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일(금)에 사문안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진행한다.
매달 첫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거리축제로 이번 달 주제는 ‘미리 메리 한가위’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한과 만들기, 전통 문양 열쇠고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전통 놀이 또한 경험할 수 있다.
그 외 훌라후프, 줄넘기, 콘홀 등 미니게임 존 운영으로 자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버스킹 공연’,‘쵸크아트’,‘짚풀공예 전시’ 등으로 문화예술거리를 찾는 철원군민들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당일에 한복을 입고 온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영화관람권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철원 작은 영화관의 연계성을 도모했다.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 전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로 철원군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여건을 조성 중이다. 다가오는 10월에는 핼러윈을 주제로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