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철원군이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영농철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지역 주둔 군부대와 협의 대민지원에 나선다. 25일 철원군에 따르면 오는4월말부터3‧6사단 등 지역 주둔 군부대의 대민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모내기 등 농번기를 맞아 지역별로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대민지원을 신청하면 군부대와 농가 상황에 맞춰 대민지원이 추진된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군부대의 외출과 외박,대외활동이 금지됨에 따라 대민지원에 차질이 예상됐지만,최근 군장병의 외출이 허용됨에 따라 코로나19확산 방지에 대한 방역 조치와 함께 대민...
철원군 서면사무소(면장 손창복)는 소속 공무원 직원들과 지난19일 서면 자등리 한 농가를 찾아 못자리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으며,철원군에서는 매년 공무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관내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부족으로 농가 일손이 더욱더 부족한 상황이다.농가에서는“코로나19로 단기간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에 올해는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2020강소농 농업경영체’를5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지속적인 경영개선으로 농업인의 자율,자립역량을 강화,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청년농업인,귀농·창농 및 신규농업인,기존 강소농 교육 이수자 중 보수교육을 원하는 자이며,인원은30명 내외를 모집한다.신청 후 기본교육을 이수...
철원평야에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철원군에 따르면 20일 강원도내 최대의 곡창지대인 철원평야의 오대벼 첫 모내기가 한 농가의 논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첫 모내기 농가는 3월19일 오대볍씨를 파종하여 4월 20일 철원읍 사요리 일원 2만3,100㎡의 논에서 기계이양 방식으로 실시됐다. 철원지역은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루어져 내달 20일 1만여ha의 논에 모내기를 모두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른 시기 모내기를 하면 모의 ...
철원경찰서(총경 엄기영)에서는엄기영 철원경찰서장은 4월 10일 김은숙 철원교육장에게 꽃바구니 전달을통하여‘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는‘꽃바구니 릴레이 선물’ 운동이다. 엄기영 서장은 같은 날 이현종철원군수의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전해받으면서 이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캠페인을 통하여 차가워진 철원 지역경제에 온기...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에서는 코로나19전염병 확산 및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중단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등으로 인한 농가경영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임대농기계 사용료를6월말까지 한시적으로50% 감면 하기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3개권역(동송,김화,갈말)으로 운영중이며,보유 임대농기계119종894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하여 휴일특별근무를 통하여 주말,공휴일에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4월6일(월)부터24일(금)까지도시 청·장년층을 귀농인으로 적극 유치함으로서 젊은 미래 농업인 확보,농촌인구 고령화와 감소에 대응하고 귀농 초기 안정적 정착지원으로 귀농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는‘2020년 귀농인 및 영농 승계농 정착 지원금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인 정착지원금'은 다른 시·도 도시지역 또는 도내 도시지역에서 다른산업분야에 종사한 자로서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여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면서 동시에 이...
철원군이 지역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오늘의 농부’의 온라인 이용을 당부했다.철원군은 지난4월3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19확산 방지를 위해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 내 철원로컬푸드마켓 오늘의 농부 직영 판매장을 임시 휴점한다고6일 밝혔다.하지만 오늘의 농부 쇼핑몰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역에서 재배하고 생산하는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스마트폰)로“오늘의농부.kr”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 쇼핑몰‘오늘의 농부’는 철원 지역 주민93개 팀이 참여하는 입점형 쇼핑몰 형...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는 전국적으로 심각단계인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농번기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업행정,기술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1시간 앞당기는 유연근무를 실시하며,농번기가 끝나는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 시기도 점점 앞당겨지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움직임은3월부터 분주해지고,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을 할 수 없어 농사 관련 개별 방문과 유선상담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군부대 대민지원이 어려워짐...
국내·외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이 잠정중단 되어 농번기 계절근로자 고용신청농가의 인력수급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이를 대체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법무부는 지난3월26일 방문동거(F-1)합법체류자(19~59세)에게 계절근로 취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철원군은 이에 한국에 체류 중인 방문동거(F-1)체류자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인력수급에 나선다.거주지역 상관없이 철원군에 계절근로 취업을 원하는 방문동거(F-1)체류 외국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모집기간은1차적으로3월30일부터6월1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