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
철원군 김화읍 청양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철원군은 김화읍 청양1리 마을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양1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강원도 1,419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18개 마을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김화읍 청양1리 마을이 우수마을 및 이장표창이 확정되어 녹색성장과장, 김화읍장, 청양1리 이장(이연흥)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 및 상품권을 받았다. 권대인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은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김화, 삼막골 목장(대표 이진규) 성금 100만원 기탁철원군 김화읍 소재 삼막골 목장(대표 이진규)은 지난 5일에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화읍사무소를 통해 기탁했다. 삼막골 목장(대표 이진규)은 “어느 해보다 무더운 올 여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우수목장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김화읍에 기탁한 것으로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는 더욱 뜻깊은 나눔이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김화읍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화읍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행사 진행김화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화읍 공동체관에 모여, 김치 등의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든 후 반찬용기에 담아 관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신혜순 회장은 “직접 준비한 반찬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통하여 주변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항상 고생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만든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
김화읍이장협의회, 직원들과 동행하는 문화행사 개최철원군은 최근 김화읍이장협의회가 김화인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 도모를 위하여 직원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순규 협의회장을 포함한 이장협의회원과 김화읍 직원들은 생창리 DMZ 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후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탐방로를 함께 걸어보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순규 회장은 “이번 행사가 김화읍으로서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우리 읍의 주요한 문화유산 및 관광지 탐방을 통하여 김화는 하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김화읍 랜드마크인 화강을 꽃 피우고 발전시키는 초석이 된 기회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
김화읍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참가김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8일 이청일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 풍산읍 주민자치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주민자치 발전방안 모색과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선진지 견학 첫날에는 안동 풍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는데,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청일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김화읍의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김화농공단지 현장방문 및 입주업체 간담회 실시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5월 19일 김화농공단지를 방문하여 입주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사업현장을 견학했다. 방문 후 먼저 입주업체 간담회를 실시하였는데, 간담회에서는 김화농공단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주요민원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 후 현장방문으로 2개 업체를 견학하였으며, 생산과정 전반에 대하여 직접 현장을 보며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생생한 사업현장의 모습을 견학했다. 사업현장을 견학하며 주요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논의된 애로사항에 대하여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군의회는 “김화농공단지 관계자들에게 우리군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철원 “2030김화청년봉사단”갈말읍 상사리 집수리 봉사철원군의 청년봉사단체 “2030김화청년봉사단”의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선행이 훈훈한 귀감을 주고 있다. 2023년 5월 13일~14일(토,일) 이틀동안 19명의 단원들은 갈말읍 상사리에 거주하고 있는 지체장애인의 집수리를 진행하였다. 과거 찾아뵙던 대상자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오던 회원이 대상자를 방문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고 봉사단과 함께 단열도배, 장판, 전기, 부엌 등을 보수하게 된 것이다. 2030김화청년봉사단원은 20~30대, 28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대부분이 농업, 자영업, 직업군인, 사회복지직, 김화농협 등에 종사하는 청년들이다. 2018년부터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은 물론, 집안 바닥보수, 전기 보수 등 교체/시공을 하는 등 크고 작은 집수리 사업으로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유웅재(김화농협, 40) 회장은 저소득가정 대부분이 주거환경이 열악한데 그중에 도배, 장판 교체가 필요한 가구가 많다며 2030김화청년봉사단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을 모아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봉사단은 이번주말도 반납한 채 복지사각 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과 섬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
김화초등학교 학부모회, 플로깅 활동 진행철원군 김화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화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이날 김화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교직원 34명은 김화초등학교에서 서면 생활체육공원까지 왕복 5km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화경찰관 및 자율방범대, 3사단 수색대대 봉사동아리 부대원 20여명도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걷다보니 일상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무심코 버리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의 참여속에 꾸준한 활동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제22회 김화읍민체육대회 개최김화읍 승격 제79주년 기념 '제22회 김화읍민체육대회 및 제3회 화강작은마을축제가 지난 4월 29일 김화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유희 김화읍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화읍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이벤트 공연을 시작으로 쉬리팀, 통일팀, 공단팀(5개팀)으로 구성해 단합경기를 진행하며 주민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제3회 화강 작은마을축제가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체험프로그램, 전시 및 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
철원군 김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삶의 깊이 탐구김화도서관은 꾸준히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렵다고 느끼는 인문학을 쉽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세상을 바꾼 사과, 세상을 만난 우리’라는 주제로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에 걸쳐 나의 삶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다양한 활동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과와 관련 인물들의 역사를 살펴보며 우리 자신이 세상과 마주하는 방식을 차근차근 찾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두괄식 운영으로 2회차 예술의 전당 탐방이 먼저 이루어진다. 현대인에게 사랑받는 피카소가 가장 좋아했던 색채의 마술사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나의 삶에서 나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 더욱 깊이 있는 나를 찾아보는 인문학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인문학과 역사, 예술, 여행 등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및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화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김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신청 및 문의사항은 033-450-5627로 전화하면 안내해준다. 신민호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김화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민의 인문적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반갑게 생각하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시어 인문학적 사고를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관계를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
김화읍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행사 진행김화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화읍 공동체관에 모여, 김치 등의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든 후 반찬용기에 담아 관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신혜순 회장은 “직접 준비한 반찬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고 싶다”라고 밝혔고, 김유희 김화읍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소망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철원군, 유곡리마을 생활환경개선사업 추진철원군은 ‘철원군 유곡리마을 생활환경개선사업’의 실시설계 및 측량용역을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철원군은 근북면 유곡리에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국고 보조(40억 원)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4월 준공한 「DMZ 평화생태지역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매설한 김화읍 도창리 삼합교 인근의 관로 종점부터 유곡리마을까지 6.7km의 도로에 상수관로를 연결하고 마을 내 기존 노후 급수관 및 수도미터기(지방상수용) 교체를 반영한다. 설계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2024년 3월 착공하여 2026년 말경 준공될 예정이다. 철원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유곡리 주민은 언제든지 급수신청을 통해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음용하는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