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시작됨에 따라 2022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2개대회가 성료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였다.

6월 4일에서 6월 5일까지 유치된 제14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동호인 522명이 참가, 철원을 널리 홍보하고 각 지역 간의 유대강화를 꾀하는 대회로 평가되어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철원군의회 강세용의장, 철원군 체육회 임대수 직무대행이 참석하여 탁구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는 후문이다.

6월 5일 1일간 개최되었던 제8회 철원DMZ 평화그란폰도대회는 전국 자전거동호인 1,790여명이 철원군 전역을 돌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통일의 염원을 담아 철원을 홍보하는 대회로 평가되었다.

이번 2개대회는 2일간 총인원 2,300여명의 참가로 인하여 2억 5천여만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내었으며, 이는 단순히 동호인 대회의 의미가 아닌, 철원군의 고유브랜드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었다.

철원군 체육회 임대수 직무대행은 “6월 첫째주부터 2개대회를 동시에 유치함에 스포츠동호인들의 열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앞으로 남은대회도 안전하고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