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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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오덕1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선정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2020년 기업형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동송읍 오덕1리(추진위원장 이상병)는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1단계 사업비 3억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2억원까지 총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제분소 신축 등 부지매입 및 건축설계, 주민교육 및 홍보마케팅 방안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 도내 14개 마을중 상위 4개 마을에 포함되어 2억원의 추가 사업비 확보와 더불어 2024년 선도마을 사업 평가․선정시 추가 가점을 부여받는 마을로 선정되는 등 마을성장 동력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동송읍 오덕1리(방아마을)는 좌측으로 금학산 자락에서 이어져 오고 우측으로 한탄강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동송읍 시내와 근접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동송읍 행정 및 서비스기능시설이 가까워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다. 방아마을은 전형적인 철원군 대표 농산물인 오대쌀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면서도 시내와 가까워 도시와 농촌 활동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마을이며, 서울 수도권과 2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여 농산물 유통 및 도시민 체험객 유치에 유리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건축 자재비 인상 등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쉽진 않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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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사무소 직원 일동 사랑의 쌀 나눔 전달갈말읍사무소 직원일동은 4월 28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철원오대 쌀(10Kg) 14포를 십시일반 모아 기탁했다. 읍직원 일동은 ‘철원군 오대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아동가구에 쌀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은양지만 큰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따뜻한 봄날이지만 아직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읍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갈말읍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갈말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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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갈말읍, 밝고 안전한 갈말읍 야간 보행길갈말읍(읍장 이서구)은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태양광 LED표지병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표지병 설치는 차도와 인도의 구별 및 인식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야간조명 기능을 통한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및 범죄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설치 구역은 학생 및 주민들의 보행이 많은 초ㆍ중ㆍ고등학교 인도 구간이다. 이번 사업으로 미흡했던 학교 주변 인도구간의 야간조명 개선효과와 야간 및 안개, 우천 시 명확한 차도와 인도의 인식 등 교통사고 발생요인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야간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며“향후에도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한 갈말읍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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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갈말읍민 한마음대회 개최철원군 갈말읍 체육회는(회장 : 정일산) 25일 체육회이사회를 거쳐 ‘제16회 갈말읍민 한마음대회‘를 6월 16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매년 5월 1일에 실시되던 ‘갈말읍민 한마음대회’는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으나, 올해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주민들의 분위기를 쇄신하여 화합을 다지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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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민 군 관 현안 간담회 개최20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육군 제15보병사단 및 39여단(여단장 김양태)과 근남면 관계자, 근남면이장협의회(회장 이영배), 13초소 철거대책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박구영, 남무호, 신성진), 철원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군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북지역 출입 개선방안, 풍암리 지뢰제거작전 및 미확인지뢰지대 주의사항 등에 대해 15사단 민군장교의 설명 후,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부대 측에서는 민북지역 출입과 관련하여 이전보다 발전되고 완화된 출입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히며 “오늘 간담회는 민관군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으며 앞으로 자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대표인 근남면 이장협의회와 13초소 철거 대책투쟁위원회는 “군에서 추진중인 민통선 출입시스템이 보다 간소화 되었으며 한다”며, “주민들의 이동권제한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13초소를 빠른 시일 내에 철거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한편, 근남면은 이번 민관군 간담회를 통해 현안과제를 논의함으로써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소통의 협의체가 될 민관군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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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 자택 화재 기부금으로 동해 산불 기탁자택 화재로 도움받은 지원금을 동해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한 선행사례가 화제다. 19일 철원군에 따르면 갈말읍이장협의회 김관홍 사무국장이 지난 2월 자택 화재가 발생하여 지원받은 200만원의 기탁금을 어려운 지역에 기부하자는 의견을 내었고, 갈말읍 이장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추가 성금을 모았다. 김관홍 사무국장이 지원받은 200만원도 갈말읍 이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금됐다. 갈말읍 이장협의회는 4월 19일 동해시를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품 300만원상당 철원오대쌀을 전달했다. 갈말읍이장협의회 김관홍 사무국장은 자택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재민들께 의미있게 사용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한 성품은 동철원농협의 차량을 지원받아 운반할 예정이며, 동해시청을 통해 동해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갈말읍이장협의회 김병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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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46년 노후 복합청사 신축 추진철원군은 행정기능은 물론 문화와 복지 기능을 갖춘 근남면 청사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기존 근남면사무소는 지난 1976년 건축돼 46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청사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또한, 근남면 지역 내 문화․복지 시설부족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면사무소와 도시재생사업 ‘양지마을’ 주민특화공간이 함께 들어서는 근남면 복합청사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근남면 복합청사는 지상2층 연면적 1,800㎡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1층에는 면사무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며, 2층은 지역주민들의 특화공간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체력단련실, 스마트교육실, 소모임실 등이 자리잡아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근남면 신축 청사는 ‘주민을 위한 열린 청사’를 표방해 공동육아나눔터, 소모임실 등 주민을 위한 공간을 배치했다”며 문화․복지․행정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사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1회 추경에 복합청사 설계용역비 확보를 시작으로 하반기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2023년 착공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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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의 랜드마크, 사곡천 인공폭포 가동 시작근남면은 4월 1일부터 사곡1리 아카시아유원지에 있는 인공폭포 운영을 시작했다. 근남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사곡1리의 사곡천 인공폭포는 2018년 완공하여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인공폭포 벽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사곡천과 인공폭포가 어우러진 근사한 밤풍경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사곡리 주민들은 “주민과 이용객들이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구경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폭포와 하천변과 유원지를 이용하면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동시에 깨끗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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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김화농협과 업무협약 체결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양지마을 마사협’)은 철원군 근남면 양지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양지마을 마사협의 안정적 초기 정착을 위해 지식과 기술 등을 공유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3월 31일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김화농협과 운영지원전문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화농협 엄충국 조합장과 양지마을 마사협 이사장을 비롯해 철원군청 및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지마을 마사협의 초기사업비 정산 및 자금·회계관리 등 협동조합 경영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갖춘 김화농협을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지마을 마사협의 수익 사업인 코인 빨래방, 농업인력지원공간(외국인 기숙사)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철원군 근남면 양지마을 지역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후 양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둘러 본 김화농협 엄충국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소통과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소통창구가 마련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양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련된 제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지마을 마사협 박승관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김화농협의 전문적 지원은 우리 협동조합의 안정적 성장과 운영에 크나큰 힘이 될 것이며, 지원 결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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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마현1리 주민, 경북 울진 찾아 위문품 전달1959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사라호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겨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1리로 이주하여 살고 있는 마현1리(리장 남무호) 주민들이 29일 울진군청을 찾아 산불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울진 주민들을 위해 오대쌀10kg 250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마현1리 이장(남무호)은 “62년전 사라호 태풍으로 철원으로 이주하였지만 현재도 많은 일가친척이 울진에 거주하고 있어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아픔이 더욱더 크게 느껴지며,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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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 화지11리 노인회 강원 산불 피해 돕기 성금 기탁철원읍 화지11리 노인회(회장 김용덕)는 23일 철원읍사무소(읍장 임재순)를 강원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화지11리 노인회 김용덕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한 순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화지11리 노인회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주민에 대한 긴급 구호와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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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동송읍 ‘하늘땅 유아숲체험원’ 개장철원군(이현종 군수)은 유아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 6월 말까지 금학산 체육공원 일원에 안전휴게시설, 움집등 체험시설을 갖춘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놀이공간이자 배움터로,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철원군에는 갈말읍 지경리 두루웰 숲속문화촌에 위치한 두루웰 유아숲체험원에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유아숲체험원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다양한 숲을 체험할 계기로 많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7월 개원을 목표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숲 활동과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