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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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 관전리 “북관정 가는길”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철원읍(읍장 전명희)에서 자치역량강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관전리 한식담장 및 한식버스승강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관전리 한식 담장 및 버스승강장 조성사업’은 강원도호부와 북관정이 있었던 관전리 마을에 ‘북관정 가는길’을 테마로 마을 입구부터 240m 규모의 한식담장설치와 북관정 모양의 한식버스승강장을 조성해 옛 명승지 마을의 위업을 드높이고자 실시됐다. 북관정은 조선시대 철원 3대 정자 중의 하나로 송강 정철을 비롯한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이며, 관전리 마을은 안보관광 및 근대문화유산 관광지 길목으로 하루에도 수십대의 관광버스가 오가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한식담장 및 한식버스승강장 조성으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관전리 마을에 걸맞는 경관을 갖게 되어 자랑스럽고 마을에 대한 애향심이 절로생긴다”며 다른 지자체에 있는 어느 한옥 담장보다 훌륭하고 특히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전명희 철원읍장은 “한식담장 및 한식버스승강장 사업을 계기로 이야기가 있는 마을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관전리 마을만의 잔잔한 매력을 간직한 걷고 싶은 여행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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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리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자투리정원에서 인생샷 “찰칵”철원읍(읍장 전명희)에서 자치역량강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화지리! 어딜가든 포토가든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지리 마을 곳곳에 비어있는 자투리땅, 쓰레기 더미로 버려져있던 아무도 돌보지 않던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한 인생 샷을 남기고픈 감성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시행된 ‘화지리! 어딜가든 포토가든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등굣길에 「한아름 정원」을, 아파트 입구 자투리 공간에 「한송이 정원」을, 골목길 모퉁이에 「한그루 정원」을, 골목길 어귀에 「한뼘 정원」을 조성하여 농촌마을과 어울리는 이야기가 있는 정원문화를 형성하였다. 화지리에 거주하는 김정화(여, 49)씨는 화지리 마을 안길이 자투리정원과 야간조명으로 아름답고 특색있게 꾸며져 마을의 소중함과 아름다음을 만끽할 수 있다며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마을에도 알려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철원읍은 지속적인 정원 유지관리로 사계절 아름다운 자투리 정원이 되도록 할 것이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정서와 밀접한 아름답고 살기좋은 철원읍 만들기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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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철원 179호점 현판식 개최철원군 (주)동주환경개발(대표:이춘석/소재지:철원읍 금학로 278)가 착한가게 철원 제179호점으로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춘석 (주)동주환경개발 대표는 “착한가게 사업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부끄럽다.”며 “평소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도 하였는데, 이러한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좋다. 앞으로 철원군 복지에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철원읍 생활복지 담당은 “철원군은 180호점 이상이 되면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철원군민들이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널리 전파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며“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의 좋은 뜻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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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민 성금으로 이루어지는 두루웰 천사지원사업 추진철원군은 철원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추진되는 `두루웰 천사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제도권 밖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에게 1년 동안 매월 30만원씩 30가구에 생계비 및 의료비 200만원을 1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1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세부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일반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원 이하이다. 이는 기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추진되었던 희망기반구축사업 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포괄적인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부터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철원 실현을 위해 시작된 `두루웰 천사운동'은 군민이면 누구나 매월 1,004원 후원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를 통한 성금도 두루웰 천사지원사업의 후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두루웰 천사지원사업이 철원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의 생계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두루웰 천사운동에 성금군민의 참여(신청연락처 ☏450-4658)를 부탁했다. 두루웰 천사지원사업 신청대상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군 자체 검토 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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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대마리 역사문화관 세모발자국 개관대마리 역사와 함께하는 대마리 역사문화관 세모발자국이 22일 개관했다. 이날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역사문화관에서 개관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문경훈 군의회 의장 등과 마을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대마리 역사문화관 세모발자국은 대마리 입주민들의 개척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주민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건립됐다. ‘세모 발자국’의 이미지는 1967년 대마리 가입주 후 대마리를 개척하며 전쟁 지뢰로 희생된 마을사람들의 발자국을 형상화 했으며, 평화와 비옥한 농토가 된 과거의 지뢰밭의 상징인 세모와 선조들의 발자취인 발자국을 의미한다. 철원군 최초 마을역사문화관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학이 만나는 문화공간과 주민이 모일 수 있는 공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영상관 1곳 전시관 3곳, 전시체험관 1곳, 마을카페 1곳 등 총 6개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07㎡(대략 63평) 규모이다. 전시공간은 대마리 입주 1세대 마을주민들의 증언과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또 대마리 주민들이 전쟁 후 어려운 환경에 맞서 피와 땀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전시물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가 과거를 잊으면 자칫 실수를 되풀이 할 수 있게 된다”며 “평화를 위해 피와 땀으로 대마리를 지켜오신 선조와 그 삶을 대마리 역사문화관 세모발자국의 개관을 통해 되짚어 보면서 우리의 현재 삶도 윤택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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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사회인 야구단의 오랜 꿈 ! 정규 인조잔디 구장 조성철원군이 정규 인조잔디 야구장을 조성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사회인 야구단의 오랜 바람이자 우리군 현안사업이었던 정규 규격의 야구장 건립을 확정하고, 2020년 상반기 내에 총사업비 20억원(국비 3억원 포함)을 투자하여 갈말읍 군탄리에 인조잔디 야구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그동안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야구장은 체계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비정규 시설로 사회인 야구단의 이용율도 저조할 뿐만 아니라 각종 경기운영과 대회유치 등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될 인조잔디 야구장은 인조잔디 그라운드와 선수대기실 등 생활체육에 필요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으로 관내 사회인 야구단의 활발한 생활체육활동은 물론, 향후 각종 대회유치 등 체육마케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규 관광문화체육과장은 “금년 상반기 철원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을 통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주변 체육시설과 연계가능한 복합생활체육타운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각종 대회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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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장, 현업부서 방문 직원 격려철원소방서장(남흥우)은 13일 현업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갈말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현장 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 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다가올 설 연휴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서별 겨울철 현안사항 청취 및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흥우 서장은 “항상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업부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해 달라”며“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전,후로 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달 15일과 17일에는 김화 및 동송119안전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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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 현대자동차 공업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철원읍 화지리에 위치한 동송 현대자동차 공업사(대표 장원식)에서는 지난 10일 철원읍사무소(읍장 전명희)를 방문하여 연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116,000원(일백일십만육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공업사에서 1년동안 자동차 정기검사를 시행하는 고객들의 수수료 중 차량1대당 1천원씩을 적립하여 조성되었으며, 2016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고 진정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원식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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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우촌, 신년맞이 어르신 효도잔치 열어청정한우촌(대표 이천근)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철원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분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열어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천근 대표는 “새해를 맞아 부모님 생각이 나서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었다. 비록 한끼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겁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뵈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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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세무과 시상금 2백만 원 장학 기금으로 기탁철원군은 최근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지방세정 운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학 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에 밝혔다. 특히, 철원군 세무과에서는 지방세수 도내 최우수상으로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수상한 시상금 200만 원을 전 직원의 뜻에 따라 철원장학회 장학 기금으로 기탁했다. 강원도는 지난 1월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지방세정운영 4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철원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과표 및 지방소득세 운영 등 지방세정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재순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모두의 덕분이며 이를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의 뜻에 따라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납세자가 세금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개발하는 등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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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모집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저학년,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정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1시부터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예체능 활동을 비롯해 독서, 놀이활동, 특별화동, 교과학습관련 보충지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지만 방학 중 급식비는 이용자 부담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서비스를 신청하고 상담과 자격을 확인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철원군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철원읍 금학로 256번길 28-6)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33)450-4684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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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회, 갈말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갈말읍 쌀전업농회 (회장 안영식)은 지난 2일 갈말읍사무소 2층에서 회원들과 모은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갈말읍장(읍장 정성철)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맞춤형복지 부서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4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철 갈말읍장은 “추운 겨울 일자리 부족 및 난방비 부담이 커 사랑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