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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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생활복지팀, 독거노인 긴급구조김화읍사무소 생활복지팀은 지난 17일 동절기 한파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던중 7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를 응급구조 하였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이자 거동이 불편한 A씨는 방안에서 쓰러진채 나흘 넘게 식사를 못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화읍 생활복지팀장은 A씨 발견하고 구급대원과 함께 응급조치를 취하고 요양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김화읍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B씨가 암투병 중 건강이 악화하여 쓰러진채 병원에 긴급이송되어 투병중이다. 위 이웃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철원군소재 금영개발(주) 신인례사장은 김화읍사무소에 병원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신인례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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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근남면 양지마을 도시재생 육단2리철원군은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센터’)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평균 만족도 96%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올 해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5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누적 방문자 수 기준 2,347명이 참여 ▲평균 만족도 96%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근남면 주민뿐만이 아니라 철원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참여하여 양지마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이와 같은 활동은 「양지마을 도시재생」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양지마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낙후된 시설물을 신축·리모델링 하여 새롭게 탄생한 거점시설에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선순환 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익수 건설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철원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며, 마을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질을 발견하고 자립적인 구조를 구축하여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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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 운영철원군은 12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송노인복지센터(금학로 169-196)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분소(이하 동송 분소)에서 본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던 철원·동송읍 지역 치매등록자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갈말읍에 위치한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철원, 동송지역 치매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분소를 운영하여 치매 환자 맞춤 인지 재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계획이다.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철원·동송읍 지역에 거주하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어르신이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33-450-4866) 또한 동송 분소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등록자 대상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급,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춘재 철원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원활한 분소 운영을 위해 철원·동송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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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시장 휴게쉼터에 시원하고 쾌적한 온도저감시설 증발냉방장치 설치 운영 개시철원군은 동송시장에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저감시설인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하여 운영을 개시했다. 증발냉방장치는 고압으로 분무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여 외부 온도를 3~5도 낮춰주는 냉방장치로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함을 제공함으로써 스치고 지나가는 시장이 아닌 오래 머무르고 싶은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증발냉방장치는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효과가 탁월하며, 전통시장에 적합한 온도 조절 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시장 상인들은 “쾌적하고 시원한 동송시장 휴게쉼터가 마련되어 시장 매출향상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동송시장 휴게쉼터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하여 “시원한 동송시장, 다시 찾고 싶은 동송시장”으로 변화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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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 하하플리마켓 운영철원군은 주민의 적극참여를 통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 또는 나눔을 하고 싶은 물품 등의 중고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역주민이 셀러가 되는 하하플리마켓을 개최할 계획이다. 하하플리마켓은 철원읍 평화정원에서 5월9일 개최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5월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플리마켓을 통해서 주민들이 교류하고 불필요한 중고물품의 판매를 통해서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는 문화가 지속되고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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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근남면의 랜드마크, 사곡천 유원지 인공폭포 가동 시작근남면은 오는 5월 1일부터 사곡천 유원지 인공폭포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근남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사곡천 유원지 인공폭포는 가로 10m 높이 17.6m 규모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인공폭포 벽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근사한 밤 풍경을 조성하여 사곡천 유원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근남면 주민들은“인공폭포가 가동되면, 시원한 물줄기를 보면서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면서 “인공폭포로부터 사곡천을 따라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사곡천 유원지 인공폭포는 5~10월에는 주간은 11~18시 사이에 3회, 야간에는 19~21시 1회 가동한다. 야간 경관조명은 5~8월은 19시 30분, 9~10월은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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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곡리마을 생활환경개선사업 추진철원군은 ‘철원군 유곡리마을 생활환경개선사업’의 실시설계 및 측량용역을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철원군은 근북면 유곡리에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국고 보조(40억 원)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4월 준공한 「DMZ 평화생태지역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매설한 김화읍 도창리 삼합교 인근의 관로 종점부터 유곡리마을까지 6.7km의 도로에 상수관로를 연결하고 마을 내 기존 노후 급수관 및 수도미터기(지방상수용) 교체를 반영한다. 설계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2024년 3월 착공하여 2026년 말경 준공될 예정이다. 철원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유곡리 주민은 언제든지 급수신청을 통해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음용하는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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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양지마을(육단2리), 양지바른 빨래방 운영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코인빨래방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코인빨래방은 철원군 근남면 육단2리에 위치하여 2021년 12월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된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3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양지바른 빨래방은 ▲국토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 살리기'유형)으로 신축된 거점 공간이며, 대용량 세탁물을 수용할 수 있는 세탁기 및 건조기 2대씩 구비하고 있으며, 운동화 세탁기 및 건조기도 설치되어 있다. 빨래방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개업 날짜에 맞춰 많은 손님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사협)의 유형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비영리 협동조합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거점 운영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및 설립교육을 이수한 마을주민 대상으로 설립된 조합으로 마을 발전에 있어 큰 힘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양지마을 마사협 이사장은 "코인빨래방이 잘 운영돼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의 기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철원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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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사무소 소식지 ‘서면 행정 알리미’제작철원군 서면사무소(면장 임철순)는 주민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가는 친절하고 편안한 행정을 위하여 지면 소식지인 ‘서면 행정 알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행정사업들이 점점 다양해지고 전문화되고 있으며, 또한 지역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사업 안내 방법과는 다른 주민들이 좀 더 알기 쉬운 안내 방법의 필요성에 따라 15일 서면 소식지인‘서면 행정 알리미’를 제작하게 되었다. A3용지 2장분량의 ‘서면 행정 알리미’는 앞으로 주민들이 놓치지 말아야 하는 주요 사업 및 행사와 산불조심과 같은 주민 계도사항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서면의 종합소식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철순 서면장은 “앞으로 매월 발행할 예정이며, ‘서면 행정 알리미’ 제작이 주민분들께 좀 더 다가가는 서면사무소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알찬 소식지가 되도록 계속하여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면 행정 알리미’는 3월 15일부터 배부를 시작해 서면 14개리 마을회관과 서면사무소 및 와수출장소에 비치하였고, 행정 최일선에서 시책 홍보를 맡고 있는 이반장에게는 직접 전달하여, 주민의 복지증진 및 행정 참여를 유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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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힐링공간 갈말읍 용화동 “ 물오름달 공원 ” 공유정원 조성철원군 갈말읍(읍장 이서구)에서 자치역량강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용화동 “물오름달 공원“조성사업의 완료로 새로운 힐링공간이 탄생됐다. 용화동의 물오름달 공원은 빼어난 풍경과 함께 주민의 안식처인 용화동저수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꽃피는 마을공동체 공유정원으로 조성되었다. 사실상 방치되어 있고 아무도 찾지 않던 유휴지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시행된 신철원3리 공유정원 조성사업은 지역미술작가(이도경)의 지역특색을 담은 조형물 설치로 의미가 더욱 깊으며 마을과 어울리는 이야기가 있는 정원문화를 형성했다. 신철원3리 허태길 이장은 쓸모없던 공간이 공유정원으로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마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마을에도 알려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정원 유지관리로 사계절 아름다운 공유정원이 되도록 할 것이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정서와 밀접한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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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천, 명성어린이공원 내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철원군은 용화천 물놀이 운영시기(‘22.7.9.~8.21.)에 맞춰 명성어린이공원 및 용화천변에 설치한 워터커튼·인공폭포·빛의터널·미디어인터랙티브아트 등 4종의 수경(조명)시설을 가동하여,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즐기며 물과 함께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지난 2019년부터 총160억 원을 투입해 갈말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명성어린이공원 내의 경관형 수경시설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지난해까지 시가지내 전선지중화 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을 완료하였고, 올해에는 명성로 가로수길 조성사업, 테마간판정비, 노후건축물 파사드 정비, 명성어린이공원 및 용화천변 휴게공간 조성사업 등을 8월 준공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경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공원 내 수경시설이 용화천을 찾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휴식처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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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 자등리(석현동) 쌈지쉼터, 주민 힐링 공간으로 변신철원군 서면 자등리 석현동 쌈지쉼터가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 서면 자등리(석현동) 일원 쌈지쉼터 주변에 주민편의시설과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평화지역 민군 생활SOC사업’으로 군장병 면회객과 지역주민,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쉼터를 조성, 지역작가 조형물(포토존)등을 설치했다. 이후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 반영하여 출령다리(70m) 구간에 오색야간조명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힐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부대 이전과 코로나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과 더불어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