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 투쟁위원회는지난17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코로나-19상황으로 그간 저조했던 투쟁위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데 한 뜻을 모으고2021년도 투쟁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국방개혁 반대를 위한 범군민궐기대회,청와대 및 국방부 상경 집회 등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던 투쟁위는 코로나-19상황으로2020년도에는 활동이 제한되었지만3사단사령부의 경기도 포천시 이전,군병력의 지속적인 감소 등으로 지역에 미치는 피해가 직접 피부로 와닿기...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3월16일 국방부 및 국회 앞에서3사단 사령부 이전 계획에 대한 철회 및 반대 기자회견 및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날 강세용 의장 등7명의 의원 전원이 상경,국방부 및 국회 앞에 모여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라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 및1인 릴레이 시위를 가졌다. 또한,『제3보병사단 사단본부 존치를 위한 건의문』을 청와대 민원실 접수 및 국회 국방위원(17명)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군민의 간절한 소망을 설명했다. 건의문에는3사단 사령부 ...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 및 존치를 촉구하는자등골 상인회의1인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세용의장을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철원군의회에서는1인 시위에 참여한 상인회 회원을 위로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는상인회의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강세용 의장은 철원군의회에서도3사단 사령부 이전은 지역 주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인 만큼 집행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 3사단 사령부 철원 관내 존치 -군 유휴시설 지역자원 활용 건의 -제대군인 민통선 출입초소 경계부대 운영 이현종 철원군수가 국방개혁에 따른 지역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3일 국회 국방위원회 한기호 의원(국민의 힘)의 면담 주선으로 국방부 박재민 차관을 만나 국방개혁2.0으로 예상되는 지역 황폐화에 대비한 군정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앞서2월24일에는 국회를 찾아 민홍철 국방위원장과 국방개혁 피해극복을 다양한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지난1월15...
“국방위원장님! 3사단은 철원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도록 철원지역 내에 존치되어야 합니다.”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가24일국회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찾아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이 함께 서명 날인한3사단 지역내 존치를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철원군민들은1953년 휴전협정 이후 국가안보라는 대의명분 아래 자신의 땅에 창고하나 마음대로 짓지 못하는 극심한 이중 삼중 규제를 묵묵히 감내하면서70여년을 살아왔다”며“국방개혁2.0까지 진행됨에 ...
철원군은50여년 이상 군사규제로 재산권 행사와 지역개발 저해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3 ~ 4년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더욱이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는 국방부 국방개혁2.0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어 이전과 달리 관할 군부대에서도 규제완화 대상지역 협의,작전성 검토 등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국방부‘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의결을 거쳐 동송읍이길리,근남면 마현리2개 지역51만7,774㎡가 통제보호구역에서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었고,동송읍 장흥리 ...
“3사단 사령부를 철원군에 계속 존치하여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기를5만 철원군민과 함께 소망합니다.”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와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이 지난15일 서욱 국방부장관에게 공개적으로 건의문을 전달해3사단 사령부의 지역 내 존치를 요구했다고20일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군민들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과 각종 군사훈련에 따른 소음과 진동으로 지난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했지만 국방부...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주민과 군장병(면회객)·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군장병 특화 생활SOC확충 시설을 철원읍 화지리와 서면 자등리에 각각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2020년에 군장병 전용시설인 장병휴게쉼터(동송읍)조성에 이어 강원도에서 중점으로 추진중인 평화지역(접경지역)내“군장병 특화 생활SOC확충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다. 철원군은총5억원을투입하여 철원읍 지역에“민군화합 다목적 휴게쉼터”와 서면 지역에“석현동 쌈지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며,올 하반기인7월에 개장을 목표로...
강원도 내4개 지역(철원,화천,인제,고성)의 총3,854,981㎡의 군사시설보호구역 부지에 대규제가 완화됐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 따르면 철원 근남면 마현리 일대와 동송읍 이길리 일대517,774㎡부지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고,화천 상서면 노동리 일대(934,415㎡),인제 북면 원통리 일대(276,455㎡),고성 간성읍 어천리와 토성면 청간리 일대(2,126,337㎡)부지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해제된 제한보호구역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건축 또는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해 사전에軍과...
코로나-19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기업,군부대 등 각지에서 기부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며,지난28일 육군3사단 전진용 소위가 철원군에 마스크2,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진용 소위는“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마스크를 기부했다.이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광환,김은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은“전진용 소위처럼 자발적으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