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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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체험행사’ 2년만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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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체험행사’ 2년만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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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3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과 야외주차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지난 2년간의 비대면 교육의 아쉬움을 달래주듯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은 ▲선서문 낭독 ▲임명장 수여 ▲단체 티셔츠, 모자 증정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 등이다.

 

또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지진체험, 연기대피체험, 구조대 탈출체험, 물풍선을 이용한 투척용 소화기 간접체험, 소방차 탑승 등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된 청소년 단체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청소년단에 가입한 초등학교, 어린이집에 소방안전교실 재난 체험, 소방서 견학 및 사진 촬영, 화재예방교육 등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철원지부에는 용정초등학교, 나래유치원, 고려어린이집, 아이뜨리어린이집 등 4개대 단원 115명과 지도교사 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이창학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에 마련된 체험시설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단원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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