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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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논에 조사료 심고 전략작물직불금 받아가세요!논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전략작물직불제가 신청기한이 연장되어 오는 4월 20일(목)까지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겨울철 조사료 재배시 ha당 50만원, 여름철 조사료 재배시 ha당 430만원을 지급하며 겨울‧여름 조사료 이모작시 총 4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의 좋은 점은 일반벼를 심는 농가가 우선 직불금을 신청하고 수확시기에 사료용으로 재배하여 직불금을 받을지, 일반벼로 생산할지 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추후 사료용으로 수확하기를 결정하면 전략작물직불금을 받고 추가로 철원군 축산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도 중복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쌀값안정화와 조사료수급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논에 조사료를 재배하면 축산농가는 가까운 곳에서 조사료를 수급할 수 있고 경종농가는 각종 지원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철원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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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철원군은 최근 철원군보건소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2022년 철원군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수는 모두 10명으로 이는 2021년 말라리아 환자수 대비 2배 증가한 수치이다.(18년 5명, 19년 8명, 20년 9명, 21년 5명)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자수가 감소했다가 지난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말라리아 매개모기 노출 기회가 많아져 환자수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현재까지 철원군 말라리아 환자는 현역군인 1명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보건소는 지역 상황에 부합한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방역공공의료팀,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 군부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환자 관리 및 매개모기 방제 등 올해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조기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전파를 차단하고자 보건소 뿐만 아니라 보건진료소에서도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농업인, 군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권태감과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이 수일간 지속하고,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 반복, 구토, 설사 등) 발생 시 보건소, 보건진료소, 철원병원에서 신속진단검사로 15분 만에 간단히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 철원군 이춘재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철원군을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의 협력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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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대마리 입주 55주년 기념 및 추모제대마리입주 55주년 기념 및 추모제가 8월30일 철원읍 대마리 두루미평화관 앞마당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강세용, 이다은 군의원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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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수도권119특수구조대 방문 특별구조 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1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수도권119특수구조대(경기도 남양주 소재)가 방문해 철원 119구조대원 11명, 소방공무원 4명, 15명이 참가하여 합동 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계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철원소방서와 수도권119특수구조대가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여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시 구조 방법 및 구조보트 조종술 숙달 ▲수상구조보트 활용 구조기법 ▲수난 장비 사용법 ▲잠수 줄 신호방법 ▲수중드론 활용 인명탐색 훈련 ▲잠수기술 숙달 현장훈련 등 사고유형별 다양한 상황설정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창학 서장은“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여 철저한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그리고“폭우로 불어난 물로 고립 및 과신이나 부주의로 인한 물놀이 수난사고가 해마다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수중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구조대원의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의 구조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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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 강원도 “제33회 합동망향제” 철원서 열린다미수복 강원도 제33회 합동망향제가 6월14일(화) 오전 11시 철원읍 외촌리 망배단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미수복 강원도민회원 및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에서는 합동망향제가 진행되고, 제2부에서는 (이천・평강・회양・김화)군민회의 각 군 망향제를 올릴 예정이다. 이날 열릴 합동망향제는 실향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망향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망향제는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회장 김지환)가 주관하고 강원도, 철원군, 고성군, 청성부대,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이북5도위원회가 후원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통일을 향한 미수복강원도민들의 바램과 그리움이 북녘의 고향까지 전달되기를 바라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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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2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모집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센터장 윤영조)는 철원군 관내 및 기타거주지 주민 등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2022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3월 26일까지 공모한다.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철원읍 금학로 277-1, 1층)로 방문 접수 혹은 이메일(dohwajimain@gmail.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 033-452-9956~8 / http://dohwaji.or.kr)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윤영조 센터장은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며 주민공모사업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주체 및 주민들이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2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화지마을뿐만 아니라 철원 지역 공동체 강화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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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리 부녀회, 레진아트 작품 전시 “와! 이쁘다”철원군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는 연말을 맞아 읍사무소 전시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작가의 사진작품 전시와 함께, 대마리 부녀회에서 레진재료로 만든 일상생활용품 및 장식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마리 부녀회는 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한기를 이용하여 작품 만드는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열쇠고리, 장식시계, 차번호안내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마을주민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했다. 대마리 세모발자국 내 레진아트 전시관도 운영하고 있으나 코로나로 체험자 및 방문객이 다수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빨리 일상이 회복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철원읍사무소를 찾은 민원인은 작품을 보고“와! 이쁘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작품 만든 솜씨가 훌륭하다며 “판매도 하나요?” 왕왕 물어보지만 대표자(최춘석)는 “아직은 판매할 정도로 작품이 많지 않아 차후에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하여 기부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전했다. 철원읍사무소 마을공동체부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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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2021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윤영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 화지마을의 주체가 되어 이끌어 나아갈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2021년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강원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중 1호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종선 이사장은 “철원군청 건설도시과 도시재생 부서와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의 지원과 관심, 협동조합 조합원들의 1년여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향후 앵커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다양한 시범사업과 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조합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그 의미다 크다며, 향후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향후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써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마을정원, 마을카페, 마을식당 등의 운영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의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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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평화기념관 조성사업 정부예산 반영4.27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협정에 의해 추진된 화살머리고지 남북 공동 유해발굴의 평화적 의미를 계승하고 DMZ 국제평화지대화를 위한 첫걸음으로‘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조성사업’이 2022년도 정부예산(통일부)에 반영되었다. ※ 2022년도 반영예산 : 12억(설계비)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은 철원읍 산명리 ‘백마고지 전적비’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6,647㎡로 총사업비는 283억이며, 추모공간과 전시실, 아카이브실, 학예실과 수장고 등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철원군에서는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통일부, 기재부 등을 지속 방문하여 건의했다. 철원군에서는 현재 건립부지 확보를 위해 국방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2022년 상반기중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평가와 중앙투자심사, 남북협력기금관리심의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을 거쳐 하반기 설계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의 생태‧문화‧평화의 가치를 기록‧연구‧전시하여 평화‧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념관으로 의미 있고, 경쟁력 있는 기념관으로 조성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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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 花지리 골목 꽃단장했어요”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마을 주민들이 코로나19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골목 꽃단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읍 화(花)지리 동네 주민들은 마을 골목 유휴지 공간 화분에 코로나로 이웃과 정다운 이야기도 못 나누고 단절된 생활속에서 마음의 우울함을 떨쳐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국화꽃을 심어, 골목을 화사하게 꾸몄다. 동네주민들은 꽃단장을 하며 “골목을 오가는 남녀노소 무거움이 사라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꽃 이야기를 하며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며 “힐링~하러 화(花)지리 놀러오세요~ 골목에 꽃길을 걸어보면 건강도 마음도 좋아진다”고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