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
철원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철원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철원군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 및 벼농사교육장 시험포에서 관내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농업기상, 병해충 발생 상황과 벼농사 작황을 돌아보며, 철원군이 자체개발하여 새로운 브랜드로 기대되는 우수한 신품종 등 벼농사 분야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경영비 절감이 확실히 기대되는 밀묘소식재배 등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벼농사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은 올해 가뭄으로 전년보다 벼 수량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등숙기 온도가 좋아 천립중(완숙한 종자 1,000립의 중량)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평년작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만, 밥맛과 쌀 품질향상을 위해 적기 벼베기 및 적온 건조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철원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시험재배한 '토마토' 복지시설 등에 기부~@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시험 재배한 토마토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오대쌀에 이어 시설농업이 발전하여 토마토, 파프리카 등 국내는 물론 수출시장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출 농산물의 품질 균일화와 생산량 확대 등을 위하여 토마토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수확함에 따라 수확한 토마토를 국가기관이나 철원군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철원군 소재 법인 또는 단체(장애인요양기관 2개소, 노인요양원 4개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7월 4일 첫 기부량은 약 500㎏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월 300~800㎏의 토마토를 주 2회 수확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김종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출토마토의 재배시험이므로 작물보호제보다는 천적을 사용하여 재배하는 등 안전하게 재배하고, 식물체에서 빨갛게 익은 토마토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철원토마토 홍보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철원군 농산물을 더욱 안전하게 ‘잔류농약분석’~@img!!정부에서는 국내 식품의 농약 오남용 방지 및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수입 식품의 미등록 농약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 PLS)를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높아지는 안전농산물 수요에 발맞추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PLS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농가에게 무료로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PLS 제도는 수입 및 국내유통 식품에 사용 가능한 농약 성분에 대하여 농산물별 잔류허용기준(MRL)을 설정하고, 만약 허용기준이 없는 경우 예외 없이 일률적으로 0.01mg/kg(1ppm)의 허용기준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우리농산물의 농약 오남용을 막고 불안전한 농약을 사용한 수입농산물을 차단하여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 PLS 제도는 2016년 1차적으로 일부 시행된 이후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이 PLS제도에 대비하여 현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고시 성분인 320종의 농약성분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원군 농업인에게 대하여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과 김미경 과장은 “PLS 제도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의 분석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쌀품질관리실 운영으로 철원산브랜드쌀 고품질 관리 강화~@img!!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에서는 관내 미곡처리장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철원산브랜드쌀의 품질 및 유전자, 신선도 분석서비스를 지원하는 쌀품질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쌀품질관리실은‘08년 9월 지자체로는 두 번째로 쌀·현미품종검정기관으로 지정되어 국가 공인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이에 따라 이품종 혼입이 의심되거나, 품종 판별이 필요할 경우 유전자 분석을 통해 품종의 혼합비율 및 품종을 판별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철원쌀의 미질향상을 위하여 관내 미곡처리장을 중심으로 매월 성분(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백도) 및 품위(완전립,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분석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시중유통쌀의 신선도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철원산브랜드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쌀등급제 의무화에 따라 오대쌀 특성상 쌀알맹이가 뿌옇게 보이는 분상질립률이 높아 쌀의 질이 떨어짐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기존 기계분석법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쌀알을 절단하여 단면을 확인하는 육안판별법으로 분석법을 변경하여 철원산오대쌀의 분상질립률을 1%이하로 낮추어 철원산 브랜드쌀의 품질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였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철원산브랜드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품종 및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명품브랜드로 명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철원군,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사업 추진~@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노인의 보유기술, 솜씨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소일거리 소득활동을 지원하는 생산적 여가생활 지원 사업이다. 올해 대상마을은 철원읍 화지5리가 선정됐으며 간장, 고추장 등의 장류 생산 소득활동을 할 계획이다.~@img!!화지5리는 내달 장류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추진 예정이며 지난 3월 28일에는 장류판매마을 견학을 위해 익산 고스락 마을과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고추장, 간장, 식초 등의 제조현장과 시설 등을 견학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촌노인들의 보유기술을 활용한 장류 생산으로 적적한 노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가에서도 직접 대장균 검사, 안전 농산물 “청신호”~@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에서는 2019년 “빠르고 쉬운 현장 맞춤형 대장균(군) 검출기술 시범”을 통하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대장균(군) 검출기기를 농가현장에 보급한다. 이 사업은 총 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관내 농업경영체 등 7개소에 대장균(군) 분석검출기 및 시료채취키트, 고압멸균처리기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장균과 대장균군은 사람의 장내세균총을 구성하는 주요 세균 중 하나이며 거의 모든 사람의 대장에도 존재한다. 이중 대장균은 분원성 균의 특성 상 동물의 변분 등에 오염되거나 제조과정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생지표 세균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대장균군/대장균의 오염유무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하며 이 경우 3~4일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번 사업에서는 대장균이 발색시약을 분해하며 특이적인 형광색을 나타내는 특성을 이용하여 분석시간을 12~18시간으로 감소시켰다. 이에 따라 소규모 농식품 산업현장, 급식현장 등에서 상시적인 자체 위생검사가 가능해졌으며 또한 1건의 분석 당 20,000~29,500원 가량의 비용절감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농업기술과 김미경 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농가의 농산물의 위생 자체관리를 통한 안전 농산물·먹거리 제공 뿐 아니라 각종 농산물인증 가점효과 등 철원 농가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연중 생산 농가공급~@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에서는 연중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여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과 축사냄새저감 및 사료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 말 축산농가의 악취제거 및 사료효율 향상 등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한 이래 광합성균을 비롯하여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등 4가지 미생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img!!지난해에는 연간 220톤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하였으며, 금년에는 260톤을 생산 철원 관내 농가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 공급사업은 농가에 인기가 높아, 현재 철원관내 농가 4,600여호 중 1,900농가(전체농가의 41%)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작목별, 축종별 활용 교육 및 농업활용 확대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사용을 꾸준히 홍보하며, 특히 축산 밀집단지 악취 저감용 미생물 방제 살포를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과 김미경과장은 “유용미생물(생균제)은 가축의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하여 소화를 돕고 축사의 암모니아가스 등 악취를 감소하며, 토양환경개선 및 작물의 생육증진, 토양·퇴비의 유기물 분해촉진 등 많은 효과로 농가로부터 큰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유용미생물 사용시 희석배수와 살포주기를 지켜 꾸준히 사용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속적인 농가사용을 당부했다. ‣ 무상공급 미생물 : 광합성균, 고초균 / 유상공급 미생물 : 유산균, 효모균 250원/ℓ ‣ 유용미생물 공급시간 :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문의전화 450-4478)
-
철원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실무자 협의회 개최~@img!!철원군에서는 2019년 올해부터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실시한다. ‘농업인 월급제’란 벼 재배농가의 농업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되어 봄철 영농준비금, 자녀학비, 생활비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계부채의 원인되고 있어, 농가소득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이 가능토록 하기 위하여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하여 3월부터~8월까지 6개월동안 매월 최소30만원~최고200만원 한도내에서 월급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농업인의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오늘 실무자회의에서는 신청기준, 기간, 한도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오는 1월22일 철원군수와 4개 지역농협조합장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철원군에서는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농업교육, 또한 읍면 마을회의, 이장회의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올해 3월1일부터 3월15일까지이며 계약재배 해당농협(RPC)에서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450-5371)로 문의하면 된다.
-
철원군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 연말총회 개최~@img!!철원군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력화를 위한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 2018년 연말총회를 지난 17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근) 농업인교육관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철원군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는 2011년 발족되어, 8년간 관내 농촌체험마을, 체험·교육농장 화합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며, 특히 철원오대쌀을 근간으로 한 「철원오대쌀 새끼줄축제」를 6회째 주민주도형으로 운영하며 우리 지역 농촌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도시소비자와 철원 농업인이 함께하는 철원군 대표 농업축제로 발전시켰고, 청정 철원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위한 「철원DMZ마켓」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노동당사에서 운영하여 올 한해 93농가 참여로 5억원의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번 2018년 연말총회를 통해 철원군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동송읍 양지리 철새마을 정희섭 이장이 제5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되었다. 정희섭 회장은“앞으로 우리지역의 특색있고 다양한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발굴, 개발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촌체험관광지로 발전시켜 농가소득 다각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종석농업지원과장은 “철원군농촌체험관광의 발전을 위해서 회원여러분이 한해동안 고생많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관에서도 적극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사과나무 동해피해 예방 철저~@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발생했던 이상저온현상과 겨울가뭄으로 인한 피해 등을 앞으로 예방하기 위해 미리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사과나무의 월동 준비는 백색 수성페인트를 지면에 닿는 부분부터 가장 낮은 가지까지 칠하고 접목부위를 신문지 등을 활용하여 감싸주어야 하며 대목노출이 심한 나무는 흙으로 덮어 주어야 사과나무가 동해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겨울가뭄이 올 경우를 대비하여 땅이 얼기 전까지 충분히 관수를 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토질을 고려하여 건조하기 쉬운 사질토는 3일 간격으로 20mm, 양토는 7일 간격으로 30mm, 점질토는 9일 간격으로 35mm정도 주는 것이 알맞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