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용기 있는 군부대 부사관들이 화재 상황을 모르고 있던 노부부의 집에 난 불을 진압했다.국민의 재산을 보호한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은6사단 공병대 소속 부사관 장동훈 인사담당관과 강로영 군기강담당관 이다. 이들은 지난6월9일(수)오후2시30분께 공무수행을 위해 철원읍 화지5리를 지나던 중 큰길 옆의 슈퍼 앞에서 집기류에 불이 붙어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바로 차내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슈퍼 내부에는 주인인 노부부가 있었으며,화재 상황을 모르고 있었기에 자칫 큰 화재로 번져 ...
제25회 평화통일기원 다례제가6월10일 철원읍 백마고지 전승비에서 열렸다. 한국여성철원예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묵념,축사와 격려사,헌시 낭독에 이어 헌촉,헌향,헌화,헌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례회는 호국영령들께 올리는 다례제로 차분한 분위기속에 봉행됐으며,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계숙 한국여성철원군예림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호국 영령을 기리고,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다례제에 참석하...
철원군에서는 관내 주둔 퇴직예정군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은 석공예반,목공예반,바리스타반으로 나뉘어 각 석공기능사,목공체험지도사,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매주1회로 오는7월부터11월까지(과목별 상이)운영되며,수강료 전액 및 재료비50%를 지원한다.대상자는 철원군 주둔 군부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전역 후 철원군에 거주하고자하는1~3년 이내 퇴직예정군인이다. 올해‘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철원군은2021년 군(軍)장병 자기계발 프로그램인‘아이러브 솔저스쿨’을 운영한다. 아이러브 솔저스쿨은 오는6월부터8월까지 철원지역 주둔3사단, 6사단, 5포병여단 군 장병17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과목은 코로나19시대에 맞춰 비대면교육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비대면교육인 원어민과1:1전화통화 전화외국어를 비롯해 대면교육인 바리스타,영어(토익),한국사4개 강좌가 운영된다. 군(軍)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돕고,이들의 재능이 지역 축제에서 환원하게 해 장병과 주민들 상생도 도모한다. ...
육군 제5포병여단 승포간부봉사단(동부지부)송기성 원사님을 비롯한 회원40여명은 휴일인 지난 주5월15일 오전09:00-12:00까지 동송읍 관내 오덕리 대교천에 불법투기 된 각종 쓰레기 처리 자연활동을 전개했다. 송기성 원사를 포함 한 회원40여명은(가족동반)어린이4명 과 함께 오덕교 에서부터 메뚜기 교량(상류-하류)왕복2.5㎞제방뚝에 투기 된 각종 쓰레기1톤차량2대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보 동송읍장은“코로나19로일상 생활에 제한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휴일 가족과 함께 자연보호에 솔선수범 앞장선 송기성 ...
민간부문에 활용될 군(軍)유휴지에 대한 환경오염정화작업이 진행된다. 10일 철원군에 따르면 국방개혁2.0의 여파로 발생하는 군(軍)유휴지에 대해 철원군이 국방부 및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 결과 국방부에서는2024년 처분계획을 갖고 올해부터 환경오염정화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오염정화작업을 추진하는 대상지는6사단3개소, 3사단4개소로 이미3개소는 토양오염정밀조사를 마무리되고,올해 정화작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국방부 및 관계기관은 나머지4개소에 대한 토양오염정밀조사도 올해안으로 마무리하고, 2024년...
철원군은 서면 와수시가지 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제한을 건물15층 높이까지 완화 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강원도와 협력하여 제3보병사단과 지난2019년 하반기부터서면 와수리(와수시가지)지역의 주민 재산권 보장 및 개발여건 보장을위해 기존 행정위탁구역 내 허용 고도8, 15m를 고도45m로 완화하고자협의를 진행했다. 올초 군부대 측 조건부사항을 모두 이행완료하고 지난4월28일자로 서면 와수리 지역 면적1,196,894㎡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고도완화를 완료했다. 철원군은50여년 이상 군사규제로 재산권 행사와 ...
국방개혁2.0반대와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동 중인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 투쟁위원회에서4월27일 오후 철원군청2층 상황실에서5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국방개혁2.0으로 인한 철원지역 내 피해를 정부에 호소하고자 지난3월29일부터 현재까지 청와대 앞1인 릴레이 시위를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투쟁위에서는 향후1인 릴레이 시위와 투쟁위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철원군 투쟁위 대표위원장 직을 맡은 강세용철원군...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해 폭우로 유실된 DMZ생태평화공원(생창리) 탐방로 일원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지뢰탐지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5공병여단 및 3사단 18여단 장병들을 위문했다. 특히 DMZ생태평화공원 탐방로 중 수해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십자탑 구간은 주요 지뢰매설지역으로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탐방로 및 안전휀스가 유실되어 수해복구공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철원군 전체 유실지역이 광범위하여 제거일정 협의가 다소 지연되면서 공사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권용길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철원 민북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6사단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출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영농기 도래로 민북지역 영농활동을 위한 지역주민 출입이 늘어나고있다.군(軍)의 통계에 따르면 영농기 철원 민북지역 일일 출입 인원은1,000여 명에 이른다. 영농인 민통초소 집중 출입시간대에 평소보다 근무자를 증원하고차량 안내·통제 요원을 별도 편성해서 운영한다.군(軍)차량 이동은혼잡시간대를 피하고,출퇴근 차량은 영농인 출입 소요가 적은민간인통제소를 이용하도록 조정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