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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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멜론 러시멜로(lushmelo) 시식·품평회 개최!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신품종 멜론 재배 시범사업을 윤종천 외 2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러시멜로(lushmelo)를 첫 출하했다. 지난 9월 6일(수) 신품종 멜론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 2023년 신품종 멜론 재배 시범사업은 철원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를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멜론 재배를 위한 시설환경개선, 비파괴 당도계, 러시멜로 모종 등을 지원하였다. ‘러시멜로(lushmelo)’는 지난 2월 7일(화) ㈜세종바이오(대표 이태익)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무상사용 하기로 한 신품종 멜론으로 철원군의 새로운 멜론 브랜드이다. ‘러시멜로’는 평균 당도가 16~18 brix 이며, 일반 멜론 대비 4brix 이상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마시멜로와 비슷한 어감의 ‘러시멜로(lushmelo)’로 칭하였으며, 러시(lush)의 뜻은 멋진, 호사스러운의 뜻으로 당도가 높은 명품 철원 멜론이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러시멜로는 일반 머스크멜론과 비교하였을 때 당도와 식감이 월등히 우수하다.”며 “품질 고급화 전략을 통한 상품화로 철원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제공되어 철원의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식평을 전했다. 또한“내년에도 멜론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사업 참여를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멜론 재배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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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꽃밥 미(米)술관으로 떠나는 미식문화 여행철원군은 10월 31일까지 고석정 꽃밭에 위치한 철원미(米)술관에서 특별전시회‘미술관으로 떠나는 미식문화 여행’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밥의 도시 철원, 미식산업 육성사업 중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참여업소 대상으로, 권역별(철원·동송 3, 갈말권 4, 김화·서면·근남권 3)로 선정, 업소별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한 이미지와 영상을 소개한다. 참관객을 대상으로‘철원미식회-미식투어’현장 SNS 인증 이벤트, 외식업소 즉석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 전시 대상업체 방문을 유도하고 또한, 참여업소 외의 타 음식점 방문 시 이벤트를 온라인을 통해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분만 아니라, 이 미(米)술관으로 지역 맛집 정보를 제공하여 미식여행이 되고자 기획된 전시”이며, “본 전시를 통해 철원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철원군의 미식관광을 누리고 관광지외의 외식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숨은 맛집으로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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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 꽃밭을 배경으로 철원 햅쌀 홍보철원군(군수 이현종)에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꽃밭에서 철원군의 상징 캐릭터 철궁이를 활용한 햅쌀 출하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석정 꽃밭 개장 및 2023년 햅쌀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군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우를 통해 철궁이&철루미 캐릭터 물품 뽑기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당첨자 중 일부에게는 철원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캐리커처 기회도 제공하고 오대쌀 가공식품 등 철원군 농특산물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햅쌀 홍보와 더불어 철원오대쌀의 소비 촉진과 다양한 활용을 지원하고자 지역농협(동송농협)과 함께 햅쌀 출하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떡국, 철원오대쌀 즉석밥 등 철원오대쌀 가공식품을 이벤트 당첨자에게 증정했다. 권용길 기획감사실장은 “햅쌀 출하 시기에 맞추어 발 빠른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관광과 농업을 연계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이처럼 시기에 맞는 홍보활동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려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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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안심 철원군 농산물 “더 정확하고 더 믿을 수 있게”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에서는 강화된 농산물의 안전기준에 발맞추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80여종의 장비를 보유하여 농업인 만족‘one-stop 종합분석 서비스’지원의 일환으로 철원군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농촌지도 기반 장비 예산을 6.2억 원 투입해 잔류농약 분석장비(LC-MSMS, GC-MSMS)와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장비(APK-4100)를 보강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고시한 총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더욱 정밀 분석하게 되었다. 철원군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에서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수질 17항목, 토양검정 18항목, 가축분뇨 퇴․액비 16항목, 쌀품질 제고위한 철원쌀 품질분석 14항목에 대해 분석 지원하고 있는 바, 과학적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토양과 농업용수 내 주요 영양성분 분석을 통해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제시해, 비료 과용을 예방하고 해마다 상승하는 농업 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기 검사는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료와 의뢰서를 제출하면 1~2주안에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철원군 로컬푸드마켓‘오늘의농부’에 입점하여 판매되는 농산물의 경우 매월 10점 이상의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잔류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철원군 농가의 농약 사용 점검과 동시에 철원군을 믿고 로컬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이 잔류농약 분석 및 과학영농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 철원군의 청정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민과 소비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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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국회의원, 군납 수의계약, 안정적 근거 마련!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급식기본법」 제정안이 8월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게 수정의결되었다. 현행법에는 군인에게 제공하는 급식에 대한 근거 법률이 부재한 상황으로 대통령령인 「군인급식규정」에 근거하여 군인급식을 추진하고 있어 軍 급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또한, 軍 부실급식에 따른 해결책으로 문재인 정부 국방부가 제시한 경쟁입찰 확대 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안정적으로 양질의 원재료를 공급한 농민들의 원성이 계속되어 온 상황이다. 이번에 국방위원회에서 통과된 「군급식기본법」 제정안은 軍 급식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인의 건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여 ▲국방부장관이 매년 군 급식에 대한 방침을 수립·시행하고, ▲각 부대의 장이 급식을 직접 관리 및 운영토록 하여 軍 급식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명확히 했다. 식재료 공급에 있어서는 ▲전·평시 안정적인 식자재 조달을 위해 국방부장관 및 각 군부대의 장이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국방부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요건이나 자격을 갖춘 자에게 국가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군급식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각 군부대의 장은 전·평시가 연계된 안정적인 급식체계 유지 조치가 선행되도록 하였다. 해당 규정에 따라, 군급식 식재료 공급의 위탁업체가 될 수 있는 농·수·축협 및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국가계약과 관련한 법규에 의거하여 수의계약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안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 「군급식기본법」 제7조 ➂ 전·평시 안정적인 식자재 조달을 위해 국방부장관 및 각 군부대의 장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 또는 국방부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요건이나 자격을 갖춘 자에게 국가사업을 위탁할 수 있다. *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7조(계약의 방법) ① 각 중앙관서의 장 또는 계약담당공무원은 계약을 체결하려면 일반경쟁에 부쳐야 한다. 다만, 계약의 목적, 성질, 규모 등을 고려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하거나 참가자를 지명(指名)하여 경쟁에 부치거나 수의계약(隨意契約)을 할 수 있다. *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제26조(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 ① 법 제7조제1항 단서에 따라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 각 호와 같다. 5. 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경우 외에 계약의 목적ㆍ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 다음 각 목의 경우 마. 다른 법령에 따라 국가사업을 위탁 또는 대행할 수 있는 자와 해당 사업에 대한 계약을 하는 경우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군 부실급식 문제는 원재료의 문제가 아닌 조리와 배식이 그 원인으로 경쟁입찰 방식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면서 “이번 제정안 마련으로 장병들에게 고품질의 급식이 제공되고 원재료를 공급하는 농민들의 입장에서는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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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보병사단, 대진대학교, 철원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가져제3보병사단(사단장 박진희),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 오전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하여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발전과 각 기관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대진대학교 철원 이동강의실 및 철원캠퍼스 설치·운영, 접경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철원군·제3보병사단·대진대학교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다. 특히 대진대학교에서는 철원에서 학부과정으로 1개 과와 석사과정으로 2개과를 2024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이번 협약으로 민·군·학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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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첫 벼베기 시작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철원읍 대마리 이영훈 농가 포장에서 시작했다. 이영훈씨는 올해 4월 21일 논 1.42ha(약 4,300평)에 다수확 조기 햅쌀용 쌀인 <철기50> 품종의 모내기를 거쳐 이번에 수확의 기쁨을 맛본다. <철기50>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종한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도 조기 수확이 가능해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6농가(50ha)가 재배했다. 이는 전량 농협과 계약재배를 하여 50ha, 375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단위로 포장하여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이희종)은“금년 철기50호은 생육초기 최적의 기온형성으로 인해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에게 최고의 철원쌀을 선보일 것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자체 신품종 육성 및 보급·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철기50호 품종 확대 및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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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첫 벼베기 8월 21일 시작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처서를 하루 앞둔 8월 21일(월) 철원읍 대마리 이영훈 농가 포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영훈 씨는 올해 4월 21일 논 1.42ha(약 4,300평)에 다수확 조기 햅쌀용 쌀인 <철기50> 품종의 모내기를 거쳐 이번에 수확의 기쁨을 맛본다. <철기50>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종한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도 조기 수확이 가능해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6농가(50ha)가 재배했다. 이는 전량 농협과 계약재배를 하여 50ha, 375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단위로 포장하여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이희종)은“금년 철기50호은 생육초기 최적의 기온형성으로 인해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에게 최고의 철원쌀을 선보일 것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자체 신품종 육성 및 보급·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철기50호 품종 확대 및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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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철원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각급 기관담당관 및 군부대 관계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8.21 ~ 8.24 실시되는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각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협조사항 논의 및 북한의 국지도발 등 비정규전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통합방위협의회 간사인 김세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하여 “한미연합 을지프리덤 훈련시 미사일 위성 등 추가 도발을 강행할 우려가 높은 시기에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태로 맡은바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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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관내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제거‘생태계교란식물’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이 뛰어나고, 성장이 빨라 토착종의 서식을 방해해 생태계 생물다양성의 큰 피해를 입히는 식물을 말한다.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 종은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이 있다. 이러한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원군은 사업비 1억6천만원, 제거 면적 264ha를 목표로 지난 6월부터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원군은 현재 김화·철원(동송)·갈말·근남(서면)지역 4개 권역을 설정 후,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고용해 교란 식물 군락지 및 지역 산책로 등에서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약 61ha 면적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생태 교란 식물 제거 사업을 통해 교란종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제거 및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또한, 주민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산책로 주변 교란식물 제거를 실시함으로서 지역 주민이 쾌적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러한 철원군의 노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물다양성 보호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