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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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 소상공인 새희망 자금 현장접수철원군은 11월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새희망자금지원을 위한 현장접수에 들어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이번 현장접수는 지난 9월 24일부터 시행한 신속지급 대상에서 누락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사업체 등 행정자료로 확인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이 각 읍면사무소를 찾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해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일반업종은 전년도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1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지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지원대상이 아님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자금 지원”이라며 “신청기간이 짧은 만큼 누락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기간 내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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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화장실 물티슈등 사용금지철원군은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핸드타올·화장솜·위생용품등이 오수처리시설의 막힘등 고장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물티슈등 위의 제품은 물에 녹지 않고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됨으로써 각종 중계펌프장 및 스크린 등에 유착돼 기계의 고장을 일으켜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관로막힘·하수역류·악취발생 등을 비롯한 펌프의 고장과 교체의 원인이 되어 하수처리장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 철원군에서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갈말,김화,동송)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40개소이며, 하수를 관로로 이동시키는 중계펌프장이 75개소로 많은 펌프를 가동하고 있다. 이서구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사용자인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장실 변기와 주방 싱크대에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핸드타올·위생용품 및 음식물찌꺼기·키친타올등을 버리지 않는 노력을 실천하여 주기 바랍니다”면서 “그래야만 실질적으로 하수역류나 악취 및 관로막힘이 줄어들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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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수배 축구와 테니스대회 개최철원군수배 축구대회와 테니스대회 등 체육행사가 재개된다. 제21회 철원군수배 축구대회가 10월24일 오전9시부터 동송읍 오지리축구장에서 열린다. 철원군축구협회(회장 박종성)과 철원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선수 2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31회 철원군수배 테니스대회도 10월25일 오전9시부터 철원군종합운동장 테니스구장에서 열린다. 철원군테니스협회(회장 김문철)와 철원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다. 두 대회 모두 무관중과 개회식 없이 관계 보건소 방역대책을 승인받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외부팀(선수)은 참가를 하지 못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됐던 스포츠 대회가 재개된다”며 “철저한 방역 대책하에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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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좋은날 4호점 청년카페(커피매장–국민체육센터 2층)개점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철원지역자활센터가 햇살좋은날 4호점 청년카페(국민체육센터 2층 커피매장)을 지난 13일부터 개점하여 국민체육센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하여 국민체육센터의 재개장이 지난 12일부터 이루어진 관계로 이에 맞추어 햇살좋은날 4호점 청년카페도 동시 개점하였다. 커피 및 음료(케잌포함)를 판매하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국민체육센터 이용자들에게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원지역자활센터에서는 햇살좋은날 1호점(철원문화복지센터), 2호점(김화도서관 북카페), 3호점(근남면 육단리 마을카페) 운영에 이어 4호점을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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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치매안심센터, 홀로 계시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 운영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공공후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 제도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후견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저소득자 및 기초연금수급자 우선지원,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하여 줄 가족이 없는 경우, 후견인을 통한 도움을 원하거나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선정된다 후견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 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이용 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 결정 지원 다양한 법률행위 및 사무 처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주변에 치매로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계시는 공공후견 대상자를 발굴중이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장(이경옥)은 “주변에 가족이 아무도 없이 홀로 계시거나 ,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 받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치매공공후견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상담문의는 철원군치매안심센터(☎450-5105) 또는 상담콜센터(☎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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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 운영 재개철원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을 했던 124개소 경로당에 대하여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이 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운영 경로당은 희망일자리사업의 마을지킴이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출입 관리와 소독 및 환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지만, 철원군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 경로당 운영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취사 및 급식 금지와, 프로그램 운영을 제한하게 됨을 이해해 주시고, 생활방역을 철저히 이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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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철원군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25%이상)하여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재산 3억원 이하) 가구이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 지원제도를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10월 1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정보 사이트인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세대주만) 가능하고, 오는 1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에서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30일까지다. 지급액은 2020년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이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11월 이후 지원 결정가구의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보건복지상담센터(129번)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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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차 재난기본소득 90% 지급철원군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지급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이 90% 이상 지급됐다. 철원군에 따르면 10월6일 현재기준으로 철원 지역 내 지급대상자는 모두 4만4,988명으로 이중 4만787명에게 제2차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됐다. 지역별로 동송읍이 1만5,504명 중 1만4,311명이 수령해 92% 지급률을 보였으며, 철원읍(5,479명 중 5,014명 지급)과 김화읍(3,772명 중 3,460명 지급)도 92%의 지급률을 나타냈다. 갈말읍은 1만2,95명 중 1만813명이 수령해 89%를, 서면도 5,844명 중 5,211명이 수령해 89%를, 근남면은 2,294명 중 1,978명이 수령해 86%의 지급률을 보였다.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9월22일부터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철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됐으며, 관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지급대상자는 오는 10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찾아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지급장소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하신 주민들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시면 수령할 수 있다”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공된 재난기본소득을 빠른 시일내 지역 내에서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읍·면사무소 연락처 ☎ 철원읍 (033)450-5601 김화읍 (033)450-5602 갈말읍 (033)450-5603 동송읍 (033)450-5604 서 면 (033)450-5605 근남면 (033)45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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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소공원 등 제초작업을 통한 깨끗한 거리환경 추진동송읍은 지난 7월부터 아름다운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송읍 관리 소공원 16개소에 대한 제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갈 곳이 전무한 지역 주민들에게 집 근처의 가까운 소공원에서 산책 및 운동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제초를 통해 공원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등 환경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16일에는 동송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시내 주요 도로변 및 동송읍 진입 로터리에 가을국화를 식재하기도 하였다. 김영보 동송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실정이기는 하나 지역 내 소공원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제초를 통해 환경정화 및 깨끗한 거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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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산물 100%” 로컬푸드 마켓 오늘의 농부, 추석맞이 특판철원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마켓 '오늘의 농부' 가 추석맞이 특판에 나섰다. 철원군은 오늘의 농부가 추석맞이 10% 할인(일부)과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추석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0% 할인 기간은 추석 전까지인 9월 29일까지이며, 메론과 한과세트, 두루웰잣, 꼬소생들기름, 산도라지청, 비네본 치즈세트, 요거트 등이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꼬소생들기름은 철원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이 철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생산한 신제품이다. 사과와 유기농포도, 더덕, 포포면선물세트, 뽕보감 철원들기름, 철원 아리송화버섯, 삼막골 수제요거트 & 치즈세트, 산양산삼주, 우리청주 한청, 꿀 선물세트, 조청, 사과즙, 여주즙, 칡즙 등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마련됐다. 피나무꿀 선물세트는 첫 출시기념으로 2.4kg병 2개 구매시 300g 꿀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로도 운영 중인 '오늘의 농부' 의 명절택배는 9월 26일(목) 오후 6시까지 주문한 건에 한해 추석 전 배송이 가능하다.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를 만날 수 있으며, 전 상품 1만원 이상 구매시 택배비는 무료로 배송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 철원 농특산물 구매를 통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농부' 매장(고석정 시설관리사업소, 동송읍 태봉로 1825 위치)과 가까운 분들은 매장에 방문하면 더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