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철원군(군수 이현종)은5일 오후2시 군청 상황실에서 신인철 부군수를 비롯한지역농협장,농업인단체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철원군 쌀산업 발전방안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쌀시장 개방,쌀소비 감소,쌀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쌀산업의 위기속에서 그에 따른 철원군 대응방안 및 쌀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을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철원군 및 국내 쌀산업 여건 분석,철원쌀 적정 생산·유통규모 산출,쌀산업 중장기 육성전략 수립등이 포함된다. 김미경 농업...
4일김화읍에서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를 진행했다.점심식사후 인당 철원사랑상품권1만원권을 배부하여 관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하고 김화읍 사회단체와 군부대의 후원으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철원사랑상품권과 포상휴가증을 추첨 선물하여 주었다. 위 모범장병들은 지난8월 집중호우로 힘들어하는 김화읍의80여 농가에350여명의 장병들이 대민지원을 하여 김화읍 농가가 한층 수월하게 수해복구 되었다. 또한,제3보병사단 장병들은 매년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인력해소를 위하여 영농철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
이동천 중령(6사단 2연대 2대대장) 우리고장 출신이신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둔 현역 대대 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18회 김충무공 대상에이동천 중령(6사단2연대2대대장)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지난28일 오후3시 김충무공대상위원회(위원장 이종훈)를 개최하고2020년도 김충무공 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이동천 중령으로 육군 제6보병사단2연대2대대장으로 복무중이며2018년10월6사단2연대2대대장으로 보직되어 국토방위...
철원군은 지난27일 동송농협에서30여명의 농협·행정·농업인·유통관련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개발한‘철기40호(가칭 오대퀸)’밥맛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철기40호(가칭 오대퀸)’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10여년에 걸쳐 오대 크기의쌀알모양이면서 밀키퀸의 밥맛을 가진 계통을 선발,올해 신품종 출원예정인 중간찰특성을 가진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춘 포리미엄급 브랜드로기대가 되는 계통이다.대부분의 특성은 오대벼와 비슷하고 밥맛은 대립오대쌀의 단단한 조직감과 중립자포니카쌀의 부드러운 밥맛이 잘 조합되어맛이 뛰어나...
김화읍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HAPPY llife김화읍,아름다운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3사단 진백골부대 군장병들의 재능기부로 지난10월5일부터 오는11월6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김화읍에 사는 앨리스』를 테마로 하여 화강 산책로의 어둡고 칙칙한 옹벽을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동화나라 이야기로 채워넣어 사람들에게 동심의 세계로 빠지게 하는 동화거리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김화읍장(이강석)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민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자매부대3사단 진백골부대에 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올해까지 소독종자 신청을 받아 살균제를 벼 종자에 분의 처리하여 공급해오던 벼 보급종 공급이 국립종자원 벼 보급종 공급계획에 따라2021년에는 일부지역 강원·경기·충북·충남·경북·경남에서만 신청을 받아 공급되고2022년부터는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이 될 예정으로 철원군은현재 우선공급 대상으로2021년부터 바로 미소독종자로만 공급될 예정이다. 벼 보급종의 미소독종자 공급 실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제도)의시행에 따라 종자의 중복소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며,대부분농...
철원군은 지난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재난지원금61억8,500만원을 지원한다. 철원군은8월 집중호우로1,921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농경지 유실․매몰164ha,농작물1,081ha,농림시설717ha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61억8,500만원을 책정,이미 확보된 국비55억에 대하여1차로10월23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군비 등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또한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에도 농작물 긴급방제비1억7,500만원을 같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
철원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철원DMZ마켓’이오는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에서 다시 문을 연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DMZ마켓의 개장은 희망이다. 이번DMZ마켓은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11월 말까지 매주 토,일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열리며,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 오대쌀과 사과,요거트 등30여개 지역의 판매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이 한눈에 보이는 철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지난10월12일부터 고향찰벼 채종단지수확을 시작했다고13일 밝혔다. 철원군은 동송읍 오지리 일원에서 고향찰벼 채종단지15ha를 운영하여 올해 약80톤(정곡기준)을 생산할 계획이다. 매뉴얼 재배기술로 생산된 고향찰벼 동송농협 전용 종자가공시설에서 건조,저장,정선 과정을 거쳐 내년 계약재배 단지400ha에 참여하는300여 농가에 우선공급될 예정이다. ‘고향찰’은 지난해부터 강원도로부터 통상실시권을 부여받아 특산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신품종으로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찰벼로 소...
철원군은 추석을 맞아 자매도시 제주도 서귀포시와 철원오대쌀,감귤 등 농산물을 교류한다. 철원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은 철원오대쌀과 제주를 대표하는 서귀포 감귤이 교류 품목이다. 이번 추석에 철원군은10kg이 담긴 오대쌀1,200여포를 서귀포시에 보냈으며,서귀포시는 감귤3kg이 담긴1,800여상자를 철원군에 보냈다.이번 농산물 교류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택배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사전에 구입 신청을 받아 판매됐다. 철원군과 서귀포시는 지난1995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설날과 추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