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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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고석정 꽃밭 시즌 오픈…15ha에 18종 꽃 볼거리 다채포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군사훈련지가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 철원 고석정 꽃밭이 정식 재개장했다. 철원군은 10일 오전 고석정 꽃밭 잔디 광장에서 이현종 군수, 강세용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해바라기를 비롯해 가우라, 촛불 맨드라미, 백일홍, 버베나, 천일홍, 코키아, 구절초, 메밀꽃, 국화, 억새, 코스모스 등 18종의 꽃묘가 식재됐다. 꽃밭에는 쪽배(돗단배)모형과 물레방아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날 정식개자에 앞서 지난 9월4일부터 임시개장했으며, 개장 주말 7,000여명이 꽃밭을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석정꽃밭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발열체크와 안심콜 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지난 2017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지만 지난해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문화재시굴조사 등으로 운영이 중지됐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고석정꽃밭은 탱크가 기동훈련하고 포성이 시끄러운 군사훈련지였지만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조성한 아름다운 평화의 힐링 장소”라며 “코로나 우울증을 날려버리고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꽃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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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 꽃밭 9월 재개장 준비 순조철원 고석정 꽃밭이 9월 재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를 97% 완료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코로나19에 따른 군민안전을 위해 단계별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고석정 꽃밭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군은 해바라기 등 18종의 꽃묘를 식재했으며, 쪽배(돗단배)모형 외에도 물레방아 등 다체로운 포토존도 설치했다. 향후 채송화, 코스모스, 국화, 메밀, 등을 추가로 파종 식재하여 가을에 시골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2016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유채, 장미, 코스모스, 코키아, 천일홍,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철원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한탄강 협곡을 수월하게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잔도를 일반인에게 개방하면 고석정 꽃밭, 은하수교, 한탄강 물 윗길 행사와 함께 철원군을 대내·적으로 알리는 시너지효과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다음달에는 백일홍과 천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 모두에게 힐링과 휴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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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철원 삼부연 폭포, 위로의 빛으로 인기야간 조명이 설치된 철원 삼부연 폭포가 코로나시대 우울증을 날려버릴 비대면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대표 관광지인 삼부연 폭포를 빛나게 하는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부연 폭포는 철원군 신철원리 용봉산(374m) 중턱에 있는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자 철원 9경 중 하나로 철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이지만 야간은 폭포소리만 울릴 뿐이었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밤낮 때를 가리지 않는 365일 24시간 항상 삼부연 폭포의 수려한 절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삼부연 폭포로 가는 하천변 데크길을 이용해 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야간 어둠을 날려버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명소가 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의 명소 삼부연폭포를 더욱 빛내고자 조명을 조성함으로써 삼부연폭포의 수려한 절경을 야간에도 접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밤에도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면 아름답게 빛날 삼부연폭포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 또는 관광객들에게 위로의 빛으로 다가가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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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책과 함께 봄을 나눠드립니다철원군 김화도서관이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4월 12~18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7회를 맞이했다. 이에 김화도서관은 1주일간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 <그림 ; 책 展> 이 운영된다. 볼로냐 일러스트 수상작, 증강현실 3D 그림책 및 그림자놀이책 등 뛰어난 일러스트의 그림책들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다.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자료실 개방시간에는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또한 도서 대출자들을 위한 이벤트인 <꽝 없는 뽑기 기계>가 진행된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무료함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도서관주간 내 도서 대출한 이용자들에게 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뽑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중복 참여는 안 되며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주간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과년호(2020년) 간행물 나눔 행사인 <도서 나눔 마당>, 도서 대출 권수를 2배(기존 7권→14권)로 확대하는 <다독다독, 책 두 배로 대출>, 도서관 이용자 중 작년 9월부터 올해 도서관 주간까지 가장 많이 책을 빌려간 다독자 30인을 선정하여 도서관 홍보 물품 및 다독자 기념 도서를 증정하는 <도서관 모범 다독자> 행사가 열린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날로 이날(23일) 김화도서관에서는 <봄을 나눠드립니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앞 소공원에서 도서 대출하시는 분들에게 봄꽃 화분을 나눠드리며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약 200명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일정은 김화도서관 홈페이지(cwglib.cwg.go.kr/gh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450-4947 / 562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과 책이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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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여섯 할머니들의 전시 '화지마을 이야기꽃'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헤이리갤러리움은 오는 2021년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철원군 화지마을 여섯 할머니들의 그림으로 <화지마을 이야기꽃>이라는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화지마을 어르신 여섯 분들(이종선, 김순옥, 박정례, 이진숙, 이금재, 박정희)은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시는 분들이 아니다. 지난 2020년 11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공모사업으로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진 글짓기(강사 강의모작가)와 그림그리기(강사 배미정작가)교실에서 비로소 처음 각종 컬러풀한 물감과 드로잉 재료들, 붓을 잡아본 것이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매주 놀라운 글과 그림들이 쏟아졌다. 그동안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거나 표현할 기회가 없으셨던 여섯 어르신들이 통찰과 시선이 그림과 글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12월에 그들의 진짜 이야기들과 그림이 먼저 책자로 묶어져 나왔다. 여기 실린 세상을 직시하는 그림들의 솔직한 표현력에 감탄한 배미정 작가가 SNS에 작품들을 올렸고,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던 예술을 사랑하는 한 분의 도움으로 헤이리갤러리움에서 전시 초대를 받게 되었다. 여섯 분들의 그림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통찰하게 되는지 그것이 어떻게 이야기꽃으로 발아하는지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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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화강에 ‘이상한 나라 엘리스’가 살아요김화읍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HAPPY llife 김화읍, 아름다운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을 지난 3개월 여간 화강 도로변에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사업은 제3사단 18연대장(박상훈)의 도움으로, 그림에 재능이 있는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루어졌다. 동화 속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테마로 약 300m의 사업구간 중, 올해는 100m에 달하는 벽화를 완성하였다. 나머지 구간도 21년도사업으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지로 검게 덮인 도로에 삭막한 풍경으로 주민들의 시선이 좋지 않았으나 산뜻하고 밝은 동화 속 주제의 벽화가 완성되어 멋진 볼거리도 생겨났다. 인근의 김화초등학교 학생들도 벽화 그림과 함께 등하교길이 한층 더 즐거워졌고, 화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냈다. 그 동안 3개월 여간 벽화를 그린 백골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문하기 위해서 부군수(신인철)가 방문하여 벽화를 관람하였고, 장병들과도 자리를 함께했다. 부군수(신인철)는 “3사단 장병 여러분의 노력으로 김화읍과 화강이 더욱 빛나고, 깨끗한 관광자원을 하나 갖게 되었고, 장병 여러분들도 철원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고, 한 명의 철원 주민으로서 매우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에 재능기부한 장병들은 김화읍에서 생산한 오대쌀을 고향집에 보내주었으며, 매년 추진하는 모범병사 초청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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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은 일상이 예술, 토세이 킨포크 마을공동체 전시회갈말읍은 지난 20일부터 ‘갈말은 일상이 예술, 토세이 킨포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토성리 마을공동체 소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그림과 작품 등으로 담아낸 토성리의 음식과 일상이야기로 구성됐으며, 갈말읍사무소에서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갈말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자원으로 지역의 소프트파워로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힘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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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은 일상이 예술, 토세이 킨포크 마을공동체 전시회갈말읍은 10월 20일부터 ‘갈말은 일상이 예술, 토세이 킨포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토성리 마을공동체 소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그림과 작품 등으로 담아낸 토성리의 음식과 일상이야기로 구성됐으며, 갈말읍사무소에서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갈말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자원으로 지역의 소프트파워로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힘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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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일대 매장문화재 시굴조사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 Y진지를 포함한 고석정 일대에 문화재 시굴조사가 진행된다. 이곳은 “장흥리 구석기 유적”으로 지난 2005년 후기 구석기 유물이 매장된 것으로 추측되어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철원군은 6월 2일부터 120일간 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고석정 일대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매장 문화재 분포 상황별 대응전략을 마련해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 매장 문화재가 분포가 미비하여 개발이 가능한 경우 철원군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고석정 일대를 특색 있는 관광지로 꾸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매장 문화재가 다수 분포하여 발굴이 필요할 시 발굴된 유물에 대해서는 박물관 등을 지어 문화재를 보존할 방안을 찾고, 이외의 지역은 관광지로 개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고석정 꽃밭을 애용했던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이 1971년부터 포훈련장으로 조성되어 40여년간 미군 및 국군의 대형 화기들이 포진지를 구축하고 포훈련을 시행한 지역으로 2005년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철원군에 양여된 2015년까지 문화재 훼손이 가능한 포진지 구축 및 탱크(괘도차량)들에 의한 불법 사용에도 문화재청이 별다른 관리가 없다가, 철원군에서 매장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꽃밭으로 조성해 잘 관리해 왔는데, 이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철원군은 Y진지를 활용해 고석정국민관광지를 지역거점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관·군협의체를 구성해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 지역에 새로운 포병훈련장을 건립하고 국방부에 기부채납하고, Y진지를 양여하는 형식으로 2015년 12월 이전사업을 마무리하였으나, 이번 시굴조사 결과에 따라 개발이 불가할 경우 국방부와 Y진지 토지의 재 반환도 검토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구 Y진지는 포사격장으로 사용되며 관리가 되지 않았던 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해 매장문화재를 보호하며 더불어 관광명소로 꾸며냈다”며 문화재청에서 꽃밭운영 중단조치를 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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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에코밸리 현수교 명칭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낙점가칭 철원 한탄강 에코밸리 현수교의 공식 명칭이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로 정해졌다. 철원군은 지난 9일 철원 한탄강 에코밸리 현수교 명칭공모 심의회를 열고 철원군 동송읍 신나단 씨가 공모한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를 최종 낙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는 변화무쌍하고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에 포천, 연천과 구분 짓는 철원 지명을 추가하고, 별들로 이뤄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를 빗대어 완성됐다. 특히 은하수교의 은하수는 한탄강의 ‘한’이 크다는 의미와 그 형상이 마치 하늘의 은하수같이 아름답고 넓다 하여 ‘은하수 한’자의 ‘漢(한)’자로 표기한 데 따라 붙여졌다.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전국에서 330여 개가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사전심의를 거쳐 통과한 18건에 대해 심의회에서 심사숙고 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 동송읍 장흥리와 2코스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는 폭 3m, 연장 180m 1주탑 비대칭 현수교다. 2018년 착수해 2020년 8월 준공예정으로 한탄강의 독특한 절경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조망할 수 있는 인도교로 조성된다. 심의위 위원장을 맡은 신인철 부군수는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는 활용성과 참신성, 지역성을 고루 지닌 현수교의 새로운 이름으로 환영한다”며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 소득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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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철원군은 오는 9일 근남면 하오재로 2054(구 근남보건지소)에 위치한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월5일까지 시범운영됐으며, 6월9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국경일은 휴관일이다. 면적 80㎡에 일반서 1,916권, 아동서 653권 등 총 2,569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도서 대출반납을 비롯해 독서문화행사, 북카페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공공도서관 휴관 및 제한 운영 조치에 따라 개관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철원군 관계자는 “9일부터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이 정상적으로 개관, 운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는 양지마을작은도서관 ☎033-458-7778, 갈말도서관 ☎033-450-522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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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의 문화 교류 체험 공간 뚜루하우스 준공지역 작가와 주민들이 예술작품 창작 활동과 전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뚜루하우스가 문을 연다. 철원군은 5월 23일 오후1시 동송읍 이평리 뚜루 문화예술거리 내 뚜루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행사와 철원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뚜루하우스는 철원의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내에서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실내문화시설이다. 지상 2층 필로티 구조로 연면적 243.28㎡로 조성된 뚜루하우스는 지난해 6월 착공해 1년 만에 완공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의 문화교류로 꾸며진 뚜루하우스가 준공했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