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
철원군, 2022년 서면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진행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9일 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서면지역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필수조건이자 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이해도 향상과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3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 및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 서면사무소, 6·25 참전 유공자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서면사무소(면장 김익수)는 6·25 참전 유공자인 고 황우기 일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황우기 일병은 7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여하여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의 ‘6·25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72년 만에 형제인 황용진 서면 게이트볼 회장에게 전달되었다. 김익수 서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게 늦게나마 예우를 갖출 수 있어 영광”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철원군 서면 자등리(석현동) 쌈지쉼터, 주민 힐링 공간으로 변신철원군 서면 자등리 석현동 쌈지쉼터가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 서면 자등리(석현동) 일원 쌈지쉼터 주변에 주민편의시설과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평화지역 민군 생활SOC사업’으로 군장병 면회객과 지역주민,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쉼터를 조성, 지역작가 조형물(포토존)등을 설치했다. 이후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 반영하여 출령다리(70m) 구간에 오색야간조명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힐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부대 이전과 코로나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과 더불어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운영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 무금로48번길 15)에서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3월부터 예정되었던 운동프로그램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지연되었다 거리두기 지침의 완화로 계획대로 진행하게 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운동실에서 ‘건강up! 라인up!’(월~목 오전 10~11시) 수업과, ‘심신단련 요가교실’(화/목 오후 2~3시)수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쓰담달리기’걷기 프로그램은 걷기와 환경미화를 동시에 하는 플로깅 번개 모임을 진행함으로써 기존 지역사회에 다시금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의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에 대한 답답했던 부분을 해소하며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어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철원군 서면 새마을 협의회 마을 대청소!철원군 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태) 및 새마을부녀회는(회장 김상단) 지난 9일 자등5리에 방치되어있던 빈집에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날 작업은 회원 13명이 참여하여 지역사랑과 새마을 정신으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쓰레기를 정리했다. 재활용쓰레기 및 일반쓰레기를 분리하고 가구 등은 해체했으며 가전제품은 따로 모아두는 등 새마을지도자회원 분들은 하루 종일 작업에 몰두하였다. 특히 이곳 쓰레기는 자등5리 남상명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박영태이장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트랙터 등을 이용하여 쌓여있는 쓰레기를 처리했다. 앞으로 남아있는 빈집도 철거하여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영태 회장은 “신경쓰지 않으면 오랜시간 방치되었을 집을 회원분들의 도움과 서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해 깨끗하게 정리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철원군은 최근 새해를 맞아 지난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태)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단)가 지난해 수익사업을 통하여 마련한 자금으로 연탄 2,000장을 구입하여 서면지역 복지취약계층 10가구에“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면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과 서면장 김익수 외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박영태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참여해주신 많은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겨울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와 나눔의 손길이 줄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더욱 더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철원소방서, 자등119지역대 준공식 개최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24일 오후 2시 철원군 서면 소재 자등119지역대 신축이전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한금석 도의원,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 백순근 철원경찰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열었다. 새롭게 신축된 자등119지역대는 연면적 357.6㎡,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공무원 9명이 배치되어 철원군 서면 자등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창학 철원소방서장은 “자등119지역대 건립에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청사 환경, 출동로 등의 개선으로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지역안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철원군, 겨울준비 사랑의 집수리 봉사철원군은 최근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태)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단)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나선 봉사단은 오래 쌓아놨던 쓰레기를 청소했다. 또한 방치되어 있던 주방시설을 정비하고 오래되어 망가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였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현장에 나온 봉사자들은 궂은일도 마다않고 힘을 합쳐 작업에 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였고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집수리를 지원 받은 A씨는 감사를 전했고, 박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단과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행복을 전하는 집수리 봉사를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철원군, 사랑의 기부물품(쌀) 전달철원군은 최근 쌀쌀한 가을을 맞아 기부자 윤종천씨가 서면사무소를 찾아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인해 사회가 꽁꽁 얼어붙는 시기에 윤종천씨의 기탁은 하나의 따뜻한 온기가 되고 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물품 배부에 동참한 김세찬 서면장은 “윤종천씨의 따뜻한 나눔은 취약가구에게 희망과 큰 힘이 될 것이고, 주변이웃을 돌보는 마음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면사무소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 서면사무소,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및 100세어르신 장수지팡이(청려장) 전달철원군 서면사무소(면장 김세찬)는 지난 10월 13일 2층 면장실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으로 와수3리 노인회 조낙현 총무와 노인복지 기여자로 서면 새마을 부녀회 이성예 회원이 경로의식 확산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 어르신에게 증정하는 장수지팡이(청려장)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최복녀 어르신께는 서면장 및 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장수지팡이를 전달했다. 김세찬 서면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철원군, 지역 오랜전통 식당과 예술인 협업한 음식예술콘텐츠 제작철원군이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식당과 예술인의 협업으로 완성한 음식예술콘텐츠 웹진을 제작했다. 철원군은 10월7일 철원군 농특산물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오늘의 농부(https://오늘의농부.kr)에 지역의 노포식당을 소개하는 웹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식당은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위치한 평남면옥으로, 꿩냉면과 아바이순대로 유명한 노포식당이다. 노포식당은 오랫동안 영업을 이어온 식당 또는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식당을 일컫는 용어로 철원군은 총 6곳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철원군의 노포식당 웹진은 지역 외식업소와 예술인을 매칭한 시범사업 ‘철원은 음식이 예술’과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음식예술콘텐츠를 개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의 노포식당 음식예술콘텐츠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인 정춘근 시인의 글과 장우혁 작가의 삽화, 포토그래퍼 정승익의 사진으로 <음식>을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꾸며졌다. 철원군은 향후 이번에 소개되는 음식예술콘텐츠를 활용한 미식투어 등으로 확대해 음식문화발전을 위한 마케팅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노포식당 이외에도 새롭게 생겨난 가게도 소개 등 다양한 테마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에 선보인 웹진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대를 이어 인기를 끌고 있는 노포식당의 이야기와 음식의 특색을 예술인의 시각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형태의 콘텐츠”라며 “이 콘텐츠를 활용해 특색 있는 지역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
철원군, 주민숙원 신벌 교량 서면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준공철원군 신벌 및 서면힐링체육공원 진입도로가 올해 추석 전에 임시개통 된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철원군 주민숙원사업인 신벌일원 도로개설에 총사업비 82억원으로 도로개설 2.0km구간 교량1개소와 서면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로에 총사업비 52억으로 0.3km구간 교량1개소를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신벌일원은 침수교로 호우시 농민들의 통행이 불가하였으며, 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지역소외감 완화 및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철원군에서는 중앙부처와 강원도에 사업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 사업 조기 완공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협력하여 철원군 주민숙원사업 및 통일을 준비하는 철원군으로서 많은 국비확보와 도로 등 기간망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철원군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