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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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3사단사령부 이전 반대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철회하라“3사단 사령부 이전에 반대한다.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철회하라” 철원지역사회가 3사단사령부 이전 등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개혁2.0을 반대하는 릴레이시위를 이어가는 등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세용 철원군의장, 유종근 철원군번영회장, 윤여왕 철원군이장연합회장·이하 투쟁위)은 3월22일 오후2시 자등·와수상가번영회와 함께 3사단사령부 앞을 찾아 사령부 이전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철원군의회도 이날 투쟁위와 반대 시위를 함께한다. 또 3월23일(화)부터는 철원군이장연합회와 철원군번영회,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철원지역 사회단체가 청와대 앞에서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국방개혁2.0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쟁위 관계자는 “3사단 사령부가 철원관내를 벗어나 타지역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그동안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함께 살아온 지역 주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투쟁위는 철원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국방개혁 2.0의 추진 반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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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의원, 3일 연속 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 1인 릴레이 시위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 1인 릴레이 시위를 3일 연속 이어나갔다. 18일에는 김갑수 의원과 김선례 의원이 전날 박기준 부의장과 박남진 의원에 이어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 앞에서 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철원군의회는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를 통해 3사단 사령부 이전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 모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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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부터 신청·접수 □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 신청기간 : 2021. 4월 ~ 5월 ○ 신청장소 :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 ※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 3월(농관원 철원사무소) 철원군은 전년부터 시행된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이 통합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4월부터 신청·접수받는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경영체)이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농지가 해당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원활한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해 직불금을 신청할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이 필요하며, 임차농의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준비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또한 “농지의 경우 실제로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면적(묘지, 폐기물 적치, 콘크리트 포장 등)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철원군에서는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면적 등의 신청으로 13농가가 직불금의 5~10%가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았다. 철원군은 전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철원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 공익직불제 홍보 강화를 통해 공익직불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같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공익직불금 신청 시 농가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 ❍ (신청 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변경 후 실제 경작 면적에 대해 신청해야 하며, 임차농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준비 필요 ①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면적만 신청하기 * 건축물‧콘크리트, 주차장, 도로, 자갈‧모래‧건축폐기물 적치장, 묘지 등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면적과 다른 농가에 임대한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함 ② 타인 소유 농지에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계약서 준비하기 * 임차농지는 임대차계약서를 직불금 신청 전에 미리 작성해 놓아야 함 ③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하기 * 재배면적, 품목 등에 변동이 있는 경우 14일 이내 농관원에 전화, 인터넷, 방문 등으로 변경 신청해야 함 ❍ (신청 후) 농지 형상 유지, 농업환경‧생태계 보전, 먹거리 안전, 농촌 공동체 활성화 등 농가 준수사항 이행 ※ 농가들에 대해 공익직불금 신청 오류 및 준수사항 미이행시 공익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 홍보 ※ 공익직불금 신청기간(4.1. ~ 5. 31.)에 맞추어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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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반대 - 철원군 투쟁위원회 임원회의 개최국방개혁 반대 철원군 투쟁위원회는 지난 17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코로나-19상황으로 그간 저조했던 투쟁위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데 한 뜻을 모으고 2021년도 투쟁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국방개혁 반대를 위한 범군민궐기대회, 청와대 및 국방부 상경 집회 등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던 투쟁위는 코로나-19상황으로 2020년도에는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3사단사령부의 경기도 포천시 이전, 군병력의 지속적인 감소 등으로 지역에 미치는 피해가 직접 피부로 와닿기 시작하면서 향후 투쟁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대응해 나가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개혁 반대철원군 투쟁위원회는 군부대 이전 및 병력감축으로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정부의 일방적 국방개혁 2.0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 10월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투쟁위 임원진은 3월중 청와대 앞 국방개혁 2.0 반대 1인 릴레이시위를 시작으로 투쟁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방부장관, 국방위원장에게 건의문 전달 및 중앙부처, 국회 지속적인 방문건의 등 지역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철원군 투쟁위 차원에서도 철원군민의 뜻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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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제3보병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 기자회견 및 1인 릴레이 시위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3월 16일 국방부 및 국회 앞에서 3사단 사령부 이전 계획에 대한 철회 및 반대 기자회견 및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날 강세용 의장 등 7명의 의원 전원이 상경, 국방부 및 국회 앞에 모여 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라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 및 1인 릴레이 시위를 가졌다. 또한, 『제3보병사단 사단본부 존치를 위한 건의문』을 청와대 민원실 접수 및 국회 국방위원(17명)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군민의 간절한 소망을 설명했다. 건의문에는 3사단 사령부 존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앞으로 철원군의회는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 투쟁위』와 협력하여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군민의 뜻이 관철 될 때까지 강력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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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향토기업의 지역을 위한 콜라보철원군(군수 이현종)이 향토기업의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농업회사법인 철원샘통고추냉이(주)에서 재배하는 물고추냉이는 1997년 박정원 전 대표가 처음 재배를 시작하여 많은 시행 착오와 좌절 끝에 재배단지 조성에 성공하여 철원의 명품화 단지를 조성했다. 그 뒤를 이어 아들인 박상운 대표가 제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여 물고추냉이를 이용한 액상차 등을 개발하였으며, 지금도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농업회사법인 ㈜우창의 유인자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던 중 전통주 제작에 관심을 갖고, 세 자녀와 합심하여 동송농공단지에 전통주 제조가공시설은 설치하고 오대쌀을 이용한 다양한 주류 생산을 위하여 연구하던 중 생강·후추 등을 넣어서 제조한 탁주가 젊은 소비층에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 비슷한 효과를 갖고 지역 농산물을 생각하던 중 지역 대표 농산물인 “물고추냉이”를 떠올리게 되었고, 업무 연결을 위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 협력을 의뢰하게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농업유통과)에서는 두 업체가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으며, 업체 간 실무 협의를 통해 2021. 3. 18.일 본격 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게 되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두 업체의 협력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산주가 잘 개발되어 지길 기원하며, 아울러, 행정에서도 전통주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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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 실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적기영농 추진,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임대농기계 이용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5월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토·일·공휴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권역(동송,김화,갈말)으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80종 1,103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하여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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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산물가공 창업기초 교육생 모집철원군은 3월 31일까지 철원농산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기초 과정 교육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고, 신청 자격은 철원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산물가공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4월 5일~ 4월 26일 기간 중 매주 월요일 4회 16시간 운영하며,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내 사업 방향잡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가공창업을 준비하기 전 필요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희망자는 철원군청 및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 참고하여 교육신청서를 농업유통과 농촌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철원군 농산물 가공산업은 초기단계이긴 하나 그간 가공시설 지원 및 개선, 식품HACCP 인증,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등 농산물 가공사업의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철원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공상품의 판매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문의 : 농업유통과 450-5552, 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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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울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진행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지난 3월12일 서울시 안국역 인근에 소재한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서울시 상생상회와 철원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철원군과 서울시는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등)를 연 2회 진행하기로 했다. 예산은 서울시의 상생협력 기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 온라인 매장으로 안국역에 소재한 서울시 상생상회에 철원 지역의 특산물을 입점하고, 철원오대쌀과 파프리카 등을 활용한 미식회 및 특가 판매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년수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우리군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입점 등 종합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세운 매장으로 현재 180개 지역, 688업체가 입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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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ASF(아프리카돼지열병)피해 농가에 긴급안정비용 지급 방안 마련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의 살처분 정책에 따라 수매에 참여한 철원 14곳, 고성 1곳 등 총 15곳 양돈농가에 대해 생계안정을 위한 “긴급안정비용”이 지원될 전망이다. 철원 양돈농가에 따르면 지난 ’19년 10월 ASF 방역을 위해 위험지역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ASF 살처분 명령은 없었으나, 정부 정책에 따라 사실상 살처분과 동일한 수매에 참여하여 생계안정자금을 요구했지만 제도적·법적 근거가 없어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양돈농가의 건의 내용을 토대로 농식품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 요령 고시 (제2021-10호)“개정과 집행기금 변경으로 15곳 농가에 대해 총 3억 7천 8백만원을 지급키로 확정했다. 해당 자금은 ′19년 수매 당시 양돈 사육 규모에 따라 각 농가별로 3월 중순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기호 의원은 “코로나 19, ASF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전향적으로 결과를 내준 농식품부와 기재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