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철원군 갈말도서관이 최근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오는2월8일 개관을목표로인테리어,가구 및 도서 배치 등 내부 시설 정비중이다. 1998년 개관한 갈말도서관은 그간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와 소통의 공간으로 철원의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해왔으나 노후화 된 시설과 자료실 공간 부족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철원군은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생활SOC)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14억원을 확보했으며,여기에 군비10억,특별교부세4억원 등 총사업비2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를 확보...
철원군은 최근(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을‘2022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했다고20일 밝혔다. 올해 최종 심사는 코로나19감염 확산 우려로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었고,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되어 강원도 시군 내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전국28개 우수축제를 최종 선정하고,오는2월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2022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2년 연속 취소되었으나철원군에서는 얼어붙은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얼음트레킹 코스만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및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에 따라 개막행사,똥바람 알통구보대회,체험행사 등은 일절 운영하지 않는다. 다가오는1월15일부터 코로나19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별도의 축제기간을갖는 대신 현재 운영 중인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운영하며,안전이 확인되는 주요 구간은 얼음 위를 걸으며 천혜의 비경을 가진 ...
철원군에서는 오는1월15일부터2월2일까지 고석정 꽃밭 임시주차장에서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한탄강 겨울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코로나 방역대책으로 그 동안 겨울 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철원의 추위 속에서 신나는 겨울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얼음썰매장,눈동산,얼음미끄럼틀 등 겨울 놀이공간을 마련한다. 한탄강 겨울 놀이마당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회당150명 내외로 사전예약에 따라1일3회2시간 단위로 이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만18세 이하)...
철원군(군수 이현종)은2일부터 두루미(천연기념물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203호)를 가장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고지(삽슬봉)를 비롯해 철원평야를 찾은 쇠기러기 등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DMZ두루미(철새)탐조관광을 한시 운영한다고3일 밝혔다. 철원평야는 가울추수로 떨어진 곡식 등 먹을거리와 사계절 물이 솟는 샘통,토교저수지,한탄강 여울 등에 해마다 두루미,쇠기러기등 겨울철새들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 올해도 두루미(단정학)천여마리와 재두루미5천여마리 등이 찾아와 논과 저수지 등을 옮겨 ...
철원군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는 연말을 맞아 읍사무소 전시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작가의 사진작품 전시와 함께,대마리 부녀회에서 레진재료로 만든 일상생활용품 및 장식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마리 부녀회는 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2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농한기를 이용하여 작품 만드는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열쇠고리,장식시계,차번호안내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마을주민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했다. 대마리 세모발자국 내 레진아트 전시관도 운영하고 있으나 코로나로 체험자 및 방문객이 다수 참여하지 못한 아...
철원군은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와 함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전쟁기 철원의 모습을 담은 다수의 기록영상을 발굴했다고15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자료는6·25전쟁 기간 동안 미육군통신대(Army Signal Corps)가 촬영한 것으로 미국 워싱턴D.C.의 국립기록보존소(National Archives)에ADC(Army Depository Copy)와LC(Library Copy) 35미리 필름자료로 보관되어 있는 약200시간 분량의 영상물과 영상자료 카드 약4,000매 중 철원지역과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11월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12월4일까지 철원문화원 태봉갤러리에서 지난1년간의 먹거리육성개발 분야,맛집 육성 사업성과를 담은“철원은 음식이 예술”철원 푸드(FOOD)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대미인 맛집,평화지역 맛집,예술 맛집,철원의 노포식당이라는4가지 테마를 주제로 사업추진 내용을 사진작품 및 영상으로 전시한다.이번 철원푸드페어는 향후 식문화 체험·홍보 공간조성 구상을 위한 사전 전시형태이다. 철원의 오대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오대미인·평화지역 맛집 선...
철원한탄강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열린다. 철원군은11월19일부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당초11월18일오전 개통식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가 최소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철원한탄강에 설치된 주상절리길은 순담계곡에서 드르니마을까지 총 연장3.6km에 달한다. 이중 잔도구간은1.5m폭으로 길이는 교량과 케이블전망대를 포함해1...
지난13일 육단2리 양지마을에서 이주민영화제가 진행되었다.철원군건설도시과 도시재생부서,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영화로 풀어보는 다문화 어울림마을’이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승희 센터장의 진행으로1부‘우리는 누구인가요?’,2부‘이주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야 할 양지마을의 미래를 고민하였다.특히 양지마을의 주민,농장주,농업 외국인근로자,초등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함께 공동체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뉴엔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