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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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2021년도 KIBSE 우수구조물상 금상 수상철원한탄강 은하수교가 2021년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상 금상을 수상했다. 29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준공한 은하수교가 현수교로서는 특이한 비대칭형 구조로 학회의 인정을 받아 이 같은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사단법인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는 기술자의 가치를 높이고 좋은 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매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구현한 구조물 및 구조상세(도)를 선정하여 KIBSE 우수구조물상(KIBSE’s Outstanding Structure Awards; KIBSE OSA)을 수여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구조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구조적 개념의 구현, 규모나 특징으로 새로운 기록 갱신 및 바람직한 구조상세 개발과 적용한 것을 심사하여 엄정하게 평가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철원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총 연장 3.6km 주상절리길 개통과 함께 은하수교 수상은 초기 계획단계부터 완공 시까지 철원군과 관계기술자들의 다년간 보이지 않은 노력들이 하나씩 결실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철원한탄강 은하수교는 최근 개통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해 물윗길, 고석정 꽃밭과 내년 준공예정인 횃불전망대를 연계한 한탄강 명품 관광벨트완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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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를 활용한 평화, 생태, 탐조 관광 활성화 박차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주상절리길 개장과 더불어 DMZ지역을 연계한 평화, 생태, 두루미 탐조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철원은 DMZ와 북한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평화 전망대를 비롯하여,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관찰할 수 있는 용양보(호수형 습지), 겨울 철새를 비롯한 두루미 최대 서식지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평화 생태 관광을 본격적 진행하고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 내 철원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 DMZ평화관광은 고석정에 위치한 DMZ평화관광안내센터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하며, 평일 하루 2회(10:00, 14:00), 주말 하루 3회(10:00, 13:30, 14:30)로 운영한다.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는 승리전망대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적용하여 하루 5회(10:00, 11:00, 13:30, 14:30, 15:30)운영한다. 셔틀버스 및 단체 관광(대형 승합차)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화읍 생창리에 위치한 DMZ생태평화공원은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십자탑 탐방로(제 1코스)와 용양보 탐방로(제2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DMZ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하루 2회(10:00, 14:00) 운영한다. 한탄강 두루미 탐조대는 한탄강 자연하천의 경치와 어우러진 철새들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수시 운영한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이나 철원 철새도래지 사무실에서 당일 방문접수 가능하다. 한편 철원평야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내 삽슬봉(아이스크림고지)두루미 탐조대의 경우 관련 사단과의 협의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향후 관광운영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화살머리고지)는 동절기 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내년 3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지역의 평화, 생태, 탐조 관광을 연계한 관광으로 철원이 가지고 있는 접경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상절리길 등과 결합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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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자등119지역대 준공식 개최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24일 오후 2시 철원군 서면 소재 자등119지역대 신축이전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한금석 도의원,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 백순근 철원경찰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열었다. 새롭게 신축된 자등119지역대는 연면적 357.6㎡,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공무원 9명이 배치되어 철원군 서면 자등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창학 철원소방서장은 “자등119지역대 건립에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청사 환경, 출동로 등의 개선으로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지역안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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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철원군 ‘녹원뷔페’(대표: 최계숙-동송읍 이평리)가 착한가게 철원 220호점으로 등록되어 11.22(월)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최계숙 ‘녹원뷔페’ 대표는 “철원에서 가게 운영을 하면서 항상 주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진익태 부위원장님의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지역을 위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진익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녹원뷔페처럼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부서) 또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450-5743, 46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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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옳다’ 갈말산골 에코라이프 전시회 개최갈말읍(읍장 안승열)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YDP미래 평생학습관에서 ‘갈말산골 에코라이프 전시회’를 개최한다. 갈말읍 마을공동체에서는 2018년부터 ‘갈말산촌할매 장터’를 운영해왔으며, ‘갈말산골할매’라 일컫는 갈말읍 마을공동체의 활동이 소소하지만 친환경적이며 가치 있고 옳은 삶임을 보여주고 갈말산촌할매 마을의 농·특산품 및 가공품과 함께 문화·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갈말산골 에코라이프 전시회에는 행복산촌텃골 마을(문혜5리), 석담동 마을(내대1리), 연지곤지마을(내대2리), 토성민속마을(토성리), 금강산철길마을(정연리), 동온마을(군탄2리) 총 6개 마을이 참여하며 짚공예, 밀납공예, 연잎밥, 산나물 등을 작품화하여 전시하고, 갈말산골할매 책자 및 영상도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석담동 마을 이정희씨는 “우리 마을공동체가 꾸준히 활동해 온 짚풀공예의 가치를 보여주고, 마을의 공예품과 관광상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 “갈말산골 에코라이프 전시회 개최와 함께 갈말읍 마을공동체 상품을 더욱 활발히 발굴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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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김화읍 청양6리 이장 김현태님 쌀 기부김화읍 청양6리 이장 김현태님은 2021년 11월 16일 오대쌀 300kg(1백만원 상당)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화읍사무소를 통해 기부했다. 김현태님은 김화읍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는 청양6리 이장으로 어려운 이웃 에게 누구보다 먼저 보듬어 주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친절 봉사하는 김화읍을 대표하는 이장의 한 사람이다. 김현태님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을 주민들이 모두 마음이 위축되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에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화읍장(황중현)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낌없는 사랑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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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양지마을 이주민 영화제 종료지난 13일 육단 2리 양지마을에서 이주민영화제가 진행되었다. 철원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부서,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영화로 풀어보는 다문화 어울림마을’이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승희 센터장의 진행으로 1부 ‘우리는 누구인가요?’, 2부 ‘이주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야 할 양지마을의 미래를 고민하였다. 특히 양지마을의 주민, 농장주, 농업 외국인근로자, 초등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함께 공동체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뉴엔반산(Nguyễn Văn Thạnh)은 “이주민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외국인근로자 이해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철원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금번 이주민영화제 행사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농업 외국인근로자와 상생을 위해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변화될 양지마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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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노인회 김화읍사무소에 쌀 기부철원군은 최근 김화읍에 거주하시는 생창리 노인회(회장 조민구)에서 따뜻한 겨울을 대비하라고 김화읍사무소에 쌀(10kg) 20포를 기부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생창리 노인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매년 김화읍사무소에 쌀을 기부해온 어르신들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몸소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이다. 기부하신 쌀은 어려운 이웃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며 이에 김화읍 대표 슬로건인 “happy life 김화”에 걸맞은 살기 좋은 김화읍에 한발 더 다가섰다. 김화읍장(황중현)은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어르신들의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김화읍 뿐만이 아니라 철원군 전체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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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 이종호씨, 김찬호씨 이웃돕기 쌀 전달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거주하는 이종호씨와 상사리에 거주하는 김찬호씨가 지역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철원오대쌀 각 50포, 총100포를 안승열 갈말읍장에게 전달했다. 이종호씨와 김찬호씨는 매년 갈말읍에 꾸준한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갈말읍 복지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도움을 주는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취약계층 및 코로나19 대상자들에게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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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승리전망대 평화(안보) 관광..12일 재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 12일부터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철원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철원 승리전망대는 휴전선 155마일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DMZ에서 북한의 감시초소와 가장 근접한 전망대로 북한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 현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관광 재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잠정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2년여 만이다. 철원군은 올 5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도 평가 및 방역 조치사항 관련 점검을 거쳐 8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 되며 재개를 하지 못했었다. 다만 이번에 재개되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은 코로나 19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적용하여 접종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확인자,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백신접종예외자만 출입이 허용되며, 단체관광객은 현재 코로나 19 대규모 유행을 막고 상황을 안정화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계속 제한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평화관광 재개로 위드 코로나에 맞춰 19일 개장하는 주상절리길 등과 결합하여 철원관광이 대 전환기를 맞게 될거라 기대한다”며 “현재도 은하수교와 물윗길 등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만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화읍 생창리에 위치한 DMZ생태평화공원(십자탑,용양보)도 ASF 위험성평가 및 탐방로 정비를 끝내고 이달 중 운영을 재개할 방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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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 교육프로그램 갈말6030-페스타 개최철원군 갈말읍(읍장 안승열)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1월8부터 11월12일까지 갈말읍사무소에서 ‘갈말6030-페스타’를 개최한다. 갈말읍 마을공동체에서는 24개리 주민480명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갈말6030-페스타’는 나눔과 화합의 축제로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자 본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갈말지역의 60% 이상 마을이 2030년까지 1마을 1특기를 갖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고자 갈말6030 마을공동체 교육 사업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원예, 목공, 도자기페인팅, 천연염색 4개 분야의 마을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과 분야별 선생님의 작품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화려한 전시장을 연출하였으며, 철원․갈말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가 있는 특강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원예교실에 참석한 홍영자(여,70)씨는 “아름다운 꽃을 직접 내손으로 다듬고 꽃을 만지는 순간들이 매우 행복하다”며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교육 기회가 자주 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갈말6030페스타가 철원군 전체 6030페스타로 확대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갈말읍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주민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개발에 힘쓰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에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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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나는 마을, 新철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신철원 2리 맹지해소도로 개설철원군 도시재생부서에서는 이달 말까지 신철원 2리 일원 맹지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 개설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도시재생부서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신철원 2리에 준공 예정인 맹지해소도로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하여 총사업비 12억1,700만원이 투입되어 신설되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6m 폭의 도로(회전 교차로 포함)이다. 맹지해소도로는 2021년 ⌜샘나는 마을, 新철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 으로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신철원 2리 일대)의 맹지해소를 위해 노후주택·유휴 부지를 매입하여 방치된 빈집과 노후화된 위험주택 일부를 철거 후 기존 도로와 연결하는 주거지 생활도로로서,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후 오는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주민 이수진(38세)씨는 “맹지로 인한 차량 진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도로 확보와 거주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신철원 2리 맹지해소도로 신설로 인해 기존 거주하는 주민들의 화재와 같은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지역 주민 차량의 진입과 통행도 편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개선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