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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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3월 ~ 5월, 3개월 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 간 봄철의 화재발생 비율은 40.6%에 달한다. 화재 유형은 임야, 산불, 야외가 압도적인 비율은 보인다. 주로 농작물 소각이나 불씨ㆍ화원 방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철원소방서는 다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대형 화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자체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안전관리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감염병 대응(코로나19) ▵산림화재 대비ㆍ대응 태세 확립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남흥우 서장은 “코로나19로 실질적인 대민접촉 예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대한의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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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요구 등 특성을 평가한 후 사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현재 전담 사회복지사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1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투약관리), 일상생활관리(가정 내 안전관리), 인지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치매가족을 위한 교육 및 자조모임 안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한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 장(이경옥)은 체계적인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치매안심센터 ☎ 033) 450-5105치매상담콜센터 ☎ 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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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2021년 건강생활지원센터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활동 자제로 인해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이 적어짐에 따라 건강생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 및 관련 컨텐츠 생산의 필요성을 느껴, 불필요한 접촉을 감소시키며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비대면 프로그램 두 가지를 계획하였다. 먼저 『라인 ON』이란 기존의 대면 운동프로그램을 휴대폰 앱(밴드)을 통하여 운동 라이브 및 녹화 영상을 게시하여 참여자들이 개인 공간에서 컨텐츠를 시청하며 운동하는 프로그램이다. 4~6월(2개월)동안 운동영상을 게시하고 영양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댓글 등으로 참여자와 관리자간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따로 또 같이』걷기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손목형 만보기를 제공하여 하루 걷기량을 기록하여 꾸준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스마트폰 조작이 어려운 65세이상 노년층을 우선대상으로 하며, 월1회 전화상담 및 중간점검으로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모든 신청자에 대하여 혈액검사와 인바디 등 사전검사를 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최종검사로 건강 개선결과를 확인하고, 개별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및 상호소통으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1년 건강생활지원센터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 라인ON (운동교실) • 모집기간: 2021. 3. 8 ~ 3. 19. • 모집인원: 30명 • 모집대상: 스마트폰을 보유한 적극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 • 신청방법: 전화접수 후 추첨 (3월22일) (☎ 450-5654 / 건강생활지원센터) • 운영내용 - 밴드 앱을 통해 운동강의 주2회게시 (8주) - 댓글출석 및 회원간의 상호소통 - 영양 및 건강관련 게시물 업데이트 - 프로그램 시작 전·후 센터 방문하여 건강기초검사 실시 (예약 후 방문) - 3회이상 불참석시 참여자격 박탈 • 우수 참여자 인센티브 상품 제공 ☉ 따로 또 같이 (걷기 프로그램) • 모집기간: 2021. 3. 8 ~ 3. 19. • 모집인원: 30명 • 모집대상: 적극 참여의지가 있는 지역주민 (65세이상 우선) • 신청방법: 전화접수 후 추첨 (3월22일) (☎ 450-5654 / 건강생활지원센터) • 운영내용 - 손목형 만보기 지원(중도탈락시 반납) - 프로그램 시작 전·중·후 센터 방문하여 건강기초검사 실시 (예약 후 방문) - 월1회 전화상담 • 우수 참여자 인센티브 상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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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요양시설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철원군보건소는 2일 보건소내 접종실에서 지역내 요양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보건소 1호로 박종원(49, 철원읍) 철원군 노인전문요양원장의 접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박종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특히 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입소자들이 더욱 많은 고생을 겪어야만했다”며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이 이뤄지고 일상의 회복이 이뤄져 다시 만나 기쁨과 웃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1분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과 1차 대응요원 및 고위험 병원 종사자로 65세 이상을 제외한 411명이다. 지난달 26일 철원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100명이 지역 처음으로 백신접종을 받았으며, 4일까지 모두 200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철원소방서, 보건소, 철원병원 등 1차 대응요원 및 고위험 병원 종사자 211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그럼에도 완전한 방역이 구축될 때까지 일정 수준의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유지하면서 철저히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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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회복,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 8주 후 2차 접종 실시‘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철원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 시작이 3월2일 시작된다. 1일 철원군에 따르면 1분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과 1차 대응요원 및 고위험 병원 종사자로 65세 이상을 제외한 411명이다. 먼저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 철원요양병원 외 4개소 208명을 대상으로 3월2일부터 9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백신접종을 받는다. 또 3월15일부터 19일까지는 철원소방서, 보건소, 철원병원 등 1차 대응요원 및 고위험 병원 종사자 203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국내 첫 백신으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지난 2월24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옮겨져 2월25일 철원으로 배송됐다. 평소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에서 직접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의사는 환자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37.5도 이상 열이 나거나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증상은 없는지 등을 예진 과정에서 꼼꼼하게 확인한 뒤 접종해야 한다. 철원군은 접종자가 백신을 맞은 후 15∼30분 정도 자리를 뜨지 말고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평소 상주하는 의사가 없는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 재활 시설에서는 보건소 방문팀이나 해당 시설과 계약한 의사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직접 찾아가서 접종한다. 보건소 방문팀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 역시 접종 대상자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예진→접종→접종 후 관찰 순서로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당일 개봉한 백신은 6시간 안에 사용하며 잔량은 폐기 처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을 시작하는 백신접종이 시작된다”며 “완전한 방역이 구축될 때까지 일정 수준의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유지하면서 철저히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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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장학회 마포공공기숙사 올해 첫 입소, 학업비 경감 기대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는 올해 처음으로 마포공공기숙사에 철원 대학생 60명이 입소한 가운데 25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24일 철원장학회에 따르면 마포공공기숙사는 기존에 철원학사(서울)에서 원거리로 통학하던 서울 중서부권역과 경기·인천권역에 다니는 철원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로 통학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2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마포공공기숙사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입소 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철원지역 대학생들은 25일부터 기숙사에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마포공공기숙사는 지난 2018년 철원군과 서울시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1월 건물 완공과 함께 오는 3월부터 기숙사로 이용된다. 철원장학회는 3월 내 임대보증금 19억9,440만원을 지급하고 20년간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하는 학생들은 본인이 사용한 공과금 및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외에도 철원장학회는 학부모 교육비 절감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철원학사 입사생 102명(서울 76명, 춘천 26명)과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으로 철원군에 배정된 천안 행복(연합)기숙사 입소생 12명을 선발 완료했다. 이현종 이사장은 “우리지역의 대학생들이 저렴한 자기 부담으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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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모집철원군보건소는 2021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65세이상 노인인구 20.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 이후로도 철원군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노인인구의 건강상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명의 전담 방문간호사가 정기 또는 수시로 가정을 방문, 혈압과 혈당 측정 등 의료서비스 및 보건교육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방문간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취약하고 건강위험요인이 큰 70세 이상의 독거노인의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건강장애 상태로의 전환을 예방하기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확산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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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장애인용 대형승합차 전달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19일 장애인들의 이동편익과 이동성 확보를 위하여 철원군장애인협의회에 34인승 장애인용 대형승합차를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 김명환 장애인연합회장, 김종철 지체장애인협회장, 임종일 시각장애인협회장, 한경일 지적장애인협회장이 참석한다. 철원군은 기존 차량이 노후 됨에 따라 장애인 특성에 맞는 리프트 가 장착된 대형 신형승합차를 구입해서 교통약자인 장애인에게 제공함으로서 철원군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으로 장애인협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익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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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수영장 23일부터 재개방철원군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하향조정에 따른 체육시설을 재개방한다. 17일 철원군에 따르면 2월 23일부터 철원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입장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자유수영만 허용된다.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민간 스포츠클럽과 함께 운영방향을 모색한다. 철원군은 정부방역당국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지역 내 34개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 44개 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하고 건전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 스포츠 활동시 음식 섭취를 하는 식사 등의 사적모임은 할 수 없다. 철원군평생학습관과 화강문화센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철원문화원 등 공공 교육시설에서도 수강생 및 교육 강사를 모집하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군민적인 노력으로 지역내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동안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 피로감이 누적돼 있어서 이를 해소하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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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재개 … 관람인원 제한 등 방역 지침 준수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설연휴가 시작되는 2월1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중단 됐던 철원 작은영화관을 제한적으로 재운영한다. 철원군 철원읍과 갈말읍 두 곳에 위치한 작은영화관 ‘뚜루’와 ‘삼부연’은 모두 재개관한다. 매주 수~일 1일 1회부터 4회차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철원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은 영화관 좌석은 한 칸 띄우기 방식으로 배정되며, 인터넷 예매는 2월 10일부터 가능하다. 모든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소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괴물과의 전쟁을 그린 ‘몬스터헌터’, 배우 김향기와 류현경, 염혜란 등이 출연한 영화 ‘아이’, ‘새해 전야’가 11일부터 상영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작은 영화관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한적으로 재운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답답했던 기분을 영화로 날려버리는 계기가 되고 조그마나마 소중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 작은영화관은 지난 2016년 개관해 매년 평균 15만명이 영화관을 찾는 등 총누적관객은 49만여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위탁운영하던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도조합이 지난해 폐업함에 따라 이후 철원군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