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철원군 서면 자등리 석현동 쌈지쉼터가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 서면 자등리(석현동) 일원 쌈지쉼터 주변에 주민편의시설과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평화지역 민군 생활SOC사업’으로 군장병 면회객과 지역주민,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쉼터를 조성, 지역작가 조형물(포토존)등을 설치했다. 이후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 반영하여 출령다리(70m) 구간에 오색야간조명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힐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부대 이전과 코로나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과 더불어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