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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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오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맞아 군 장병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교육 강화철원군보건소(질병관리과장 정임숙)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휴전선 지역 근무하는 군 장병을 중심으로 확자가 증가해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1960년 우리나라에서 만연하였던, 학질로 불리던 삼일열 말라리아에 대해 암컷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철원군에서도 환자가 증가 추세(2020년 9명, 2021년 5명, 2022년 10명, 2023년 15명)를 보이고 있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원군 일대 휴전선 지역에 근무하는 군 장병들에 대한 예방활동 및 대책 등이 필요함에 따라 철원군 관내 작은영화관(삼부연, 뚜루, 달빛)에서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는 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야간경계 근무자 피부노출 최소화 및 모기기피제 사용방법, 군 숙소 방충망 및 외벽 살충제 처리 등에 관한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철원군보건소는 철원군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지역주민 및 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동영상 송출 및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의 인식변화와 감염병을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활동이 활발해지는(4월~10월) 시기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출현함에 따라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군인, 농업인들은 다음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야간(밤 10시부터 새벽 4시)에 야외활동 자제하기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긴팔 및 긴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철저히 실천하기 ○ 출입문과 창문에 방충망 설치 및 보수하고 방충망이 없을 때에는 반드시 모기장 사용하기 ○ 에어로졸 살충제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 발열 등 말라리아를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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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제34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제34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4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용인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지난 5년간 철원에서 개최되었던 대회로 금번대회는 역대 최대인원인 5,075여명의 전문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단체전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금번 대회는 지난 2023년 9월27일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분야의 대외협력증진을 위한 3년간의 MOU체결이후 첫 스타트를 끊는 대회로써 연간 4,000여명 이상의 선수 및 임원들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에 철원군은 3년의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의 진흥발전뿐만 아니라 관광지 및 문화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감면 혜택 및 문화사업의 소개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여 철원군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태권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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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18회 갈말읍민의 날 한마음대회갈말읍 승격 제45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18회 갈말읍민의 날 주민 한마음 대회가 오는 5월 1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갈말읍체육회(회장 이상백)의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상백 회장은“읍민 모두가 참여해 화합하여 갈말읍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자”며,“올해도 갈말주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갈말읍 대표축제로 육성하여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일체감을 조성하며, 태봉제 행사의 우수선수 선발을 병행하는 이번 한마당 잔치에는 축구, 족구, 바둑, 줄다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노인게이트볼, 한궁, 어르신 낚시, 농주릴레이 마시기 등을 비롯해 주민노래자랑 등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 풍성한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축하공연으로 철원출신 국악인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 국악그룹 다원(판굿, 판소리+트롯)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갈말읍은 조선조 정조 2년 10월 (서기 1778년) 갈종면으로 편재되어 고종 32년(서기 1895년) 갈말면으로 개편된 후 1945년부터 1950년까지 공산치하에 있다가 수복이후 1979년 5월 1일 갈말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현재 11개의 법정리와 2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고, 군청이 소재하고 있는 읍이다. 갈말읍민의 날 한마음대회는 갈말읍체육회가 주관하고 갈말읍사무소, 갈말읍이장협의회, 동철원농협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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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소, ‘비만탈출! 시니어 건강 UP’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철원군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비만탈출! 시니어 건강up’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만탈출! 시니어 건강UP“ 프로그램은 운동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저강도 근력운동을 진행하고, 고혈압, 당뇨,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인식을 향상시키고 비만율을 개선하는데 목표를 둔다. 5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오전 10시~11시 건강증진센터 1층 운동실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허리둘레 남자:90cm이상, 여자 85cm이상의 복부비만인 60세이상 대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15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T:450-5123)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 비만탈출! 시니어 건강 up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주민들의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체력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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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2024년 결핵예방주간 홍보 교육 실시철원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발생·사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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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2일부터 무료 발급4월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달 26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에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지만 용도 구분이 인감증명서와 달라 현장에서 혼동을 준다는 의견이 있어 동일하게 수정한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일상에서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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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저렴하고 맛있는 철원의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철원군에서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서비스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지정을 완료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잇따른 재료비·공공요금 인상에도 인근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기존 지정 업소 일제정비를 통하여 12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 신청 업소 6개소를 새로이 선정하여, 전년 대비 2개소 증가한 총 18곳을 철원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양식 등을 포함한 외식업 15개소, 이·미용업 2개소, 기타비요식업 1개소이다. 철원군에서는 4월 중 신규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찰을 교부할 예정이며, 모든 업소에 소규모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지원 등 상반기 155만원, 하반기 110만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을 통해 가격 인상률을 낮추고, 인근 업소의 가격 인상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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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봄철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철원군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하여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 시설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요령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방법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등을 홍보하며 홍보 포스터도 배부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커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조리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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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대보건진료소 웰-라이프(well-life) 프로그램 ‘나의 살던 고향은’철원군 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웰-라이프(well-life)프로그램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2024년도 노인건강관리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이다. 최근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증가, 급증하는 고독사와 노인 자살의 증가로 인해 웰-다잉(well-dying,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넘어 웰-라이프(well-life, 잘 살기 위한 삶)가 필요하다. 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전년도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호랑이 가죽 남기기’에 이어‘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웰-라이프(well-life)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인 내대보건진료소 관할 노인을 대상으로 농한기에 집중적 실시하며 신체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온몸살리기 운동과 족부반사혈 맛사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나의 살던 고향’ 그리기, ‘응급 119 주소판’ 만들기, ‘복숭아꽃 도자기 잔’,‘고향의 새 두루미, 두루미알 비누 만들기’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집 주소와 보호자 연락처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응급 119 주소판’만들기 체험을 통해, 신속한 구조로 생명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한 과정이 참석 주민에게 안도감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철원군 보건소 연계로 자살 예방, 노인 우울과 노인 구강 관리, 절주, 금연, 노인 영양 관리, 결핵·감염병 예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임길호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장은“노인들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보건진료소가 있는 내대리 마을은 복 받은 마을이다”라고 말했다. 이춘재 철원군 보건소장은“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역주민의 전인적(全人的)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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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태권도 스포츠의 메카 철원에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7년째 군에서 유치하고 있는 금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남녀부 465명의 전문태권도 실업 32개팀의 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단체전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3년 본 대회에서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 선수들은 창단 5년만의 남자부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낸 적이 있으며 올해에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2년연속의 종합우승을 이루어 내겠다는 각오로 훈련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태권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기대한다.”며 “금번 대회도 안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