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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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근남면, 부대방문행사 실시철원군 근남면(면장 장미숙)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민·군·관 유대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23년 자매(협력)부대 방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방문 행사는 1999년 4월 근남면과 자매의 연을 맺은 상무대대 및 협력부대 4곳을 포함하여 제15보병사단 예하 5개 부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근남면은 평소 대민(民)·대기관(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대 측에 사의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우리군민되기운동’의 일환으로 군부대 간부들의 관내 주소이전 캠페인도 펼쳤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며 군(軍)·민(民) 그리고 관(官)이 상호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모두 발전’하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가 당면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군(軍)이 지금처럼 우리 군민되기 운동에 능동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상무대대장은 부대장 본인부터 이미 철원군 전입을 완료했다고 말하며 부대 간부들의 주소이전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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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마을리더 농촌체험단 근대문화 탐방갈말읍은 8.22일 갈말읍 이장단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갈말읍부녀회, 지역발전협의회등 70명은 1930~40년대 철원읍 지역을 재현해 놓은 근대문화거리인 철원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여 1930년대 경제적으로 융성했었으나 일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1930년대 융성했던 철원의 근대문화를 탐방함으로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욱 발전하는 갈말읍이 되도록 각 마을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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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파프리카♡토마토 축제 근남愛 행복로그인 개최근남면(면장 권대인)은 오는 23일 근남면 생활체육마당에서 제4회 ‘파프리카♡토마토 축제 근남愛 행복로그인’ 작은 마을 축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근남면의 대표 농산물인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철원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송어잡기, 파프리카&토마토 던져받기, 파프리카&토마토 빨리 먹기, 높이 쌓기, 즉석 장기자랑 등이 있으며 근남면 육단2리 노인회 부채춤 공연, 철원군청 밴드동아리 이끌림 등 다양한 지역 공연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먹거리장터와 체험부스(가죽공예, 라탄공예, 에코백 만들기)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근남을 알리고 홍보할 예정이다. 근남면(면장 권대인)은 “코로나 19로 3년만에 열리는 지역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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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김화 생창리 운장지구 농경지 침수 농민 걱정 해소!철원군은 김화읍 생창리(운장지구)일원에 대한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지구는 인근 하천(화강)보다 경작지가 낮게 위치하고 있다.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는 곳으로 금회 도비 포함 30억 원을 투입하여 침수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운장 지구와 사곡지구를 구분하는 폭 250m의 기설 지뢰구간에 대해서도 철원군과 군부대간 지뢰 제거 협의가 최종 완료됨에 따라 원활한 빗물 배제는 물론 집중호우시 혹시 모를 지뢰 유실에 대한 농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그간 농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본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어 민통선 지역 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이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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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인과 대화 진행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부서 주재로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육단2리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농업 외국인근로자 고용 농가와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철원군 근남면 일대 농가의 농업 외국인근로자 주거실태 파악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부서의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마케팅담당,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승희 센터장 등 관계관, 근남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장주 등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토론과 논의를 나눴다. 철원군 건설도시과 도새재생부서에서는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농업인력지원공간을 거점으로, 시범사업 개념의 외국인기숙사와 시설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활동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농업 외국인근로자 숙소문제 등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의 부재는 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농업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주거안정 기반마련을 위해 군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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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5일 첫 벼베기 시작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25일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양창모 농가 포장에서 시작된다. 다수확 조기 햅쌀용으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성한 ‘철기50’품종으로 철원읍 일원에 18농가 38ha의 규모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철기50호’는 올해 처음 철원농협과 계약재배를 하여 38ha, 250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단위로 포장하여 ‘철원 순수미작’의 브랜드명으로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금년 5월 이상저온과 7월 폭염 등 이상기상에도 철원군의 벼 생육상태는 양호하다”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자체 신품종 육성 및 보급·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대쌀 서브품종 확대 및 오대쌀 판매 부담 감소, 농가 경제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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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드모심기” 시연회 개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지난 6일 심상설, 서경원 농가 포장에서 농업중앙회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송농협과 공동으로 최근 노동력, 생산비 절감기술로 각광받는 드문모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드문모심기는 철원군에서 지난 3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120ha를 추진하였고, 올해 국비 사업으로 45.0ha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보급된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시험연구를통하여 우리 지역에 맞도록 파종량 및 재식본수를 조절하여 벼 육묘상자 당 볍씨를 180~240g으로 파종하여 육묘 후 주당 3~5본, 평당 50~60주로 넓게 이앙하므로써 노동력, 제비용 40% 이상을 줄여줄 수 있으면서 심는 거리가 넓어 문고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군부대이전 및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결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건전모 기르기 등 관련 기술을 매뉴얼화해 보급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올해 중리, 외촌리, 월하리 지역에 시범전시포를 설치하였으니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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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 더욱 건강해진다철원군 두루웰 숲속문화촌이 건강해진다. 철원군 두루웰 숲속문화촌(갈말읍 지경리 소재)이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소장 엄남용)와 약초 공급 제휴로 더덕, 도라지, 만삼 등 22종 1만9,958주의 다양한 약초를 두루웰 숲속문화촌 내 숲 산책로 주변에 심는다. 지난 3월 철원군은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두루웰 숲속문화촌 내에 관상용 및 식용약초를 공급받아 산책로 주변에 식재하고 약초에 대한 지식을 표식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추후 숲 체험활동과 동시에 직접 약초를 채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건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약초단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약초 공급 제휴를 협의한 두루웰 숲속문화촌 관계자는 “다양한 관상용 및 식용약초를 식재함으로써 자연휴양림을 찾아 온 이용객들과 산책을 즐기는 철원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스스로 자연과 하나 되어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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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개관, 3월 본격 운영철원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가 10일 오후2시 개관식을 열고 3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됐다. 철원군은 농공단지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제공을 통해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비 50억원을 확보, 2019. 7월 착공하여 2020년 11월에 준공하였으며 시범운영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운영을 위한 제반여건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김화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회장 박종성)를 민간위탁 수탁자로 선정했다. 복합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2,172㎡로 1인실 52실, 2인실 12실로 총 64실 76명을 수용하는 규모로써 객실 내 가구와 공동 세탁 및 탕비실, 휴게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김화농공단지 입주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입사신청을 받아 14개 기업의 76명 근로자를 선발했다. 입주대상자는 2021. 3. 9부터 3.12까지 철원군 선별진료소의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으면 2021. 3. 15. ~ 3. 17(3일)중에 입주하게 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침제가 지속되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텐데 이번 기회로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가 운영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화농공단지가 철원의 경제중심지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화농공단지는 1994년, 14만8,000여㎡을 조성하고 2020. 12월 현재 25개 기업이 가동되고 있으며 34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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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올해 코로나 19 극복한 벼 첫 수확9월1일 철원에서 첫 벼 베기가 시작됐다. 철원군에 따르면 1일 오전 오덕리 일대 김재성(65·오덕5리)씨 논에서 벼 베기를 했다. 이날 첫 벼베기는 2.3ha(약 7,000평)에서 이뤄졌으며, 오대벼 품종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 해 131일 만에 수확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등의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농사일에 전념한 농민들에게 ‘코로나를 극복한 쌀’로 그 의미와 기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피해, 일조량 부족 등으로 예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은 줄어들 전망이다. 김재성 씨는 “300평에 여섯 가마 정도 나와야 평년작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다섯가마 정도 소출이 난다”며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수해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 준 벼를 수확하며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올해 첫 벼베기를 시작한 철원 지역의 벼재배 면적은 총 9,339ha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추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온 국민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농업인들이 꿋꿋하게 농사일에 전념해 행복한 가을걷이가 시작됐다”며 “태풍이 예고된 가운데 수확기가 끝날 때 병해충 방제 등 벼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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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도창리 부자마을 꿈꾼다철원군 김화읍은 개복숭아 과일청 3톤을 수확하여 6월17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판매한다. 김화읍에 따르면 2015년부터 김화읍 도창리 산책로에 개복숭아 나무를 500여그루를 심어 매년 개복숭아를 수확하여 액기스와 과일청을 판매하고 있다. 개복숭아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노력으로 마을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화읍 도창리 마을에서는 500여명의 주민이 마을꽃길조성사업으로 매년 하천 산책로에 해바라기, 메밀을 식재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씨앗을 이용한 소득사업연계로 마을소득을 창출하여 왔다.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및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철원군 마을공동체사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강석 김화읍장은 “잡초만 무성했던 하천변을 마을주민들이 하나되어 가꾸고 주민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도창리 마을에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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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공무원 농촌일손돕기철원군 서면사무소(면장 손창복)는 소속 공무원 직원들과 지난 19일 서면 자등리 한 농가를 찾아 못자리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철원군에서는 매년 공무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관내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부족으로 농가 일손이 더욱더 부족한 상황이다. 농가에서는 “코로나 19로 단기간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에 올해는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져 걱정했는데 면사무소 등 공무원의 도움으로 일손 부족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창복 서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일손 돕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모범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