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내년말 연천역에서 백마고지까지 열차 운행 재개를 약속했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기호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차성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 간담회를 열고 2024년말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를 이끌어 냈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경원선 전철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와 철도국에 적극 요청, 국토부와 코레일은 검토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16일 연천역 개통과 함께 연천~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중단하기로 했으...
철원군이 강원도 1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강원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 행정절차,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건축물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에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읍면 건축 관련 업무 본청 이관 ▲공사중단 건축물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 행정대집행 ▲건축물 정기점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등 우수한 시책 추진으로 높게 평가받았...
철원군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탁월한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과 유공자로 선정됐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각 사업별 성과대회에서 철원군보건소는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교육 우수사례 기관으로 수상했으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개인 유공자 분야로 사업 담당자 장주희 주무관 및 우수 안심학교 기관 대상 청양초등학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사는 강원도 보건소 각 사업 기관에 대해 포상하고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업의 효율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
철원군 대마보건진료소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보건소 소속 대마보건진료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대마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대상자 질환 맞춤별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철원군에서는 지난 12월 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철원 한탄강 물윗길 및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6월 체결한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철원군간 상호 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도봉산 등산로는 수많은 등산 동호인이 찾는 곳으로 철원군에서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의 아름다움과 겨울철 얼음길을 걸으며 눈꽃 핀 한탄강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얼음 트레킹의 매력에 대하여 등산 동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했다. ...
철원군보건소는 일명 ‘떴다방(홍보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경품, 무료 체험 및 강연을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하는 등 허위·과대광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단속 및 피해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내 전광판, 태봉소식지 등을 통해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 주의 및 피해 예방에 대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어르신의 왕래가 많은 경로당과 버스정류장 등에 포스터를 배부 및 부착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종사 어르신에 대하여도 홍보․교육을 적극 전개하고 있...
이현종 철원군수가 지난 8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열차 운행을 재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진지하게 검토해서 빠른 시일 내 대안을 찾는 방향으로 중단보다는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철원군은 오는 15일 동두천~연천역 전철 개통식을 앞두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에 열차 운행 재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경원선(소요산~백마고지역) 열차(CDC) 일시 ...
노후 대전차 방호벽이 화려하게 되살아났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최근 승일교 인근 한탄대교의 대(對)전차방호벽을 고석정 꽃밭과 현무암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 형태로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비무장지대(DMZ)가 인접한 철원은 주요 길목에 위압감을 주는 전차 진입 저지용 구조물(방호벽) 등 각종 군사시설물이 산재해 있어 그동안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철거하거나 리모델링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무거운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꾸준히 노력해 왔다. 승일교 인근의 노후 방호벽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