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연중 생산 농가공급~@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에서는 연중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여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과 축사냄새저감 및 사료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 말 축산농가의 악취제거 및 사료효율 향상 등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한 이래 광합성균을 비롯하여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등 4가지 미생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img!!지난해에는 연간 220톤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하였으며, 금년에는 260톤을 생산 철원 관내 농가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 공급사업은 농가에 인기가 높아, 현재 철원관내 농가 4,600여호 중 1,900농가(전체농가의 41%)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작목별, 축종별 활용 교육 및 농업활용 확대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사용을 꾸준히 홍보하며, 특히 축산 밀집단지 악취 저감용 미생물 방제 살포를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과 김미경과장은 “유용미생물(생균제)은 가축의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하여 소화를 돕고 축사의 암모니아가스 등 악취를 감소하며, 토양환경개선 및 작물의 생육증진, 토양·퇴비의 유기물 분해촉진 등 많은 효과로 농가로부터 큰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유용미생물 사용시 희석배수와 살포주기를 지켜 꾸준히 사용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속적인 농가사용을 당부했다. ‣ 무상공급 미생물 : 광합성균, 고초균 / 유상공급 미생물 : 유산균, 효모균 250원/ℓ ‣ 유용미생물 공급시간 :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문의전화 450-4478)
-
철원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실무자 협의회 개최~@img!!철원군에서는 2019년 올해부터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실시한다. ‘농업인 월급제’란 벼 재배농가의 농업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되어 봄철 영농준비금, 자녀학비, 생활비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계부채의 원인되고 있어, 농가소득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이 가능토록 하기 위하여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하여 3월부터~8월까지 6개월동안 매월 최소30만원~최고200만원 한도내에서 월급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농업인의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오늘 실무자회의에서는 신청기준, 기간, 한도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오는 1월22일 철원군수와 4개 지역농협조합장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철원군에서는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농업교육, 또한 읍면 마을회의, 이장회의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올해 3월1일부터 3월15일까지이며 계약재배 해당농협(RPC)에서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450-5371)로 문의하면 된다.
-
철원군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 연말총회 개최~@img!!철원군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력화를 위한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 2018년 연말총회를 지난 17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근) 농업인교육관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철원군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는 2011년 발족되어, 8년간 관내 농촌체험마을, 체험·교육농장 화합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며, 특히 철원오대쌀을 근간으로 한 「철원오대쌀 새끼줄축제」를 6회째 주민주도형으로 운영하며 우리 지역 농촌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도시소비자와 철원 농업인이 함께하는 철원군 대표 농업축제로 발전시켰고, 청정 철원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위한 「철원DMZ마켓」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노동당사에서 운영하여 올 한해 93농가 참여로 5억원의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번 2018년 연말총회를 통해 철원군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동송읍 양지리 철새마을 정희섭 이장이 제5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되었다. 정희섭 회장은“앞으로 우리지역의 특색있고 다양한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발굴, 개발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촌체험관광지로 발전시켜 농가소득 다각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종석농업지원과장은 “철원군농촌체험관광의 발전을 위해서 회원여러분이 한해동안 고생많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관에서도 적극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사과나무 동해피해 예방 철저~@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발생했던 이상저온현상과 겨울가뭄으로 인한 피해 등을 앞으로 예방하기 위해 미리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사과나무의 월동 준비는 백색 수성페인트를 지면에 닿는 부분부터 가장 낮은 가지까지 칠하고 접목부위를 신문지 등을 활용하여 감싸주어야 하며 대목노출이 심한 나무는 흙으로 덮어 주어야 사과나무가 동해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겨울가뭄이 올 경우를 대비하여 땅이 얼기 전까지 충분히 관수를 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토질을 고려하여 건조하기 쉬운 사질토는 3일 간격으로 20mm, 양토는 7일 간격으로 30mm, 점질토는 9일 간격으로 35mm정도 주는 것이 알맞다고 당부하였다.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2018년 식량작물(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9월 3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 및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벼농사)분야 주요 영농현안들을 농업인과 함께 공감하고, 현재까지의 기상상황과 벼 생육상태를 분석, 금년도 작황을 참석자들과 함께 평가한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PLS 제도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벼농사교육장 포장에서 품종비교, 특수미, 가공 및 총체사료용 벼 전시포를 둘러보며, 우리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 보고, 특히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한 우량계통들에 대해서도 직접 평가를 해 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벼 생육상태가 좋아 평년작을 웃도는 작황이 예상되나, 미질 및 품질향상을 위해 적기 벼베기 및 적온 건조 실시 등 벼농사 마무리에 끝까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철원군,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 성료~@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근)는 지난 1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한「농가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교육」성과물전시와 품평회를 갖고 높은 만족도속에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디자인 전문가인 시우디자인센터의 노시우 전문강사와 함께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7회에 걸쳐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농산물 소비트렌드와 마케팅 관점부터 SWOT분석, 브레인스토밍,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하였다. 농가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고,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 농장에 맞는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 명함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창의적이고 독특한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13개의 상표출원까지 직접함으로써 자부심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관계자는 “철원군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브랜드를 소유하고, 포장 디자인을 개발 ․ 실용화 할 수 있어 생산품의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에도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며 농업인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에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발견 시 적용약제로 방제 당부~@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에서는 지난 5월 25일 돌발해충(꽃매미)가 부화기알이 예찰됨에 따라 환경산림과와 함께 협업방제(고석정인근)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약충이 예찰됨에 따라 7월13일과 7월16일에 농업기술과와 환경산림과가 양일간 10ha 협업방제(지경교차로∼쉬리공원)를 실시하였다. 돌발해충이란 이상기후, 국제간 교역확대 등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해충을 말하며,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원산지가 미국과 유럽인 외래충으로 5월경에 부화하기 시작하여 약 60~70일 후에 성충이 되는 해충이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보다 미국선녀벌레의 약충이 예찰된시기가 늦어졌는데 이는 작년겨울 평년보다 긴 저온기간과 더불어 올해 저온현상이 발생됨에 따라 작년보다 부화시기가 약 15일 이상 늦어 진 것으로 보인다.~@img!!농작물에 피해는 어린벌레 때에는 잎을 갉아 먹고, 성충은 수액을 빨아 먹어 피해를 주며, 왁스물질을 분비하여 수목 및 작물에 외간상으로 혐오감과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는 피해를 일으킨다. 또 인삼, 사과, 배, 아까시나무 등 기주식물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양리 인근 미국선녀벌레의 약충이 예찰되어 피해를 막기 위해 방제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수시예찰을 실시하여 예찰 시 신속하게 방제를 하여 농림지로의 이동을 막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가에서 돌발해충을 발견 하였을 때에는 적용약제로 농가 개별적 방제를 실시하거나 농업기술과(450-5065)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라고 하였다.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등검은말벌 적기방제로 양봉농가 피해 최소화~@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등검은말벌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외래해충으로 양봉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등검은말벌을 4월초~5월에 전 양봉농가가 동시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등검은말벌은 아열대성 외래 해충으로 번식력과 공격성이 강하며, 주요 먹이원이 꿀벌(85%)로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나 천적이 없어 체계적인 방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주로 봄철에 발견되는 등검은말벌은 월동에서 깨어난 여왕벌을 이 시기에 포획하면 1개 봉군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질수 있기 때문에 4~5월초 방제시 등검은말벌 밀도를 급격히 줄일 수 있다. 이에 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는 등검은말벌의 조기방제를 위해 페로몬과 막걸리 설탕등으로 구성된 유인액과 유인트랩을 양봉장 주변에 설치하여 등검은말벌을 쉽게 방제할 수 있는 「외래해충 등검은말벌 조기퇴치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철원군양봉농가(27호)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등검은말벌 유인포살 방제기술을 시범사업 참여농가에 지원해 일제히 동시 방제하면 등검은말벌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철원군 농업인대학, 2018 입학식 개최~@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근)는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2018학년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78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16과정 5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6차산업을 이끌 농산물가공창업기초과정 45명,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특화작목인 DMZ사과과정 33명 등 총 7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다양한 이론과 견학을 통한 교육이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산물가공 창업기초(4기)과정은 식품가공 프로세스와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행정사항 등의 내용으로, DMZ사과(4기)과정은 사과원 예정지관리, 품종선정, 전정부터 수확관리까지의 전문강사의 이론교육, 현장견학 등 각 과정별 20회, 100시간이상을 이수하는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현실이 어렵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현장 중심의 지식과 기술로 우리군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농촌 철원건설에 이바지하는 핵심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 며 입학생 모두가 수료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철원군, 논 타작물재배 간담회 개최~@img!!철원군은 2018년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 확대를 위하여 최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부, 강원도, 철원군 관계공무원, 관련 농업인단체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재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추진 중인 쌀 재배면적 5만ha 감축 정책이 성공하지 못하면 현재 일시적으로 안정되고 있는 쌀값이 올해 다시 폭락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공감하며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img!!철원군에서는 쌀 수급안정을 위하여 올해 630ha의 논에 벼대신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2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현재 3.8일기준, 86ha 신청접수) 또한, 정부 사업지침 변경으로 당초 2월 28일까지 신청접수 하고 있었으나 4월 20일까지 신청접수기한이 연장되었으며, 당초 제외된 인삼도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고, 신청 대상농지도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수령한 논 또는 변동직불금 제외농지도 경작확인을 통하여 가능하게 되었다.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재배작물별로 1㏊당 지원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사료용벼 등 조사료는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 콩·녹두·팥 등 두류작물은 280만원을 지급한며. 무, 배추, 고추, 대파 4개 품목은 대량생산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로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지원금은 향후 관련기관의 현지 확인 등 이행점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중 각 농가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