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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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생창리노인회, 사랑나눔 쌀 기부김화읍 생창리노인회(회장 조민구)는 2020년 12월 21일 회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경작한 오대쌀(10kg)2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하였다. 생창리노인회는 1998년부터 국유지를 임대하여 십시일반 농사를 짓고 있으며, 그 결실로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쌀쌀한 겨울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교류가 얼어붙은 시점에서 생창리노인회의 따뜻한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기부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읍장은 23년째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창리노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이 위축되지 않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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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생활개선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철원군은 지난 15일 근남면생활개선회(회장 김순익)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해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이성용 근남면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용 면장은“올해는 큰 수해와 감염병(코로나19)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특히나 힘든 시기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온정의 손길이 있어 겨울이 춥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 받은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근남면생활개선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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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지역자율방재단,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철원군은 최근 갈말읍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욱)이 갈말읍사무소에서 정영욱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영욱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모아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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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곳곳 어려운 이웃돕기 릴레이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철원중고재경총동문회(회장 홍광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후원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3천장을 후원하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문제를 덜어주게 되었다. 또한 갈말읍에 거주하는 김찬호님(상사리)과 이종호님(지포리)은 갈말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 며 직접 농사지은 오대쌀 90포를 기부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유래 없는 폭우로 수확량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모든 농업인이 힘든 와중에도 이번 기부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올해도 잊지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해당 물품이 기부자의 뜻을 살려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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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 오덕초교, 소방관에게 감사의 편지 전달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철원군 동송읍 소재 오덕초등학교에서 격려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철원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철주야 고생하리라 생각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격려물품과 편지를 전달한 것이다. 오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곶감을 만들었고 이 곶감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껍질을 깎고 비바람을 피해가며 정성스럽게 말린 것이라고 전했다. 편지 말미에는 “늘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보람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어린이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며“코로나 확산이 여전하지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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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속 5일장 노상상인연합회(회장 박용한) 나눔의 쌀 기부철원군 민속 5일장 노상상인연합회(회장 박용한)는 지난 20일 철원군 드림스타트 금학사무소(철원읍 소재)를 방문해 시설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0kg(10kg 20포)를 기부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철원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비대면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기관의 아동복지사업이다.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박용한 회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철원군 인재육성과 문성명 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이런 후원활동이 철원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450-523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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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김화읍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새마을지도자김화읍협의회(회장 이청일)는 지난10일 김화읍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이 날 새마을지도자김화읍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배달해드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새마을지도자김화읍협의회 이청일 회장은 “요즘같이 어렵고 추워지는 계절에 서로 도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협의회 회원들과 구슬땀 흘려 나르고 배달해드린 만큼 이번 겨울이 따뜻하고 포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화읍협의회는 김화읍 곳곳의 코로나 방역과 장학금 전달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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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철원군은 청정지하수개발(대표 박용기)이 지난 7일 연탄 4,000장을 후원하고, 갈말읍 복지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용기 대표 및 관내 중·고등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가구별 500장씩 직접 배달 봉사를 했다. 이에 안승열 갈말읍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후원하며 “올해도 변함없는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상승에 난방비 부담을 지녔을 복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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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화강 산책로에 오시면, 동화 속 앨리스를 만날 수 있어요김화읍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HAPPY llife 김화읍, 아름다운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을 3사단 진백골부대 군장병들의 재능기부로 지난 10월 5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김화읍에 사는 앨리스』를 테마로 하여 화강 산책로의 어둡고 칙칙한 옹벽을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동화나라 이야기로 채워넣어 사람들에게 동심의 세계로 빠지게 하는 동화거리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김화읍장(이강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민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자매부대 3사단 진백골부대에 감사드리며, 특히 온 힘과 열의를 가지고 재능기부 해주신 군장병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에 김화읍에서는 10월중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고향집에 김화읍 도창리에서 생산된 민들레 햅쌀 10kg을 택배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강 산책로 벽화그리기의 사업구간은 300m로 올해는 이중 100m 구간을 완료 할 계획이며, 나머지 구간은 2021년도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에 반영하여 계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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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마을공동체 ‘ 근남나누미 ’김화읍 생창리 수해민에 온정 전해철원군 근남면 마을공동체인 근남나누미는 지난 7,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화읍 생창리 수해민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근남 나누미는“이렇게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든든한 이웃들이 곁에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위로의 마음과 의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2020년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근남나누미는 근남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근남면 마을공동체로 반찬봉사 뿐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활동, 마을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관심과 열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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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 넘치는 마을 “이래서 철원은 살만한 동네입니다”코로나19 등으로 삭막해진 마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 줍는 할머니를 릴레이로 돕는 마을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월23일 오후 철원군 동송읍 택시부 앞에서 낡은 유모차에 폐지를 줍는 할머니가 힘겹게 도로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를 본 익명의 군인들이 높게 쌓인 폐지가 떨어지지 않게 붙잡고 이평사거리(구 헌병사거리)까지 이동을 도왔다. 이어 한 여성이 동송읍과 철원읍의 경계인 복개천사거리를 지나고 있는 할머니를 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바통을 이어 청소년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할머니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폐지 상자더미를 밀며 릴레이 온정을 선보였다. 이런 상황은 철원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되면서 알려졌다. 관제센터는 도로변 차량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할머니를 위해 경찰과 협조해 할머니가 안전하게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각박해지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서로 돕는 아름답고 훈훈한 우리의 문화로 다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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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철원 192호점, 199호점 현판식 개최철원군 문혜제분소(대표:김광성/소재지:갈말읍 문혜1길 7-1)가 착한가게 철원 192호점, 대성엔지니어링(대표:이진우/소재지:갈말읍 삼부연로 52-1 이름BA)이 철원 199호점으로 지난 4일 현판식을 가졌다. 김광성 문혜제분소 대표는 “주민들 덕분에 장사를 잘 하고 있다. 항상 감사하다. 그래서 더욱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모두 잘 이겨내길 기원한다.”며 “이와 같은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대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복지를 위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철원군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범이 되고, 지역을 위한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도 모두 잘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현판식에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환(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덕(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 위원이 참석하였다. 김광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문혜제분소」와 「대성엔지니어링」처럼 착한가게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고, 개인적인 삶보다는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더욱 커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여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한 불안감과 2차 피해로 고생하는 모든 군민들이 무사히 잘 이겨내길 바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