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철원군보건소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캠필로박터 제 주니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을 포함한 가금류 취급에 각별한 주 의를 당부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최근 5년간 총 2,023명(60건)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대 개 5월부터 환자가 늘기 시작해 초복이 시작되는 7월에 총 발생건수의 40.3%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조리시 불완전한 가열과 교차오염이 발생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장소
학교급식소(37.6%) >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29.9%) > 50인미만 급식소(22%) > 음식점(10.2%)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의 증상으로는 초기 발열 · 두통을 느낄 수 있으며, 이후 권태감 등 전구증상 후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반드시 밀폐용기에 보관
▲ 닭을 다룰 때에는 다른 식품과 분리해서 요리하는 것이 중요
▲ 닭 조리에 사용한 칼, 도마 등은 다른 식재료와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
▲ 닭 조리를 할 경우에는 중심온도가 75℃인 상태에서 3분이상 충분히 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