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토양검정실)은 그야말로 흙냄새 가득한 농경지 토양을 고객으로 모시는 ‘토양환경진단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일종의 ‘건강검진센터’인 셈이다. 농경지 토양이 갖추어야 하는 필수 성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구석구석 이상이 없는지 검진을 하고, 재배작물 특성에 꼭 맞는 처방을 내려 적정 생육환경으로 개선을 하고,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일, 그것이 바로 ‘토양검정’이다. 토양검정실에서는 친환경농업 확대 및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는“곰팡이병은 농가들의 오랜 골칫거리이다. 병해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농가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매년 작기가 끝날 즈음에는 시설하우스 내에 어김없이 곰팡이병이 발생하는 농가가 많으며 특히 흰가루병의 발생이 심하다. 이 흰가루병은 전염력이 강하며 발생 초반에 빠른 대처를 하지 않으면 온 작물의 잎이 흰가루로 뒤덮히기 일쑤이다. 흰가루병의 초기증상은 잎 뒷면의 엽맥을 따라 얇은 서릿발 모양의 포자가 밀생하는 것이고, 진전되면 그 부분...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는“다음 작기의 바이러스 병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미리 시설에 특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히며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철원에서 주로 발견된 바이러스 병해는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CMV)이며, 약 1000종 이상의 식물체에 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이다. 하지만 CMV는 토양으로 전염되지 않는 특성이 있으며 반드시 진딧물 또는 작업도중에 발생하는 상처에 의해서 전염된다. 즉, 올해 CMV가 발생했던 경작지라도 남은 식물체를 깨끗이 제거하고 진딧물...
~@img!!철원군 농업인학습단체와 농촌관광발전협의회에서는 오는 24일~25일 2일간 시설물관리사업소(고석정)에서 농업인 학습단체회원 등 관내농업인 2,000여명과 도시소비자 8,000여명이 참여하여 꿈과 희망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30회 철원군선진농업인대회 및 제2회 DMZ농촌관광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발전하는 농촌의 내일과 농업에 마음을 다해 노력해온 농업인과 학습단체 회원간 단결과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또한 그 동안의 행사 패턴에서 벗어나 한국철도공사 레일그린사업과 연계한 도시소비자 모객...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은“첫 서리가 임박하고 올해 작기가 거의 끝나가는 10월부터는 끝 마무리를 잘 하고 다음 해의 농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강원도의 서리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0월 초순에서 하순 사이에 내리게 되며, 서리가 내리는 온도라면 작물의 생육은 거의 정지된다. 가온을 해줄 대책이 없다면 더 이상 수확을 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첫 서리가 내리면 대부분 작기가 끝났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농가들은 작기 후 시설 하우스를 그대로 방치하는 경향...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는 ‶시설 하우스의 온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달 관내기상 상황을 보면 최고기온 25.9℃, 최저기온 13.4℃로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일교차가 크면 과실의 당도가 높아져 맛이 좋아지나 결로가 발생하여 열과, 저온성 병해 등의 발생률이 높아져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난방기가 설치된 시설은 온도가 15℃ 이하로 낮아지거나, 결로가 생기기 시작 할 때 난방을 하여 습도 조절 및 작물체의 품온을 상승 시켜야 할 것이다. ...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은 “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장마 후에는 시설물을 보수하고 약해진 농작물에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장마는 이번주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8월 초까지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하여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므로 이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농가에서는 장마기간 동안의 산발적인 강풍으로 인해 비닐등과 쓰러진 시설을 바로잡고 누수된 부위를 수선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갑작스런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는 2013년 종료하기로 결정되었던 농기계수리사업을 올 7월부터 재개(再開)키로 한다고 밝혔다. 1997년 이래 17년간 유지해왔던 농기계수리사업은 저임금과 신분불안정에 기인한 숙련기술보유 수리기사들의 이직 및 퇴직으로 인한 수리서비스 수준 하락과, 이에 따른 지역 농업인들의 불만과 민원이 야기되어 지난 2013년말 사업을 종료하기에 이르렀다. 농기계수리사업이 종료된 후, 농기계수리사업 재개(再開)를 요구하는 농업인단체 및 언론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또 농기계수리소의 지...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어 수확량 감소에 직접적 원인이 되었던 벼 흰잎마름병 방제를 철저히 하여 올해는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흰잎마름병은 농수로에 자생하는 줄풀과 볏짚의 도관속에서 월동하다가 물을 따라 이동을 하여 벼 잎의 수공, 기공 또는 상처를 통해 침입하는 세균성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매우 어려운 병이다. ~@img!!증상은 처음엔 한두 포기의 벼잎 끝에 불규칙적인 붉은 무늬가 발생하고 며칠뒤에는 논 전체에 번져 잎이 ...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로 인해 해충 및 각종 병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병 예찰을 철저히 하고 해충방제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높은 온도에서는 해충들로 인한 바이러스병과 청고병 등의 세균병이 활발해 지며 비온 후의 다습한 조건에서는 역병, 탄저병등 곰팡이병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해충들이 매개하는 바이러스병은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해충방제를 철저히 하고 시설 내외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환경에서 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