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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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관내 2호 백년소공인 현판 제막식 개최철원군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3일 금요일 동송 소재‘동신미곡처리장’에서 진행된 백년소공인 선정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 이미경, 이다은 철원군의원, 정광민 경제진흥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소공인 선정서 전달 및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백년가게ㆍ(소공인)은 100년 이상 존속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해당 분야에서 30년/(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ㆍ선정된다. 관내 선정된 백년가게ㆍ소공인으로는 철원막국수(백년가게), 동신미곡처리장(백년소공인)이 있으며, 선정 시 인증 현판 제공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ㆍ융자금리 우대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광민 철원군청 경제진흥과장은“관내 우수한 지역 가게들을 육성ㆍ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지역상권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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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1일 철원소방서 후정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시 효율적인 화재진압 훈련에 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전기자동차 화재는 33건으로, 전기자동차 연도별 누적 등록대수의 증가 추세에 따른 화재대응 전략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훈련 절차는 ▲전기자동차 화재 특성 및 진압 동영상 교육 등 도상훈련 ▲질식소화포 활용 훈련 및 진압 관창 대응 훈련 ▲전기차 화재대응 전략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은“전기차 화재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 성상에 맞춘 맞춤형 진압 기술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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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요 DMZ관광지 시설 현장 점검·재정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3년 평화전망대, 승리전망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 등 DMZ관광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대대적인 현장 확인 및 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평화전망대 투어’는 제2땅굴-철원평화전망대-월정리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평강고원, 태봉국의 옛 성터를 조망할 수 있는 철원 안보 관광의 대표 코스이다. 밀폐된 공간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단 상태인 제2땅굴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전시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운영 재개 예정이다. ‘승리전망대 투어’는 휴전선 155마일 중 정중앙에 위치하여 북한 지역이 가장 잘 관측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한군의 이동 모습과 오성산,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의 현장을 한눈에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한국관광공사 사전 예약 도보 탐방 프로그램)도 2023년 운영을 위한 관계 기관 회의를 진행하고, 테마노선 철원구간의 관광객 편의시설과 전망대 데크 등 시설 보수를 통하여 정식 개방 전 점검을 실시하고 개방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DMZ관광지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하여 접근이 어렵고 노후화된 시설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보강하고 관리할 계획”이라며, “2023년에도 고석정 꽃밭, 한탄강주상절리 등과 함께 대표 접경지역인 철원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DMZ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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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주방용품지원사업 확대철원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 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기세척기 및 음식물처리 감량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도 29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용품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초음파식기세척기 19개소, 음식물처리감량기 10개소를 지원하였으며, 지원업소에 대한 성과 및 만족도 평가 결과 주방 위생수준 향상과 인건비 절감 등 전 업소가 만족한 사업으로 올해는 50개소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 접수 및 선정평가를 통해 오는 6월까지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총 750만원(군비80%, 자부담20%) 한도 내에서 80%(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되며,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건소 위생팀(☎ 033-450-4432)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 영업자의 업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 위생 수준 및 서비스 향상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 좋은 인상을 남겨 관광 철원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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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겨울철 수목보호를 위한 염화칼슘 방지책 설치철원군은 겨울철 폭설 시 살포하는 제설용 염화칼슘으로부터 가로화단 및 수목보호를 위해 갈말읍 여우내길 등 12개소(약6km) 구간에 염화칼슘 방지책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설용 염화칼슘은 가로수 주변의 땅에 스며들어 토양의 알칼리화를 유발시켜 수목이 뿌리를 통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한다. 결국 수목들은 잎의 황화와 괴사, 조기낙엽, 신진대사 장애 등을 일으키며 수세 약화 및 병충해 저항성 저하 등으로 고사에 이르게 된다. 눈이 많이 내린 올겨울 염화칼슘 방지책 설치로 가로화단 및 수목의 피해를 줄였으며, 군은 신규 식재 된 수목은 물론 관목류와 초화류를 중심으로 기설치 된 곳을 3월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철원군수는 “겨울철 수목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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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인구감소지역협의회 동참 요청철원군이 인구소멸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지자체의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참여를 요청했다. 협의회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현종 철원군수는 26일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도내 인구감소지역은 철원을 비롯해 고성, 삼척, 양구, 양양, 영월, 정선, 태백, 평창, 홍천, 화천, 횡성 등 12개 지자체로 현재 철원과 양양이 협의회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지정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 군수, 구청장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철원군수의 제안으로 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참여 지자체를 확인했고, 11월 준비위위회를 발족했다. 이현종 군수는 “인구감소 및 지역 간 인구 불균형 문제에 대응한 협의회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건의드린다”며 “인구감소지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와 지방 간 균형발전, 인구소멸대책 마련 등 정부 건의를 위해서 협의회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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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권고’로 완화철원군은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됐지만, 일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1월 30일 0시를 기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철원병원 등 의료기관과 버스 택시 대중교통 이용시,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에서는 여전히 실내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있으며, 의료기관은 병원뿐만 아니라 약국도 포함된다. 대중교통은 버스, 택시, 유치원이나 학원 등 통학에 사용되는 대형차량이나 전세버스 역시 대중교통수단에 포함돼 마스크를 써야 한다. 다만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은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에서 해제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마스크 의무착용이 권고로 완화됐지만 감염이 높은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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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철 산불예방에 전력철원군은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일)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본청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방지시설에 대한 일제정비와 진화차량, 기계화 진화 장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유사시 산불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산불감시와 예방, 진화를 위하여 산불감시원(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39명)을 배치하여, 산림과 연접한 장소(100m이내)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근절과 화기물소지 입산금지 등 생활주변 밀착 홍보 및 계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정업무 수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마을이장들을 감시단(117명)으로 운영, 취약시기인 청명·한식 전후(3.27~4.9)에 마을별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해 산불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사전제거의 일환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애로가 많은 일손 부족 농가나 노인세대 등을 위하여 산림과 연접한 장소(100m이내)의 잔가지 파쇄 희망농가를 읍면별로 신청받아 2~4월에 인화물질제거반을 운영, 파쇄작업을 실시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산불발생요인을 차단하고, 산불진화인력을 집중배치하여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협조사항을 준수할 것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나 등산객의 실수로 일어나고 있으므로 즐거운 산행도 산불 조심하는 마음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산림연접 100m이내에서는 논 ㆍ 밭두렁소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지 맙시다. -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철원군 주요 산에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통제 운영합니다. - 산불을 발견하였을 때는 즉시 군청 녹색성장과(☎ 450-5421) 또는 119, 읍ㆍ면사 무소, 경찰관서 등에 신고합니다. ○ 산불벌칙 규정 - 산림방화죄 : 5년 ~ 15년이하 징역(자기소유 산림방화시 1년 ~ 10년) - 산림실화죄 : 3년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산림이나 산림에 근접한 토지에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자 : 과태료 30만원 ~ 50만원 -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입산한 자 : 과태료 10만원 - 산림 안에서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행위를 한 자 : 과태료 50만원 - 산림 안에서 담배꽁초를 버린 자 : 과태료 10만원 ~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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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철원군은 20일 오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과 탤런트 최대성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 고향 철원에 작은 보탬이나마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단순한 기부가 아닌 애틋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바로 고향사랑기부제로, 철원 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며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탤런트 최대성씨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철원군에 기탁했다. 유명 연예인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철원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씨를 시작으로 이어 유명인 등을 응원 릴레이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준다.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향우 등에게 답례품으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철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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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개최철원군은 1월 19일 철원군청 2층상황실에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박경우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회의 진행되었으며, 위원으로는 당연직위원(기획감사실장, 자치행정과장, 문화체육과장)과 위촉직 위원(이미경, 안효덕, 윤희선, 유혜진, 전재한)이 새로이 위촉식을 갖고 심의를 추진했다. 위원회는 2023 스포츠마케팅 사업계획보고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철원오대쌀배 탁구대회를 포함한 총 25개 대회의 심의를 의결하였고 기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모두는 스포츠마케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숙박과 외식업의 부흥을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중점으로 입을 모아 의견을 내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위원들은“2022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서도 “전국에서도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귀감과 선례가 되어 철원군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중심이 되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