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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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조용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철원군이 설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에서 조용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종 군수는 지난 8일 신철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화폐를 활용해 손수 물건을 구매하면서 사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 10일에는 철원군 동송읍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택배거래가 늘면서 전통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해야 할 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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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건강취약계층에 방문 건강꾸러미 전달철원군은 철원군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독거어르신 및 심뇌혈관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400명에게 방문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꾸러미는 한파대비를 위한 찜질팩, 황사마스크, 파스 외 11종으로 구성됐으며, 건강생활실천 및 한파대비 인쇄물도 함께 집 앞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건강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방문간호사가 사전에 대상자에게 전화하여 코로나 예방수칙, 만성질환관리, 한파대비요령 교육 및 건강관리상담을 진행했다. 이경옥 철원군보건소장은 “비대면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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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읍에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 조성된다!철원군은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 중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사업비로 총4억원(기금 2억8,000만원)을 확보하여 상반기내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기존 동송체육관 내 일반인 게이트볼장을 장애인 전용 구장으로 개보수하여 장애인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BF인증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와 LED 등기구, 인조잔디 교체 및 자동문 설치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3월 중 실시설계 완료 후 상반기내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 및 장애인 연합회는 “그동안 일반인과 달리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금회 시설 개보수를 통해 게이트볼 경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장애인 체육활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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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의 복귀’ 시동철원군이 3월부터 신축년 군정목표인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지역 주민 3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군은 11월말까지 접종률 70%를 완료해 집단 면역을 형성,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하여 「철원군 임시 예방접종 추진단」을 5개팀으로 구성하였으며, 철원군의사회는 지역협의체로서 참여하게 된다. 3일 철원군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돼, 전체 인구 4만4,699명 중에 18세미만 6,253명과 임신부 338명을 제외한 3만8,108명이 코로나19 접종대상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는 대규모 접종,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충분한 면적이 확보된 곳으로, 응급의료기관의 접근이 용이한 갈말게이트볼장에 설치·운영된다. 접종센터 설치와 더불어 화이자, 모더나 백신 보관을 위하여 초저온 냉동고(-75℃±15℃)를 비치하고 접종 전에 예진을 위한 의사와 접종 및 관찰을 위한 간호사, 접종 대상자 확인 및 대기자 관리, 자료입력을 위한 행정요원에 대한 사전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는 1바이알이 화이자 백신은 5인용, 아스트라제네카는 10인용으로서 한번 개봉하면 6시간이내에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접종일에 37.5℃ 이상 고열 환자나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자, 격리해제 되지 않은 확진자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다만 접종 당일 발열(37.5℃) 등 건강상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 예진의사의 판단에 따라 접종연기가 가능하다. 접종 우선순위 자는 가장 위험한 대상자로 분류된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요원 등이다. 일반 주민은 7월경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접종 가능 기관은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보건지소와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는‘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접종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전,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 통증, 열감, 홍반, 멍 등 의도하지 않은 ‘이상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및 피해보상 접수처를 운영한다. 피해 신청사례는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심의에 따라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국가가 그 피해금액을 보상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하여 11월까지‘집단면역 형성’을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꼭 백신접종을 받아 코로나를 조기에 퇴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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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은행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 발급이 가능하다. 철원군은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 회원가입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앱인 지역상품권 chak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카드신청을 하면 7일 이내 발급이 완료된다. 기존 농·축협창구에 직접 찾는 방식도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는 농·축협 창구를 방문해 발급 받을 수 있다. 5,000원, 1만원, 5만원 단위로 충전이 가능하다. 체크카드 겸용 기능이 있어 기존 사용하던 카드를 바꿔 쓰면 된다. 삼성페이와 후불교통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다만 농협체크카드이므로 반드시 농협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발급이 가능하다. 5만원 미만은 가상계좌 발급하고 5만원 이상은 연결계좌를 통한 실시간 이체가 가능하다.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은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며, 지류형상품권과 동일한 한도 및 할인율로 운영된다. 특별기간에는 10%, 평시에는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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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마켓 오늘의 농부, 설맞이 선물세트 특판철원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마켓 「오늘의 농부」가 설맞이 특판에 나섰다. 철원군은 오늘의 농부가 설맞이 10% 할인(일부)과 신선한 지역에서 생산한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기간은 설 전날인 2월 10일까지이며, 한과세트, 잣, 생들기름, 산도라지청 등이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사과, 포포면선물세트, 수제요거트와 치즈세트, 산양산삼주, 우리청주 한청, 꿀 선물세트, 조청, 사과즙, 여주즙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마련됐다. 「오늘의 농부」매장(고석정 시설관리사업소, 동송읍 태봉로 1825 위치)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중단 중(2월 1일(월)부터 재개장 예정)으로 전화주문을 통한 직접구매 또는 쇼핑몰로 주문이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의 택배는 2월 8일(월) 까지 주문한 건에 한해 설날 전 배송이 가능하다.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를 만날 수 있으며, 선물세트 외에도 전 상품 1만원 이상 구매시 택배비는 무료로 배송된다. 농업유통과장 홍욱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해가 거듭되고 있다. 지역 제품의 구매를 통해 농가에 힘을 더불어 주고 설을 맞아 고마운 지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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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민등록증발급 ‘전자적지문등록서비스‘ 전면실시철원군은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읍면 및 출장소 등 7개소 민원실에서 전자적 지문등록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문등록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시 열 손가락의 지문을 주민 등록 정보시스템에서 전자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기로 경찰청과 연계하여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서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기 떄문에 자료유실방지등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일수 있다. 또한, 지문등록스캐너는 검은 잉크를 발라서 십지지문을 종이 발급신청서에 찍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민원인이 스스로 열 손가락 지문을 전자적으로 스캔하는 비접촉식 방식으로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을 줄일수 있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보다 선명한 지문채취로 신규발급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수 있게 되었다. 군은 모든 민원실 민원인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한 후에 지문을 스캔하도록 하여 지문등록기기의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신중철 민원봉사과장은 ‘올해 초부터 지문등록스캐너를 전면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익을 증진시킬수 있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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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전통시장 5일장 재개장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 13일부터 임시 휴장했던 철원군 관내 전통시장 5일장이 1월 20일 재개장 한다. 철원군에서는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가고 있고, 3달여의 5일장 휴장으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과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위해 1월 20일부터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재개장 시에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관외 상인을 제외하고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인 관내 상인에 한해 군청 경제진흥과에서 관내 상인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만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각 시장 상인회에서는 5일 장날 전후로 시장 전체 소독작업을 시행하고, 상인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관외 상인 출입 단속 등 코로나19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했으며, 군청 경제진흥과에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장 지도 점검반을 편성·운영 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체방역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내보다 안전한 전통시장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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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학생 학사 및 공공기숙사 입사생 선발철원학사 102명(서울76명, 춘천26명), 천안 행복기숙사 16명 서울 마포공공기숙사(2021년 신규 운영) 60명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학부모 교육비 절감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철원학사 입사생 102명(서울 76명, 춘천 26명)과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신규 확보된 마포공공기숙사(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소재) 60명,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으로 철원군에 배정된 천안 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16명을 선발한다. 특히, 마포공공기숙사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기숙사로 기존에 철원학사(서울)에서 원거리로 통학하던 서울 중서부권역과 경기․인천권역에 다니는 철원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로 통학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입사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철원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입사원서와 구비서류를 1월 18일부터 2월 9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갈말읍 군탄로65)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방문 신청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5일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입사지원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과 신청방법은 1.18 철원군 홈페이지-행정정보-철원소식-공고란 또는 철원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기숙사 제공을 통하여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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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속 3001번“신철원터미널 경유”한시적으로 운행한다.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해 와수리에서 의정부를 경유하여 동서울까지 운행하던 시외버스(경기고속, 3002번) 노선이 한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그동안 관외 출.퇴근(포천시 등) 및 대형병원(의정부 성모병원 등) 등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철원군은 의정부 방향을 왕래하던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허가 관할관청인 경기도청과 시외버스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기적 방안으로 1월 19일(화)부터 하루 4회 동송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포천시 관인, 의정부를 경유하던 3001번 시외버스를 1일 2회만 신철원 터미널과 포천, 의정부 경유하여 동서울까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어 시외버스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운행 될 수 있도록 관할관청 및 운수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장기적 대안으로 감회 및 중지노선을 강원도내 운수업체가 대체 운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원도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