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철원군에서는5월5일부터7일까지3일간 신철원 시장노리터 갈리말리에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 특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12월 개장한 갈리말리 노리터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고객편의시설로 모션터치,드로잉 아쿠어 등10종의 놀이체험실과 수유실,파티방 공간을 갖추고2시간씩3타임으로 운영,입장료2,000원(장날1,000원)으로 현재까지3,4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바 있다. 이번 갈리말리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놀이터 방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공연,인형극,버블쇼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즉석사진 ...
철원군은 철원 작은영화관이 영화관 음식물 취식제한 완화에 따라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27일 밝혔다. 다음달5월1일부터15일까지“GOOD BYE코로나!어쩔영화!저쩔팝콘!이벤트”를 시행한다.이 기간동안 작은영화관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을 증정한다.이벤트기간중 상영작으로4월27일 몬스터아카데미, 5월4일 닥터스트레인지,배드가이즈, 5월5일 엉덩이탐정:수플레 섬의 비밀이 예정되어있다. 또한, 5월5일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삐에로 풍선나눔 특별이벤트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영화 관람의 시간을...
철원군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철원예술단(대표 천대웅)의 제3회 정기공연“사계四季”가 오는4월30일 오후4시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철원예술단은2018년 화강문화센터공연장 상주단체로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철원지역을 콘텐츠로 하는 공연작품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큰 감동과 울림을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2018년 이후3년 만에 전통무용공연으로 기획된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이 관객들에게 전달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표 천대웅(42.연출)은 이번 전통...
철원청소년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가20일 오전 군청 앞마당에서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펼쳤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과 생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구성된 단원10여명이 참석해 베토벤 바이러스,오빠생각,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이명구 단장은“만연한 봄기운,봄향기와 함께 마음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돼셨을 것”이라며“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재능봉사활동으로 ...
철원군 갈말읍 현충탑 일대에 화려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7일꽃구경 나온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주말부터 현충탑 일원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받아 흐드러지게 피어난 순백의 벚꽃이 장관을 이뤘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껐던 사람들은 모처럼 오랜 시름을 잊고 꽃놀이를 즐겼으며, 야외 활동을 만끽하면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매년 4월이면 벚꽃이 매력을 뽐내는 현충탑은 이맘때엔 아름다운 벚꽃으로 탈바꿈한다.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빠...
철원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2022년 누적 방문객이20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철원군에 따르면10일 기준 올해 들어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방문객은20만8,985명이다. 2022년 이후 약4달여 만에20만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철원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 효자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3.6km이며,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또한 주상절리길은 가을에는 단풍,겨울에는 눈·얼음...
철원군이 노동당사 일대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소이산 지뢰꽃길 모노레일’이5월 말 임시개장에 대비하여 시험운행에 돌입했다. 철원군이2020년 초부터 사업비48억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본 사업은 소이산 정상에서 평강고원과 철원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철원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관광자원으로 이제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이다. 소이산 지뢰꽃길 모노레일은8인승 차량4대가 왕복1.8km에 최대경사33도의 구간을 분당70m의 속력으로 운행하며,왕복30여분의 운행시간 동안 스...
근남면은4월1일부터 사곡1리 아카시아유원지에 있는 인공폭포 운영을 시작했다. 근남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사곡1리의 사곡천 인공폭포는2018년 완공하여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인공폭포 벽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사곡천과 인공폭포가 어우러진 근사한 밤풍경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사곡리 주민들은“주민과 이용객들이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구경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계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의 우울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작은갤러리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노인회철원군지회의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그림으로 걷는 산책”)에 참여하신 화지리 김분연(76세)엄마는 철원작가 김선경선생님의 지도 학습에 열정의 꽃을 피운 결과 작품(30점)이다.배움은 늦었지만 지금도 들녘에서 일하시고 피곤함을 잊고 저녁에 그림을 그리시는엄마화가이시다. 과거의 어려운 살림속에서 배움을 소망하였지만 그러하지 못한 생활환...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철원군은 지난해10월23일부터 올해3월31일까지160일간 운영했던‘21-22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구간은 총 연장8km이며,구간 중 부교(2.4km)를 설치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또한 물윗길 트레킹은 가을에는 단풍,겨울에는 눈·얼음,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