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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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리듬에 맞춰, 총 10개국 26팀 출연하는 피스트레인 2023지난 해 코로나로 인한 3년의 정적을 깨고 독창적인 라인업 큐레이션과 다양한 관객 참여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하 피스트레인)이 오는 9월 2일-3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피스트레인에는 총 10개국 26팀(해외 10팀, 국내 16팀),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과 함께 운영하는 DJ 스테이지에 20인의 디제이가 함께한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컨셉으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노 헤드라이너(NO Headliner) 정책을 펼쳐왔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강원도와 철원군의 보조금으로 진행되었던 피스트레인은, 23년 철원군의 보조금 지원과 유료화를 통해 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페스티벌로 전환한다. 올해의 키 메시지는 ‘너만의 리듬에 맞춰(Dance to your own rhythm)’로 정했다. 각종 팝업스토어와 쳇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활약하는 빠른 변화 속도에도 불구하고 시류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마음과, 디지털 트렌드나 사회적 압박을 흘려버리고 각자의 리듬으로 일상을 보내고 피스트레인에서 서로 함께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오픈한 피스트레인 블라인드 티켓은 10초만에, 5월 18일 오픈한 1차 티켓은 3분만에 매진되었으며, 올해는 지난해의 2배의 관객 참여가 예상된다. 피스트레인이 개최되는 고석정 유원지 내 고석정랜드 부지를 확보하여 지난해 두배가 되는 공간에서 피스 스테이지, 랜드 스테이지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실리카겔에서 이상은, 미하엘로터에서 250으로 이어지는 예측불허 기묘한 조합 9월 2일(토)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프로젝트 최종 10인에 선정된 펑크밴드 베리코이버니를 첫 무대로 영국 웨일즈 지방에서 결성하여 웨일즈어로 노래를 부르는 얼터너티브 록밴드 크로마(CHROMA), ‘집시는 히피였다’로 이름을 알린 제이플로우와 랩퍼 짱유가 만나 힙합과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시너지를 보여주는 듀오 힙노시스 테라피, 시리아 골란 고원 출신으로 아랍 특유의 선법인 쿼터-톤을 디스코와 팝으로 승화시킨 일렉트로닉 듀오 투트아르드(TootArd), 김수현의 솔로 프로젝트로 실리카겔의 최웅희와 길라정이 함께 참여한 사이키델릭 록밴드 와와와, 광동 지방의 전통소리인 남얌(NaamYam)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홍콩 특유의 록 스타일을 구축한 포스트펑크밴드 난양파이뒤(南洋派對 N.Y.P.D.), 한국대중음악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활동을 재개하는 하드록 밴드 게이트플라워즈가 공연한다. 이어 해외에서 주목받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작업을 보여주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씨피카, 현지 매체로부터 현대판 비틀즈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일본의 인디록밴드 DYGL,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을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며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밴드 실리카겔이 토요일 밤을 달군다. ‘담다디’로 데뷔하여 ‘언젠가는’, ‘비밀의 화원’ 등 히트곡을 남기며 이후 작가, 예술가, 시인 등 다양한 수식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은, 독일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장르인 크라우트록의 창시자로서 포스트펑크와 포스트록의 크게 영향을 준 전설의 밴드 노이!(NEU!)의 미하엘 로터(Michael Rother)의 첫 내한 공연이 이어지며 레전드의 진가를 발휘한다. 한국 전자음악계에서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이디오테잎, 뉴진스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2023 한국 대중음악상 4관왕에 빛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DJ 250이 대미를 장식한다. 마일드 하이 클럽, 아도이, 최백호로 이어지는 꿈결 같은 가을 밤 9월 3일(일)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프로젝트 최종 10인에 선정된 여성 싱어송라이터 숨비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 태국 방콕의 밴드 사운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디팝 그룹 키키(KIKI), 독특한 보컬 스타일로 주목 받으며 바밍타이거로도 활약하는 소금, 프랑스 파리 기반의 힙합 프로듀서로 코카콜라 베이징 올림픽 후원 기념 광고에 음원이 삽입되기도 했던 뮤지션 온라(ONRA), 남미 전역을 휩쓴 쿰비아 리듬의 원조, 콜롬비아 출신의 일렉트로 쿰비아 그룹 프렌테 쿰비에로(Frente Cumbiero), 포크와 록, 팝과 재즈를 넘나들며 솔직하고 건강한 가사와 음악 스타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이 공연한다. 이어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유수 페스티벌을 섭렵하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 공연으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자리잡은 잠비나이, 글램록과 뉴 로맨틱에 영향을 받은 영국의 아트록 밴드 HMLTD, 홍대 모던록 밴드 1세대로 꼽히며 최근 공연을 통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밴드 마이앤트메리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유의 싸이키델릭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마일드 하이 클럽(Mild High Club),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떠오르는 밴드로 각광 받으며 최근 해외 아티스트와의 리메이크 앨범 ‘어스(us)’를 발표한 아도이가 공연을 이어가며, 1976년 데뷔 후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히트곡과 더불어 2022년까지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레전드 뮤지션 최백호 무대를 끝으로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 라인업을 큐레이션한 이수정 예술감독은 “명성을 넘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지키며 수십년간 활동해 온 국내외의 레전드 아티스트의 귀한 무대와, 다양한 장르 속에서도 페스티벌 바이브라는 결로 꿰어져 라이브 공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국내외 음악가가 라인업에 포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9월 1일(금) 캠핑과 함께하는 ‘피스 캠프’ 미니 전야 파티로 예열 피스트레인은 올해 처음으로 철원군의 공공 시설인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과 협력하여 ‘피스 캠프’를 운영한다. 캠핑을 원하는 관객의 제안과 고석정 주변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피스 캠프’에는 9월 1일(금) 미니 전야 파티와 2박의 숙박권이 포함되어 있다. 9월 1일(금) 21시에서 24시까지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 야외무대에서 미니 전야 파티가 펼쳐지며, 전야 파티에 참여하는 뮤지션과 DJ는 당일 아침 깜짝 공개된다. 미니 전야 파티는 피스 캠프 참가자 외에도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가 진행되는 9월 2일과 3일 고석정에서는 누구에게나 공개된 무대인 분수무대를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음악에 맞춰 함께 경계 없이 춤추는 것으로 알려진 분수무대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와 함께 꾸린다. SCR이 큐레이션한 국내외 디제이 20인이 함께하며 피스트레인을 찾는 다양한 관객을 맞이한다. 피스트레인은 청춘으로부터의 모든 공감을 말하는 영 캐쥬얼 유니섹스 브랜드 ‘유쓰 배쓰(Youth Bath)’와의 협업으로 공식 머천다이즈를 제작했다. 피스트레인 페스티벌의 에너지, 2023 출연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살린 티셔츠, 볼캡, 짐쌕, 반다나, 슬링키를 제작하였다. 피스트레인의 2023 공식 머천다이즈는 29CM에서 사전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피스트레의 공식 파트너사로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와 맥주 호가든이 함께하며, 이 외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섬세이, 무설탕 콤부차 넥스바 등의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기후위기 실크스크린, 명상, 타로, 헤어 블레이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1일권 66,000원, 2일권 9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철원군민과 철원 지역 내 복무중인 군인은 네이버 사전 예약 후,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02-3141-5196)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개요 제 목: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일 시: 2023년 9월 2일(토)-3일(일) 장 소: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원 주 최: 철원군,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주 관: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출 연: 10개국 26팀 뮤지션 출연 티 켓: 정가 66,000(1일권), 99,000원(2일권), 철원군민 및 군인 무료 문의: 02-3141-5196 웹사이트: dmzpeacetrain.com 인스타그램: @dmzpeacetrain [2023키 메시지] 너만의 리듬에 맞춰 DANCE TO YOUR OWN RHYTHM 우리도 비슷합니다. 각종 콜라보와 팝업스토어로 가득한 도시 속에서 우리도 유명한 어디와 뭐라도 하나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들고, 챗GPT나 미드저니와 같은 인공지능의 활약에 나도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아야 할 것 같으며, 쏟아지는 공연과 파티와 행사에 한 번이라도 더 얼굴을 내밀어봐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실상은 저런 것에 신경 쓸 여유 없이 사무실에 앉아 프로그램과 사이트, 티켓을 점검하고 아티스트 섭외를 위해 메일과 메시지를 수도 없이 주고 받으며 줄줄이 이어지는 내부 회의와 외부 회의를 쳐내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하지만 1년 중 우리가 그토록 애정하고 아끼는 단 이틀을 위해, 시류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만의 리듬에 맞춰 9월 2일과 3일이 올때까지 매일매일 내적 댄스를 추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여러분도 애정하고 아끼는 것만 신경 쓰며 일상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트렌드나 사회적 압박 같은 건 흘려버리고 여러분들만의 리듬에 맞춰 내적 댄스를 추다가 9월 2일과 3일에 함께 만납시다. 기분 좋은 양지에서 서로가 자신만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어느 순간, 같은 공간에서 우리만의 리듬을 함께 만들어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우린 그게 평화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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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행복한 웃음소리 들으며 자리는 고석정꽃밭지난해는 42만명 올해 상반기에는 10만여명이 찾아 국민 정원으로 거듭난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8월 28일 임시무료 개장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다. 이후 9월부터는 경관조명을 이용한 야간개장을 운영하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되며, 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다. 가을시즌에는 맨드라미,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버베나, 가우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 있는 꽃 수종으로 특색있는 공간이 될 고석정꽃밭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지역주민과 면회객 등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게공간,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올해 가을시즌은 꽃 개화 상황에 따라 10월 말까지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봄과 동일한 6,000원(3,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교환). 지역주민은 입장료가 면제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불과 9년전만 해도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사 훈련지였다. 1971년부터 포사격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고석정 Y진지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철원군은 훈련장 이전을 추진했다. 2007년 군부대와 포훈련장 이전 합의 이후 2016년 1월 국방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현재의 고석정꽃밭이 탄생했다. 그해부터 주민들은 꽃을 심고 나무를 깎아 투박하지만 정성스러운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야외라는 장점을 활용해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 전쟁을 대비하던 포훈련장에 평화의 꽃을 키워간다는 스토리텔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는 의미까지 담아 철원군은 고석정꽃밭의 대성공을 이뤄냈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군은 위기를 기회를 만들어내는 혁신 DNA를 지니고 있다”며 “전쟁을 대비하던 포훈련장을 새롭게 힐링의 정원으로 가꾸었고, 접경지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황금알을 낳는 관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고석정꽃밭 콜센터 (033)455-7072. /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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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관광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일 오후,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DMZ평화(안보)관광에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제2땅굴, 평화전망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안보 현장을 방문하여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끼며, 동시에 DMZ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약 200여명의 잼버리 멕시코 대원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원군 DMZ관광팀 공무원들과 제6보병사단,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등 공공인력이 투입되어 잼버리 대원들의 철원 안보 관광을 인솔 및 지원했다. 한 잼버리 대원은 철원군 DMZ관광지를 방문한 소감을 묻는 관계자의 질문에 “한국이 가진 특수한 상황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쉽게 와볼 수 없는 곳에 와 있어 특별한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철원군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이 가진 전쟁의 아픔과 역사에 대해 질문하고 배우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철원 DMZ관광에 대한 좋은 추억을 안고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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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피어나는 화지마을,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제2회 피어나는 화지마을, 가드닝 페스티벌이 8월 26일(토) ~ 27일(일) 2일간 ‘꽃의 땅’ 철원읍 화지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사업의 마을가드닝을 컨셉으로 진행한 주민역량강화로 마을 곳곳을 정원처럼 만들고 관리한 골목길과 마을 정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로 화지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가드닝 페스티벌에 걸맞게 눈여겨볼 참여로는 ‘개방정원’인데 작년에 이어 주민이 직접 가꾼 정원을 페스티벌 기간동안 상시 개방하여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밖에도 행잉식물만들기, 타일화분만들기, 엽화책갈피만들기, 어린이 가드닝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과 마을해설사가 동행하여 골목길 곳곳을 둘러보는 가드닝 투어도 진행된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버블쇼, 마술쇼, 포토존 운영,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의 참여와 페스티벌 진행으로 화지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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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궁이&철루미와 함께 즐긴 제17회 화강 다슬기축제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17회 화강 다슬기축제에서 철원군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철원군 SNS 팔로워수가 4천여 명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철원군은 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 철원군청, 철원몰, 철원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자를 대상으로 철원군의 상징 캐릭터인 철궁이·철루미가 새겨진 타포린백과 주걱 등 굿즈세트 및 토마토, 파프리카를 추첨을 통해 증정해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세 계정 모두 1,300여 명의 팔로워가 추가됬고, 총 4천여 명의 팔로워가 증가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철원군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철원몰’에서는 다슬기축제를 맞이하여 전상품 대상 2만원 이상 구매 시 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하여 철원군 자체 이벤트와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였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 실장은 “앞으로 철원군 SNS를 통해 군민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철원의 농특산품, 관광지 등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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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 전시회 개최‘제5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 전시회’가 오는 8월 14일 ~ 25일(철원문화원 태봉전시관), 9월 4일 ~ 12월 29일(국제두루미센터 전시실)까지 개최된다. 철원군은 3월 ~ 5월까지‘제5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아름다운 철원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두루미 사진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전국의 전문 사진작가와 일반 사진 애호가들이 두루미 사진 작품을 출품하여 경쟁하였다. 그 중 수상작에 대하여 주민 및 관광객에게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2023년도 수상작 등 35점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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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축제장 피서객 '인사인해' 20만명 방문 “성료”강원 철원에서 열린 철원화강다슬기 축제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일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다슬기축제장은 피서객들로 몰리면서 내년을 기약하면서 성료했다. 최고의 여름축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철원군은 올해 축제 유료 방문객을 20만명이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철원을 찾았던 국내 거주 외국인 아웃도어 활동그룹 회원들도 축제장을 찾아 시원한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7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는 지난 8월 3일 뜨거운 여름, 시원한 축제, 핫앤쿨(HOT & COOL)을 주제로 개막했다. 올해 다슬기축제는 무더위와 함께 바가지 요금도 시원하게 날렸다. 매년 축제때마다 한 켠에 자리잡았던 야시장과 외부 상인들의 접근을 막고, 지역의 농산물 판매와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다슬기축제 첫날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부대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1102기 신병수료식을 시작으로 민군화합의 밤 행사가 치러졌다. 군사지역의 특성을 살려 축제장 곳곳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견인발칸포와 K-55A1자주포, K1E1전차, 현궁용 소형전술차량 등 군장비 전시를 직접 눈으로 보고 탑승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백골부대 용사들이 직접 운용하는 포토존과 현재 대한민국 국군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 체험과 나만의 군번줄 만들기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수영장과 흐르는 물에 몸을 맡겨보는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20만개 물풍선 대전, 물장난 퍼포먼스, DMZ 청정수에서 즐기는 화강 패들보드, 황금인증패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황금 다슬기잡기 등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철원군장애인예술단을 비롯해 철원두빛예술단, 철원두루미 밴드 등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을 비롯해 전시 및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농특산물 선물하며 철원을 홍보한 마케팅 부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도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악대의 특별공연과 함께 지원이, 노라조, 할리퀸 등 군통령들이 무대에 올라 민관군 화합의 장으로 시작으로 효린, 홍자, 김기태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식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한 여름밤을 수놓았다. 축제 마지막 밤에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MZ세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맨파(최영준, 우태, 트릭스) 등 전국에서 몰려든 춤꾼들이 경연을 펼치는 칼군무대회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준 다슬기축제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관광도시로 거듭한 우리군은 앞으로도 고석정꽃밭 등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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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다슬기 축제.. 놀러 오세요~철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축제 제17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3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최북단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다슬기축제가 펼쳐지는 김화 화강은 수심이 낮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물놀이 장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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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년소녀합창단, 제5회 도쿄국제합창콩쿠르 ‘금메달’ 수상철원소년소녀합창단(단장 추증자)이 제5회 도쿄국제합창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아트 하루미홀에서 10개 카테고리부문으로 국제합창콩쿠르가 열렸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카테고리 2부문(18세 이하)에서 지정곡 ‘레인보우’와 카투리타령(한정임편곡)’외 1곡을 전통한복을 입고 불러 7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박수갈채와 큰 호평을 받아 금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국제합창대회의 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을, 나아가 철원의 위상을 높여주어 대견하다”며 “더욱이, 학업으로 연습 기회가 부족한 가운데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의 쾌거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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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시원한 축제! ‘제17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대한민국 최고의 여름축제 제17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3일(목)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대한민국 최북단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다슬기축제가 펼쳐지는 김화 화강은 수심이 낮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물놀이 장으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찜통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이번 화강 다슬기축제는 첫날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부대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1102기 신병수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군사지역의 특성을 살려 축제장 곳곳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견인발칸포와 K-55A1자주포, K1E1전차, 현궁용 소형전술차량 등 군장비 전시를 직접 눈으로 보고 탑승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백골부대 용사들이 직접 운용하는 포토존과 현재 대한민국 국군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 체험과 나만의 군번줄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수영장과 흐르는 물에 몸을 맡겨보는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20만개 물풍선대전, 물장난 퍼포먼스, DMZ 청정 1급수에서 즐기는 화강 패들보드, 황금인증패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황금 다슬기잡기 등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여름을 책임진다. 군악대의 특별공연과 함께 지원이, 노라조, 할리퀸 등 군통령들이 무대에 올라 민관군 화합의 장으로 이끌 축제 첫날에 이어 둘째날 저녁에는 효린, 홍자, 김기태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식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한 여름밤을 수 놓으며 추억을 선사하고, 축제 마지막 밤은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MZ세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맨파(최영준, 우태, 트릭스) 등 전국에서 몰려든 춤꾼들이 경연을 펼치는 칼군무대회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를 선발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차고 넘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 화강다슬기축제장에서 볼 수 없는 것이 있다. 매년 축제때마다 한 켠에 자리잡고 있던 야시장과 외부 상인들의 접근을 막아 바가지 요금의 논란을 일소시키고, 지역의 농산물 판매와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본부장은“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단위 여름 축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제17회 화강 다슬기 축제가 천혜의 청정 자연과 수려한 절경이 펼쳐진 곳에서 민·군·관이 하나가 되어 축제를 꾸몄다”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철원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해 1천만 철원관광을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