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철원군에서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서비스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지정을 완료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잇따른 재료비·공공요금 인상에도 인근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하였다. 기존 지정 업소 일제정비를 통하여8개소를 재지정하고,신규 신청 업소8개소를 새로이 선정하여,총16곳을 철원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양식 등을 포함한 외식업13곳과 미용업3곳이다....
철원군새마을회(회장 정연권과 협의회장 조경하)는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21명과 함께소나무600주를 새마을 지도자 소공원에 심었다. 이날‘식목일 맞이 나무심기’행사에서는 철원군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몇 달간 자연상태로 무방비하게 있던 식물들을 다시 가꿔주기도 하며 정화활동을 하기위해 모두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뿐만아니라 각 읍면별로50그루씩 배부하여 새마을의 탄소중립적인 마음을 갖고자 각 지역으로 돌아가 소나무를 심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청명과 한식 기간인 지난4일18시부터 나흘간 산불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장비 사전점검,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지역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대형 산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로 선정됐다고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안전관리와 추진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도16개 시·도(서울시 제외), 162개 시·군·구의 재해예방1476개 사업에 대해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우수3개 기관,우수4개 기관,장려12개 기관 등 총19개 기관을 선정했다. 철원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시행한▲각종 사업 발주 ...
올해2월까지92만 명이 철원을 방문하는 등 철원군이 관광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5일 철원군의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월 철원군을 찾은 방문객은 총44만 명으로,이는 전년 동기3만 명 더 많다. 2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총92만 명으로,이는 유례없는 방문객 수를 기록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지난2022년 철원군은 연간 방문객714만 명을 기록했다.이는 철원 인구4만2천 명의170배에 달한다. 단순히 관광객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1박 이상 방문자 수도 전년대비9만 명 수준에서1...
철원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오던 민방위교육을 정상 운영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대상은 만20세(2003년생)부터 만40세(1983년생)까지이다. 1~2년차 대원은 오는25일부터 갈말읍 청소년회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교육시간은 연4시간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화재 및 지진 대피요령 등 지역 안전의 파수꾼으로 대원이 알아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3~4년차 대원은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1시간...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의2023철원한탄강사랑팀8개단체가 모여4일(화)고석정 일대에서 식목일 맞이 철쭉심기 연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한 철원한탄강사랑8개팀30여명은 고석정내 화분 및 잔디광장에 철원군의 상징 군화인 철쭉500주를 심어,지역사랑 실천과 더불어 환경사랑 의식 계몽에 앞장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철원한탄강사랑 봉사활동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선정된 한탄강 지질공원 및 일대의 환경개선과 관광자원 이미지 개선 및 지속적인 자연보호를 위해2020년부터 현재까지...
철원군은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2023년 철원군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대상자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외식·숙박·문화·체육 등의 사업을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개소당 총사업비2,000만원(도비50%,군비30%,자부담20%)한도 내에서 소요사업비의80%(최대1,600만원)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