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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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반대 - 철원군 투쟁위원회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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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반대 - 철원군 투쟁위원회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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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반대 철원군 투쟁위원회는 지난 17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코로나-19상황으로 그간 저조했던 투쟁위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데 한 뜻을 모으고 2021년도 투쟁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국방개혁 반대를 위한 범군민궐기대회, 청와대 및 국방부 상경 집회 등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던 투쟁위는 코로나-19상황으로 2020년도에는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3사단사령부의 경기도 포천시 이전, 군병력의 지속적인 감소 등으로 지역에 미치는 피해가 직접 피부로 와닿기 시작하면서 향후 투쟁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대응해 나가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개혁 반대철원군 투쟁위원회는 군부대 이전 및 병력감축으로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정부의 일방적 국방개혁 2.0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 10월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투쟁위 임원진은 3월중 청와대 앞 국방개혁 2.0 반대 1인 릴레이시위를 시작으로 투쟁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방부장관, 국방위원장에게 건의문 전달 및 중앙부처, 국회 지속적인 방문건의 등 지역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철원군 투쟁위 차원에서도 철원군민의 뜻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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