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과장 김미경)에서 육성하는 철원군4-H연합회가 최근 추석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포도, 닭 가공상품, 두유,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전달용품 6세트를 철원군 6개 읍면사무소에 직접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쌀, 포도 그리고 닭 가공상품은 철원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기른 닭으로 십시일반 기부하여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었다.

한편, 4-H연합회는 지(智: 명석한 두뇌), 덕(德: 충성스런 마음), 노(勞: 부지런한 손), 체(體: 건강한 몸)를 의미하는 4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단체이다.

철원군4-H연합회(회장 안태주)는 “앞으로도 4-H연합회가 꾸준한 활동으로 철원군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