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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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철원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유성규)는 29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철원군에서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는 18개대 495명이며 지역 내 각종 봉사와 기부를 통해 꾸준히 활동함으로써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성규 회장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교육활성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철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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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투쟁위, 자등와수상가번영회 국방개혁2.0 백지화 촉구“3사단 사령부 이전에 반대한다.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철회하라” 철원지역사회가 3사단사령부 이전 등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개혁2.0을 반대하는 릴레이시위를 이어가는 등 강경투쟁에 나섰다.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세용 철원군의장, 유종근 철원군번영회장, 윤여왕 철원군이장연합회장·이하 투쟁위)와 자등·와수상가번영회, 철원군의회 등 철원지역사회단체는 22일 3사단사령부 앞에서 사령부 이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반대 시위에 함께 참여한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 155마일, 248km 중 3분의 1을 담당하는 철원지역의 사단사령부가 포천지역으로 이동하려고 한다”며 “이는 접경지라는 이유로 각종 제한과 고통을 받았던 우리 지역을 말살하는 처사로 3사단은 철원지역에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현종 군수는 23일 국회 국방위 소속 신원식 국회의원(국민의힘)을 만나 지역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국방개혁2.0에 대한 반대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며, 이후 청와대 앞에서 3사단 사령부 이전에 반대하는 1인 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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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3사단사령부 이전 반대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철회하라“3사단 사령부 이전에 반대한다.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철회하라” 철원지역사회가 3사단사령부 이전 등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개혁2.0을 반대하는 릴레이시위를 이어가는 등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세용 철원군의장, 유종근 철원군번영회장, 윤여왕 철원군이장연합회장·이하 투쟁위)은 3월22일 오후2시 자등·와수상가번영회와 함께 3사단사령부 앞을 찾아 사령부 이전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철원군의회도 이날 투쟁위와 반대 시위를 함께한다. 또 3월23일(화)부터는 철원군이장연합회와 철원군번영회,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철원지역 사회단체가 청와대 앞에서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국방개혁2.0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쟁위 관계자는 “3사단 사령부가 철원관내를 벗어나 타지역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그동안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함께 살아온 지역 주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투쟁위는 철원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국방개혁 2.0의 추진 반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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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근남면협의회, 환경정화활동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근남면협의회(회장 김신기)는 20여명의 회원들과 쓰레기와 오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근남면의 공공시설물 관리지역을 방문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근남면협의회는 공공시설물 관리지역의 쓰레기 및 오물들을 수거하고 공공시설물 관리지역임을 알리는 판넬을 설치하였다. 또한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이애숙 회장이 참석하여 근남면의 환경정화활동에 힘을 보태 주었다. 새마을지도자근남면협의회 김신기 회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근남면협의회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근남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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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반대 - 철원군 투쟁위원회 임원회의 개최국방개혁 반대 철원군 투쟁위원회는 지난 17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코로나-19상황으로 그간 저조했던 투쟁위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데 한 뜻을 모으고 2021년도 투쟁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국방개혁 반대를 위한 범군민궐기대회, 청와대 및 국방부 상경 집회 등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던 투쟁위는 코로나-19상황으로 2020년도에는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3사단사령부의 경기도 포천시 이전, 군병력의 지속적인 감소 등으로 지역에 미치는 피해가 직접 피부로 와닿기 시작하면서 향후 투쟁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대응해 나가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개혁 반대철원군 투쟁위원회는 군부대 이전 및 병력감축으로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정부의 일방적 국방개혁 2.0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 10월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투쟁위 임원진은 3월중 청와대 앞 국방개혁 2.0 반대 1인 릴레이시위를 시작으로 투쟁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방부장관, 국방위원장에게 건의문 전달 및 중앙부처, 국회 지속적인 방문건의 등 지역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철원군 투쟁위 차원에서도 철원군민의 뜻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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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저소득 독거어르신가정 대청소 자원봉사 실시철원군은 동송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영보)가 지난 15일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팎 대청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로 고령, 시각장애, 질병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생활환경과 위생상태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동송읍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구성된 17여명은 독거어르신가정에 방문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전 10시 ~ 15시까지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2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주방 살림살이를 정리정돈 하는 등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했다. 수거된 생활폐기물과 일반쓰레기는 관용, 마을 트럭을 이용해 환경자원사업소 선별장으로 보냈고, 또한 집 내부는 모두가 협동해 물청소 및 정리 정돈을 통해 말끔하게 환경정리를 마쳤다. 박정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신순희 새마을부녀회장, 변영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하며,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앞으로도 어려운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보 동송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읍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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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장성윤 회장은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지현정 회장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성윤 회장은 “철원군민 모두가 소망하고 철원군 노인들의 염원이 담긴 자치분권으로, 전군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철원군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각오를 밝히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철원군 새마을지회 정연권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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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 선정철원군은 강원문화재단이 공모한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철원예술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철원군 상주예술단체인 철원예술단(대표 천대웅)은 우수레퍼토리 공연과 창작 초연 공연을 통해 철원군민에게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모두 6000만원으로 전액 국비·도비로 지원되며, 철원군은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공연장을 제공하고 철원예술단은 철원 공연장 활성화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예술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철원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철원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철원예술단은 코로나19에 따른 활동제약에 대비하여 철원군과 협력을 통해 온라인 및 비대면 스트리밍 방송 등 코로나19 대응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철원군은 2018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를 육성지원 하여 철원군민에게 다양한예술 공연 등 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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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가족봉사단, 반찬행복나눔활동 시작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에서는 가족화합 및 자녀의 올바른 사회인식과 가치관을 제고하고자, 2021 가족봉사단 19가족 65명을 모집, 3월 6일을 시작으로 매월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별로 각자 자택에서 직접 메뉴선정, 조리, 전달까지 소외계층 대상자 1가구씩 총 19가구에 반찬행복나눔활동을 펼쳐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갑갑한 상황에서 이웃에 나눔을 통한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고 있다. 진익태 센터장은 “올해 가족봉사단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팀별로 활동할 수는 없지만 가족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작은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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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폐기물(농약빈병 등) 집중 수거철원군은 지난 8일 김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동열)를 중심으로 각 마을에서는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김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용한 농약병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3월~5월)중 매월 8일을 수거활동일로 정하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종류별로 분류된 영농폐기물 중 농약플라스틱병 kg당 1,600원, 농약봉지 kg당 3,680원을 환경공단에서 지급하고, 철원군에서도 동일한 금액으로 수집 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신동열 김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수거한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으로부터 발생되는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전달 등 나눔봉사활동에 사용하였으며, 올해에도 수익금을 지역환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