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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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제25회 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제25회 근남면 생활체육대회가 7월2일 토요일, 근남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마을별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치뤄질 예정이다. 박구영 체육회장은 “3년만에 열리는 생활체육대회가 주민들이 만족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이번 생활체육대회를 통하여 10개 마을이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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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갈말읍민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철원군 갈말읍체육회는 16일 신철원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6회 갈말읍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5월 1일에 실시되던 ‘갈말읍민 한마음대회’는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으나, 올해는 한달 반 연기된 16일에 열렸다.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주민들의 분위기를 쇄신하여 화합을 다지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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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 일대 단수에 따른 대책 마련상하수도사업소측은 갈말읍 일대 단수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경기북부시설단에서 발주한 군부대 진입교량 건설을 위한 시추조사 과정에서 5월 5일 16시경에 송수관로를 파손하여 긴급복구반을 투입하여 5월 6일 오전 5시경 임시복구를 완료하고, 같은날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 20분경에 항구복구를 완료하였다. 이와 더불어 배수지 내 유입된 흙탕물 퇴수와 배수지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갈말읍 일대의 소화전에서도 퇴수작업 또한 실시하여 정상적인 물공급을 재개하였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5월 6~7일간 발생한 단수 및 적수에 대하여 해당지역인 신철원1․2․4리, 지포1․2․3리, 강포리, 군탄1․2․3리, 문혜1․2․3․4리 주민들께는 5월 수도요금에서 30%씩 감면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갈말읍 일대 단수가 된 시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철원현대화사업소 측에서 음용수 물 10,000병을 지원, 철원소방서에서도 철원병원 등 총17톤(ton)의 급수지원을 해준 것에 대하여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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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김화군 향토지 최종보고회 개최옛)김화군 향토지 편찬위원회는 15일 김화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옛)김화군 향토지 편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철원부군수, 문화체육과장 등 철원군 관계자와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김영규), 편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옛)김화군 향토지 편찬은 2020년에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옛)김화군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집대성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옛)김화군 향토지는 총 3권으로 역사 및 지리, 인문학적 자료(상권)와 근현대 김화인의 삶의 구술자료 및 사진자료 수록(중권), 과거 김화인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자료집(하권)으로 구성된다. 이날 김영규 소장은 “옛)김화군의 자료를 수집하고 검증하여 향토지에 담는 것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었지만 토박이 주민들과 집필진의 노력으로 편찬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신인철 철원부군수는 “사라져가는 김화군의 역사에 대해 객관성을 가지고 꼼꼼하게 고증하여 발간된 향토지를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하여 철원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종보고회 시 편찬위원의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교정을 거쳐 6월 말에 향토지를 발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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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 자등리(석현동) 쌈지쉼터, 주민 힐링 공간으로 변신철원군 서면 자등리 석현동 쌈지쉼터가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 서면 자등리(석현동) 일원 쌈지쉼터 주변에 주민편의시설과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평화지역 민군 생활SOC사업’으로 군장병 면회객과 지역주민,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쉼터를 조성, 지역작가 조형물(포토존)등을 설치했다. 이후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 반영하여 출령다리(70m) 구간에 오색야간조명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힐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부대 이전과 코로나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과 더불어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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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복합청사 신축 주민설명회 개최철원군은 최근 근남면사무소에서 근남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남면 복합청사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976년 신축된 근남면사무소는 근남면 도시재생사업의 생활문화공간 ‘양지’와 함께하는 3층 규모의 복합청사로 새롭게 신축될 예정이다. 이로서, 그동안 주민편의시설이 별도로 없었던 지역주민들에게 행정편의 서비스 향상은 물론 강화된 주민편의시설 및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근남면이장협의회(회장 이영배), 근남면 도시재생협동조합(조합장 박승관)을 비롯한 다수의 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추가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근남면장(면장 권대인)은 “근남면 신축 청사는 ‘주민을 위한 열린 청사’를 표방해 공동육아나눔터, 소모임실 등 주민을 위한 공간을 배치할 예정이다”며 문화․복지․행정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사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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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 강원도 “제33회 합동망향제” 철원서 열린다미수복 강원도 제33회 합동망향제가 6월14일(화) 오전 11시 철원읍 외촌리 망배단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미수복 강원도민회원 및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에서는 합동망향제가 진행되고, 제2부에서는 (이천・평강・회양・김화)군민회의 각 군 망향제를 올릴 예정이다. 이날 열릴 합동망향제는 실향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망향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망향제는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회장 김지환)가 주관하고 강원도, 철원군, 고성군, 청성부대,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이북5도위원회가 후원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통일을 향한 미수복강원도민들의 바램과 그리움이 북녘의 고향까지 전달되기를 바라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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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로 다시 태어난 화지6리 골목철원읍 화지6리 골목이 꽃길 정원과 미술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마을에 빈집과 폐가가 늘어나고 방치되어 적막한가운데 지난해부터 지역출신인 김선경 작가와 함께 마을의 정체성을 살려주는 벽화사업을 시작했다. 화지6리 이장 조정만, 마을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현무암으로 작은 골목화단을 만들면서 철원의 시골 골목의 정취를 한층 살리고 깨끗한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도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에 크게 호응하면서 집 담장 도색등 마을의 변화에 적극 동참하며, 화단 만들기에 자발적 참여는 물론 새로 만들어진 화단을 빈집의 화단이 아니라 내 집 화단을 가꾼다는 마음으로 물을 주시면서 돌보고 있다며 깨끗해진 마을이 너무 좋다고 말씀하셨다. 임재순 철원읍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스스로의 마을에 한층 애정을 느끼고 살아 갈 수 있는 토대가 되어 공동체 의식이 마을을 지키고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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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갈말읍민 한마음대회 개최철원군 갈말읍체육회는‘제16회 갈말읍민 한마음대회’를 2022년 6월 16일에 개최한다. 매년 5월 1일에 실시되던 「갈말읍민 한마음대회」는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으나, 올해는 시기를 늦춰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주민들의 분위기를 쇄신하여 화합을 다지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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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의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새마을지도자근남면협의회(회장 김신기),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형)는 13일 평화운동의 일환으로 결혼 이민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자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를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는 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근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의 친정집으로 생필품 등을 꾸려 경제적 어려움과 비싼 국제 운송비에 대한 부담으로 고국의 친정부모 및 형제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어도 보낼 수 없었던 이주여성들을 위해 수건, 샴푸, 비누, 치약, 칫솔, 건강식품 등 생필품과 아이들이 사용할 학용품 및 의류 등 보내주기를 실시하였다. 근남면의 김신기, 이민형 회장은 “먼 타국에 있는 이주여성들의 가족들을 위해 생필품들을 지원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남면에 거주하는 또 다른 이주여성들을 돕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회에서 시작하여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는 남은 5개 읍면에서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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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운영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 무금로48번길 15)에서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3월부터 예정되었던 운동프로그램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지연되었다 거리두기 지침의 완화로 계획대로 진행하게 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운동실에서 ‘건강up! 라인up!’(월~목 오전 10~11시) 수업과, ‘심신단련 요가교실’(화/목 오후 2~3시)수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쓰담달리기’걷기 프로그램은 걷기와 환경미화를 동시에 하는 플로깅 번개 모임을 진행함으로써 기존 지역사회에 다시금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의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에 대한 답답했던 부분을 해소하며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어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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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우리마을 안심귀가길 조성철원군 근남면은 마을회관 인근에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밝은 안심 귀가 길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근남면 주민은“근남면의 마을회관은 대부분 마을 안쪽 위치하여 좁고 어두운 길을 한참 걸어가야 하는데 이번 사업으로 마을 경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환경이 조성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