 탑승료를 징수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인터넷 예매를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소이산 모노레일을 탑승하실 수 있도록 했다. 소이산 모노레일은 8인승 차량 4대가 왕복 1.8km에 달하는 코스를 30여분 동안 운행하는 관광시설이며, 상부승강장에서부터 소이산 전망대까지 약 200m의 무장애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면 철원평야와 DMZ 등 철원의 계절별로 바뀌는 절경을 파노라마식으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이다. 7월 28일부터 한 달 동안 총 1만2,244명이 소이산 모노레일을 탑승하였고, 시설점검 등을 제외한 전 운행일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소이산 모노레일의 철원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소이산 지하벙커 등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이산 모노레일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금더 많은 볼거리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하고, 유료화를 실시함에 따라 더욱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소이산 관광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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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2022 PLZ페스티벌 음악회”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비무장지대(DMZ)에서 열리는 국제뮤직페스티벌인 PLZ페스티벌이 9월 음악회로 찾아온다. PLZ(Peace & Life Zone) 페스티벌은 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평화문화운동으로, 2019년부터 강원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이 주최하는 지역 문화 축제이다. 올해 철원에서 열릴 PLZ음악회는 9월과 10월 중 세 번에 걸쳐 지역민들을 찾아갈 계획인데, 그 시작은 17일 철원제일교회 옛터가 될 예정이다. 2022 퀸 엘리자베스 수상자 콘서트로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콩쿠르 1․2위를 차지한 첼리스트 최하영과 이바이첸(Yibai Chen),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의 공식 피아니스트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Liebrecht Vanbeckevoort)가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선율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어서 18일 철원 노동당사 광장에서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뮤지션 하림과 7인조 블루카멜앙상블의 다양한 하모니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10월 29일 평화문화광장에서 PLZ페스티벌 클로징 콘서트가 개최되는데, 강원도음악협회 주관으로 춘천윈드오케스트라 및 철원태봉합창단, 철원소년소녀합창단, 동송 누리봄 합창단의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PLZ음악회는 공식 홈페이지(http://plzfe.com/)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으며 현장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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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 ’한가득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일(금)에 사문안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진행한다. 매달 첫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거리축제로 이번 달 주제는 ‘미리 메리 한가위’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한과 만들기, 전통 문양 열쇠고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전통 놀이 또한 경험할 수 있다. 그 외 훌라후프, 줄넘기, 콘홀 등 미니게임 존 운영으로 자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버스킹 공연’,‘쵸크아트’,‘짚풀공예 전시’ 등으로 문화예술거리를 찾는 철원군민들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당일에 한복을 입고 온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영화관람권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철원 작은 영화관의 연계성을 도모했다.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 전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로 철원군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여건을 조성 중이다. 다가오는 10월에는 핼러윈을 주제로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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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 3년만에 개최‘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 행정언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평화 염원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가지 5일간 개최된다. 금번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참가선수들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안에 10개 시군을 경유, 비무장지대와 남북 점경지역을 배경으로 총 2,00여명의 선수, 총연장 552.7km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회장소는 고양시를 시작으로 강화군, 파주시, 철원군, 인제군에서 구간 시상 및 출발행사를 가지며 오는 30일 고성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8월28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마스터즈 및 동호인 구간시상을, 29일역시 철원종합운동장에서 구간출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철원군은 세계최대의 자전거대회를 유치함에 있어 국제선수들도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수려하고 깨끗한 철원의 이미지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자전거대회의 남북평화의 중심 철원을 경유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