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
철원군, 동송읍 금연지구 생활체육공원 준공식 개최철원군은 동송읍 금연지구 일대 주민의 생활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상노리 74-2번지 일대 3,251㎡에 자리잡은 생활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 1면(막구조물, 인조잔디), 공원, 진입도로, 주차장 등을 갖췄다. 축사 악취로 불편을 겪은 금연지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철원군이 도유지를 매입하고 총사업비 9억원의 국·도비사업으로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한종문부의장, 강세용 의원, 이다은 의원, 상노1리 이장, 동송읍 기관단체장 등 총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금연지구 생활체육공원 개장을 축하하고 금연지구의 새로운체육공원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현종 군수는 “금연지구 생활체육공원은 비도시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 운영철원군은 12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송노인복지센터(금학로 169-196)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분소(이하 동송 분소)에서 본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던 철원·동송읍 지역 치매등록자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갈말읍에 위치한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철원, 동송지역 치매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분소를 운영하여 치매 환자 맞춤 인지 재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계획이다.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철원·동송읍 지역에 거주하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어르신이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33-450-4866) 또한 동송 분소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등록자 대상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급,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춘재 철원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원활한 분소 운영을 위해 철원·동송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동송시장 휴게쉼터에 시원하고 쾌적한 온도저감시설 증발냉방장치 설치 운영 개시철원군은 동송시장에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저감시설인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하여 운영을 개시했다. 증발냉방장치는 고압으로 분무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여 외부 온도를 3~5도 낮춰주는 냉방장치로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함을 제공함으로써 스치고 지나가는 시장이 아닌 오래 머무르고 싶은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증발냉방장치는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효과가 탁월하며, 전통시장에 적합한 온도 조절 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시장 상인들은 “쾌적하고 시원한 동송시장 휴게쉼터가 마련되어 시장 매출향상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동송시장 휴게쉼터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하여 “시원한 동송시장, 다시 찾고 싶은 동송시장”으로 변화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18회 동송읍민 한마음대회 개최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제18회 동송읍민 한마음대회」를 2022년 9월 1일(목) 동송읍 오지리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마을별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정배 체육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생활체육대회가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이번 생활체육대회를 통하여 38개 마을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주민들의 분위기를 쇄신하여 화합을 다지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 체육공원 새롭게 단장철원군 동송읍은 2021년 마을공동체 자치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동송읍 이평리 산114 금학산에 위치한 체육공원을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금학체육공원은 오랫동안 금학산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쉼터로서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지만 운동기구, 정자 등 시설이 노후화되어 제구실을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던 공간이었다. 동송읍은 이번 금학체육공원 재정비 사업을 하늘 숲, 땅 숲 공원과 2020년 금학산 등산로 데크계단 설치 사업을 잇는 <테마가 있는 소공원 조성사업>으로 계획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소공원 형태가 아닌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맞춤형 공원으로 추진하였다. 경관블럭, 강자갈 바닥, 식생매트 등 시설과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 조경을 신설하고 운동기구, 정자, 벤치 등 기존 시설을 교체하여 새로 단장한 모습으로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환 동송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요즘 같은 때에 새롭게 단장한 금학체육공원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
철원군, 국제빙상장 유치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이 2024년 철거 예정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철원 유치를 추진한다. 27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위치한 군(軍) 유휴지 8만7,245㎡를 활용하여 국제규격 스케이트 400m 시설을 구비한 실내빙상장 건립 유치를 추진중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연결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면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철원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으며, 겨울이 긴 혹한기 지역으로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 경쟁력도 갖췄다. 이에 철원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 기재부 등 정부당국과 협의해 국제 빙상장의 철원 유치를 추진한다. 한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은 지난 2009년 태강릉 일대가 조선왕릉 권역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2018년 철거가 결정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겨울철 스포츠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춘 철원이 최고의 국제빙상장의 유치 당위성을 지니고 있다”며 “사용하지 않는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해 일방적인 국방개혁, 고령화 등 위기에 처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철원군, 동송읍 마을공동체 모자이크 타일벽화 조성동송읍은 대교천이 있는 오덕교 부근에 깨끗하고 산뜻한 디자인 벽화를 조성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벽화는 교통량이 많은 북원로에 인접해서 신호대기 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선이 많이 머무는 일상 장소이면서 대교천이 있고 야경이 아름다운 오덕교 부근으로 저녁에는 산책길로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으로 조성되었다. 무미건조한 콘크리트 옹벽을 반영구적 세라믹 소재의 모자이크 타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대교천과 어우러지는 산책길 주변 경관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모자이크 타일벽화는 850℃ 고온에서 생산된 반영구적 세라믹 소재의 타일을 비규칙적으로 절단하여 디자인 문양을 만들어내는 특수기법으로 변색이 없고 내구성이 좋아서 기존의 벽화들보다 독특하다. 김광환 동송읍장은 “벽화 조성이 공공시설물의 환경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주변 경관을 좋게 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전환하여 주민들께서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
철원 동송읍에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 조성된다!철원군은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 중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사업비로 총4억원(기금 2억8,000만원)을 확보하여 상반기내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기존 동송체육관 내 일반인 게이트볼장을 장애인 전용 구장으로 개보수하여 장애인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BF인증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와 LED 등기구, 인조잔디 교체 및 자동문 설치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3월 중 실시설계 완료 후 상반기내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 및 장애인 연합회는 “그동안 일반인과 달리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금회 시설 개보수를 통해 게이트볼 경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장애인 체육활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
동송읍 상노1리 게이트볼장 설치동송읍 상노리 206-1 일원에 상노 1~2리 및 오지 1리 노인분들의 숙원사업인 게이트볼장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기존의 게이트볼장은 주변 사면이 무너지고 토사유출이 심해서 배수로를 막아 놓은 상황이며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다져놓은 흙바닥에서 게이트볼 연습을 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옹벽설치를 통해 사면을 보강하였으며 선수대기석 설치, 인조잔디 부설을 통해 365일 언제든지 게이트볼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운동이 어려운 상황이나 실외에 설치되어 있는 게이트볼장이어서 사회적 거리유지도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 설치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김영보 동송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에도 갈 수 없고 집에서만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나 야외 게이트볼장 재정비로 인해 사회적 거리도 유지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상노1~2리, 오지리 지역은 고령화가 심각한 마을이나 노인분들의 취미활동 장소 제공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철원군, 군수배 축구와 테니스대회 개최철원군수배 축구대회와 테니스대회 등 체육행사가 재개된다. 제21회 철원군수배 축구대회가 10월24일 오전9시부터 동송읍 오지리축구장에서 열린다. 철원군축구협회(회장 박종성)과 철원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선수 2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31회 철원군수배 테니스대회도 10월25일 오전9시부터 철원군종합운동장 테니스구장에서 열린다. 철원군테니스협회(회장 김문철)와 철원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다. 두 대회 모두 무관중과 개회식 없이 관계 보건소 방역대책을 승인받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외부팀(선수)은 참가를 하지 못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됐던 스포츠 대회가 재개된다”며 “철저한 방역 대책하에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