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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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촌여성교육 수강생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의 역할 확대에 따른 능력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 식초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식초는 자연이 준 ‘기적의 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건강에는 최고 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나, 제조 과정이 까다롭고,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고려하여‘식초 발효균’을 활용,‘단기간에 식초를 제조’하는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취미 과정”과 “유인균 발효 전문가(2급) 민간자격증 과정”을 병행 운영한다.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생활기술 교육으로 기간은 7.10 ~ 9.25까지 15회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철원에 주소를 둔 관내 여성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7월 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방문, 신청 접수 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업교육팀(☎033-450-48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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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6사단과 함께하는 학습멘토 프로그램을 위한 간담회 개최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하고자 6사단과 함께 하는 군장병 학습멘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계자회의를 지난 19일 동송읍 이평리 군장병 휴게쉼터에서 가졌다. 철원군(군수 이현종), 제6보병사단(사단장 심진선), 철원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강진)이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학습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습욕구를 채우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군부대 우수 인적자원이 1대1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할 예정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사업주관과 민간후원 연계를, 6사단에서는 우수 인적자원 지원을,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상청소년 발굴과 장소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강진 단장은“뛰어난 실력 뿐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가진 군인 선생님들이 위기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진선 6사단장은“철원군 위기청소년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어 줄 실력있는 인적자원이 많다”면서“앞으로 위기청소년 학습멘토 프로그램 뿐 아니라 철원청소년 나아가 철원군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꿈을 이뤄내기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은 우리지역의 새로운 희망의 싹틔우는 원동력”이라며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해 준 6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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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도창리 부자마을 꿈꾼다철원군 김화읍은 개복숭아 과일청 3톤을 수확하여 6월17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판매한다. 김화읍에 따르면 2015년부터 김화읍 도창리 산책로에 개복숭아 나무를 500여그루를 심어 매년 개복숭아를 수확하여 액기스와 과일청을 판매하고 있다. 개복숭아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노력으로 마을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화읍 도창리 마을에서는 500여명의 주민이 마을꽃길조성사업으로 매년 하천 산책로에 해바라기, 메밀을 식재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씨앗을 이용한 소득사업연계로 마을소득을 창출하여 왔다.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및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철원군 마을공동체사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강석 김화읍장은 “잡초만 무성했던 하천변을 마을주민들이 하나되어 가꾸고 주민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도창리 마을에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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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현행화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지원부의 구성항목은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읍,면)에서 작성 관리하고 있어 농지법에 따라 변동사항을 지체없이 정리 및 연1회 이상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일제정비 되고 있다. 그러나 농지원부의 현행화가 미흡하고, 일제정비 추진의 필요성이 시급하여 2년간 단계별로 소유 및 임대차 관계위주로 현행화 할 것으로 금년(20년)에는 관외 농지소유자 및 관내 소유자중 고령농(80세이상)의 농지원부정비를 우선 실시하고, 80세 미만은 2021년까지 목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등 타 정책DB와 비교 분석, 현장점검등을 실시하고,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등 위법사항 확인 농지는 농지이용실태조사(9월~12월)대상에 포함되어 처분의무가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신중철 민원봉사과 과장은 “농업정책에 기초자료로 제공되는 농지원부 정비를 통하여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정확한 농지원부 자료를 활용하여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및 농지정책 수립 근간이 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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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과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 6월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철원군 작물바이러스병 조기방제를 위한 바이러스 신속 정밀진단 ▲양액배드 재활용 기술 개발 등 철원군 농업분야 현안 해결 ▲철원군 농업발전을 위한 연구 및 학술자문 등 미래 신 성장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진흥청 북부원예출장소의 철원 설치 확정에 따라, 추진예정인 ‘기후변화대응 내한성 품종개발 및 북부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기반 구축’에도 함께 참여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철원플라즈마연구원은 그동안 수출 농산물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시스템 기술(파프리카), 퀀텀닷 나노기술 적용 식물생장조명 스마트팜 실용화(고추냉이, 새싹삼 등) 등 다수의 지역친화형 연구사업을 발굴하여 기술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3~5년간 총 25억원의 국비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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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로봇팔 활용 신선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철원군은 철원농업의 소득 증대와 원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시설 현대화와 농가 조직화, 재배기술 보급 등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그 노력의 결과와 농업인의 땀과 열정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 내에 시설원예산업이 발달하여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과채류의 경우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왔으며 특히, 파프리카는 2019년 3,300여 톤을 수출하여 수출액 99억원의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타 자치단체에서도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사업을 추진, 지난 2년간 토마토 수출생산단지 기반을 조성하였고, 2019년과 2020년에는 파프리카 선별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구축, 수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9일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 농업회사법인 조은그린(주)에서는 로봇팔을 활용한 파프리카 선별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 문대명 미래농업과장은 “철원 파프리카는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하여 수출시장과 국내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로봇팔 등 선진 물류 시스템을 활용, 노동력 절감과 수확 후 유통기간 단축 등 농업이 고부가가치를 가진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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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업무협약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종석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미래농업과장 등 철원군 관계자와 황명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원장, 경영지원본부장 등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철원군 농업분야의 현안 해결 및 농업발전을 위한 연구와 학술 자문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철원군은 과채류 농업이 발달하여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신선농산물 수출과 내수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최근 작물 바이러스 발생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이 발생하여 바이러스 신속 정밀 진단, 재배용 배지의 재활용 등 농업인이 농장의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철원군 문대명 미래농업과장은 ‘우수인력과 첨단장비를 갖춘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철원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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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쌀산업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4일 오후2시 군청 상황실에서 신인철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철원군 쌀산업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쌀시장 개방, 쌀소비 감소, 쌀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쌀산업의 위기속에서 그에 따른 철원군 대응방안 및 쌀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철원군 및 국내 쌀산업 여건 분석, 철원쌀 적정 생산·유통규모 산출, 쌀산업 중장기 육성전략 수립이며, 세부과제로는 적정 수매가격 및 수매량 제시, 관내 시설 효율화 및 산지유통활성화 방안 제시, 고품질 철원오대쌀 생산방안 제시 등이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지사장의 용역수행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 후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철원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쌀산업 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철원쌀의 생산·유통분야 발전방안을 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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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로컬푸드 직거래장, 철원 DMZ마켓 6월6일 첫 개장철원군 로컬푸드의 직거래장 철원DMZ마켓이 6월6일 노동당사 광장에서 올해 첫 문을 연다. 첫 개장에 맞춰 이번 주는 6~7일 주말 이틀간 열린다. 철원DMZ마켓은 지난해 9월21일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단됐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3월 개장이 미뤄졌지만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마켓으로 진행된다. 철원군 거주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철원산 농산물을 판매하는 30여 개 팀이 판매자로 참여한다.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상설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며, 연휴 등에는 임시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철원DMZ마켓이 열리는 노동당사 광장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문화광장으로 꾸며진다. 철원DMZ마켓을 상징하는 트렉터와 포토존, 휴식공간이 충분하게 마련된다.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문을 열지 못했던 철원DMZ 마켓이 올해 첫 개장한다”며 “생활속 거리두기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청정 자연이 생산한 철원의 로컬푸드를 많이 애용해 주기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철원DMZ마켓은 3월부터 9월까지 총2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89개 팀이 참가, 총매출 1억7,2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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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철원군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 대표적인 원예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 등이 매년 연례적으로 여름철(7∼8월)이면 도매시장 가격이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생산비 및 수확 인거비도 되지 못하는 상황이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철원군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을 유지하고 도매시장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했을 때 생산비와 최저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여 농가경제의 안정과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제(2019.11.11.)를 완료했다. 올해부터 “2020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27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지원대상 농산물에 대한 기준가격(최저가격)과 지원품목(토마토,파프리카,피망, 시설고추)을 결정하고“2020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시행(2020. 6. 1) 하게 되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원예농가에게 여름철(7∼8월) 홍수출하 및 판매부진 등으로 가격이 하락되도 근심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에만 전념 소득안정에 기여할것으로 생각되며, 철원군의 적극적이고 희망찬농정시책 추진으로 원예농업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