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철원군보건소(소장 유현준)는 최근 폭염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어패류로인한 비브리오 식중독(패혈증·콜레라)위험도가 증가하므로 어패류 취급 및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식중독(패혈증·콜레라)은5~6월경을 시작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비브리오 식중독에 감염되면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혈압 저하,복통,구토,설사 등이 발생하며,발진,부종과 같은피부병변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철원군보건소는 여름철 수산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원성 비브리오 ...
철원군은8월4일부터 동철원농협 지경지점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추가 설치하고,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는 금융업무 서류 발급을 위해 원거리 읍사무소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지경,토성,청양3,청양4,청양5리의인근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군에서는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총12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신규 설치된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토지,건축물,복지,국세,지방세,교육 분야 등54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수수료도 창구에 비해50%나 저렴해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29일서면 와수5리‘무네미마을’을 치매안심마을2호로 지정하고,마을회관에서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전달식은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와수5리 이장,노인회 총무,부녀회장,서면 생활복지담당 등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으로 노인인구수,치매환자수,접근성,지역자원 등을 고려해 동송읍 상노1리1호에 이어 서면 와수5리‘...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은 자살유족의 심리적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고자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자살유족 지원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을 통하여 심리부검면담 및 정신건강 치료비지원,애도상담,자조모임지원, ‘따뜻한 작별’홈페이지,유튜브 채널‘얘기함’등 자살유족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이에 발맞추어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애도상담 및 정신건강 무료상담,자조모임운영,치료비지원 등 자...
철원군이7월27일부터8월8일까지 철원군 전역에 사회적거리두기3단계 조치를적용한다고 밝혔다. 수도권4차 대유행의 여파가 풍선처럼 동해안 주요시군에 영향을 끼치면서 일부 시군은4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비수도권3단계 일괄격상을 천명하는 등 가파른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함에 따라,수도권과 생활권을 같이하는 우리군도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는게 철원군 방역당국의 입장이다. 방역조치가 강화될 경우 우리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끼칠 피해가 클 것으로예상되지만 잠잠하던 확진자 발생양상이 재확인되면서 단계를 상향하고방역...
철원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65세이상의 독거노인,장애인등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폭염예방수칙(1.충분한 수분섭취, 2.낮시간대 외부활동자제3.일기예보 확인하기)을 집중 홍보.교육하고 있다. 또한 폭염예방 대비용품으로 쿨타월,부채,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는 영양제를 제공하고 냉장시설이 부족한 가구대상자는 지역...
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는 지난23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위한 평화 운동의 일환으로 회원20여명과 다문화이주여성10여명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미니 정원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철원군새마을부녀회의 회원들은 다문화가족들과 짝을 맞추어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였고,나만의 미니 정원을 만들며 상생과 통합을 이루는 평화 운동을 통해 다문화가족과의 상호작용과 교류로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애숙 철원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더운 여름에...
동송읍은 대교천이 있는 오덕교 부근에 깨끗하고 산뜻한 디자인 벽화를 조성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벽화는 교통량이 많은 북원로에 인접해서 신호대기 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선이 많이 머무는 일상 장소이면서 대교천이 있고 야경이 아름다운 오덕교 부근으로 저녁에는 산책길로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으로 조성되었다. 무미건조한 콘크리트 옹벽을 반영구적 세라믹 소재의 모자이크타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대교천과 어우러지는 산책길 주변 경관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모자이크 타일벽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